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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올 시즌 첫 단독 선두로…kt에 한 점 차 역전승(종합)

... 득점하지 못해 팀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는 듯했다. 그러나 연장 11회초 2사 1, 2루 위기를 잘 막아낸 뒤 11회말에 경기를 끝냈다. 두산 선두 타자 전민재는 KIA 6번째 투수 김도현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렸고, 헨리 라모스와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김재환이 구원 등판한 이준영의 4번째 공에 맞아 끝내기 사구를 기록했다. 이날 두산 양석환은 2회와 4회에 연타석 홈런을 쳤다. NC 다이노스는 '창단 사령탑' 김경문 ...

한국경제 | 2024.06.07 23:12 | YONHAP

두산, 연장 혈투 끝에 KIA 제압…김재환 11회말 끝내기 사구

... 만이다. 두산은 5-5로 맞선 11회말 팽팽한 기 싸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두타자 전민재를 시작으로 헨리 라모스, 양의지가 불펜 김도현을 두들겨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김재환은 바뀐 투수 이준영을 상대로 끝내기 밀어내기 ... 좌중간 담장을 넘겼고 이어진 1사 1루에선 소크라테스가 우익선상 적시 3루타를 날렸다.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7회초 5-3으로 달아난 KIA는 7회말 실책 1개와 폭투 ...

한국경제 | 2024.06.07 23:08 | YONHAP

'5월 WAR 투타 1위' 쿠에바스·라모스,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

5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가장 높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찍은 윌리암 쿠에바스(kt wiz)와 헨리 라모스(두산 베어스)가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KBO는 5일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 5월 수상자로 쿠에바스, 라모스를 뽑았다"고 전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을 기반으로 선정한다. 5월 투수 부문에서는 쿠에바스가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쿠에바스는 5월 선발 등판한 ...

한국경제 | 2024.06.05 12:23 | YONHAP

LG·삼성·SSG 주말 3연전 싹쓸이…강백호·최정 동반 17호 대포(종합2보)

... 대결에서는 LG가 두산을 9-1로 완파하고 3연전을 독식했다. 방출 위기에 놓인 LG 선발 디트릭 엔스는 6회 헨리 라모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을 뿐 탈삼진 6개를 곁들여 6이닝을 2피안타 1점으로 막고 시즌 6승(2패)째를 따냈다. ... 답답한 야구 끝에 다시 승률 5할 밑으로 내려갔다. 잠실구장(2만3천750명), 대구(2만4천명), 광주(2만500명) 구장이 매진 행렬을 이루는 등 2024 프로야구는 6월의 첫 주말에도 흥행 기조를 이어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02 20:40 | YONHAP

프로야구 LG, '퇴출 위기' 엔스 앞세워 두산 3연전 싹쓸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싹쓸이하며 2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 방문 경기에서 9-1로 이겼다. LG는 3연승으로 ... 호투했다. LG는 5회초 김현수가 좌월 솔로 홈런을 폭발한 덕에 4-0으로 더 달아났다. 엔스는 6회말 두산 헨리 라모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으나 더는 점수를 주지 않고 제 몫을 했다. LG에 위기도 있었다. 8회 세 번째 ...

한국경제 | 2024.06.02 17:44 | YONHAP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9-1 두산

▲ 잠실전적(2일) LG 300 010 005 - 9 두산 000 001 000 - 1 △ 승리투수 = 엔스(6승 2패) △ 세이브투수 = 김대현(1승 1세이브) △ 패전투수 = 김유성(1승 1패) △ 홈런 = 김현수 6호(5회1점) 오스틴 13호(9회2점) 문보경 6호(9회1점·이상 LG) 라모스 7호(6회1점·두산)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02 17:40 | YONHAP

두산 정수빈, 왼쪽 중지 타박상…LG전 선발 제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3)이 왼쪽 중지 타박상으로 LG 트윈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전을 앞두고 "정수빈은 수비를 원활하게 하기 어려워서 ... 슬라이딩하다가 손가락을 다쳤다. 부상이 심하진 않지만, 부기가 남아있는 상태다. 정수빈의 부상으로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의 1번 타자 변칙 기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라모스는 기존 주전 1번 타자 정수빈이 슬럼프를 겪던 지난 ...

한국경제 | 2024.06.02 12:16 | YONHAP

오스틴 9회 동점포·문성주 연장 결승타…LG, 두산에 2연승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 '잠실 라이벌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 방문 경기에서 8-5로 ... 포크볼을 공략해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시즌 13호 1점 홈런을 쐈다.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는 조수행과 헨리 라모스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정수빈이 8구 대결 끝에 우익수 오른쪽 2타점 2루타를 쳐 경기를 뒤집었다. 패색이 짙던 ...

한국경제 | 2024.06.01 21:13 | YONHAP

손주영 극찬한 LG 염경엽 감독 "미래의 왼손 국가대표 후보"

손주영, 지난달 31일 잠실 두산전 5⅓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 염경엽 프로야구 LG 트윈스 감독이 왼손 투수 손주영(25)을 미래의 에이스로 점찍었다. "향후 LG 왕조의 시작점이 될 선수"라는 극찬까지 곁들였다. ... 성장한다면, 'LG 왕조'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전날 경기에서 손주영은 4-1로 앞선 6회 헨리 라모스와 정수빈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에 몰렸다. 다음 타순은 오른손 타자인 양의지였고, LG 벤치는 투수 ...

한국경제 | 2024.06.01 16:23 | YONHAP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6-3 두산

▲ 잠실전적(31일) L G 102 001 020 - 6 두산 001 000 011 - 3 △ 승리투수 = 손주영(4승 3패) △ 패전투수 = 브랜든(5승 4패) △ 홈런 = 라모스 6호(8회1점, 두산)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31 22:0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