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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장관 대행 "광명시 아파트 화재 인명구조·진압 총력"

      ... 관련해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9시 5분께 광명시 한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광명시도 "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17 22:3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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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6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6% 늘며 반등…예상치 상회

      ... 전망치(0.2%)를 웃돈 수치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4월(-0.2%)과 5월(-0.9%)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해 소비 약화 우려를 키운 바 있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월가에서는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악화하면서 개인의 소비지출을 억누를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17 22:0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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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3명 심정지…큰 불길 잡아

      ...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다른 층에도 고립된 주민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화재는 10층짜리 아파트 건물의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아파트 주민은 "펑펑하는 터지는 소리가 계속 나면서 주차장에 있던 차들 사이로 불길이 번지는 모습이었다"고 화재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와 함께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17 22:07 | YONHAP

    • [부고] 강봉룡(목포대 사학과 교수)씨 모친상

      ▲ 곽옥희씨 별세, 강봉룡(목포대 사학과 교수)씨 모친상 = 17일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장례타운 201호,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 063-228-4441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17 21:23 | YONHAP

    • [부고] 배소현(헤럴드 혁신전략사업국 전략팀장)씨 외조부상

      ... 박명제·박양제·박정심·박현심·박왕영씨 부친상, 한정숙·유미씨 시부상, 이동수·조성윤씨 장인상, 박준석·박준영·박준현·박준홍씨 조부상, 배소현(헤럴드 혁신전략사업국 전략팀장)씨 외조부상 = 1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9일 오전 11시40분, 장지 남양주시 선영. ☎ 02-3010-2000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17 21:1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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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스 스캠' 등 사기 작업장 털었더니…1000명 넘게 체포

      캄보디아 정부가 '로맨스 스캠' 등 인터넷 사기 범죄 작업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1000명 이상을 체포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국에서 인터넷 사기가 이뤄지는 작업장을 급습해 100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 외국인으로, 인도네시아인 271명, 베트남인 213명, 대만인 75명 등이 포함됐다. 이번 단속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명령에 따른 것...

      한국경제 | 2025.07.17 20:34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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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은 엄벌 탄원했는데…하남 연인 살해 20대 남성 '감형'

      ... 선고했다. 이후 항소심 재판에서 발언권을 얻은 A 씨의 어머니는 "수없이 발생하는 교제 살인 사건에서 이 사건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어머니는 "뉴스에 나오는 교제 살인이 우리 아이에게 일어날 거란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다. 제발 우리 아이 사건 하나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 교제 살인에 대해 그에 타당한 벌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

      한국경제 | 2025.07.17 20:20 | 장지민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팀장급 전보 ▲ 정책관리팀장 김지현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17 20:1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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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티진, '더루트 알지쓰리 올인원'으로 혈압 시장 공략

      ... 사포닌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혁신적인 성과”라며 “혈압 및 심혈관 질환으로 고민하는 분들은 물론, 검증된 홍삼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티진은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고기능성 화장품 ‘공후하’ 론칭 등 제품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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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아웃백 킬러' 복역 중 사망…시신 유기 장소 끝내 미궁

      호주의 외딴 고속도로에서 배낭 여행객을 살해해 '아웃백 킬러'라고 불린 브래들리 머독이 수감 중 사망했다. 아웃백은 호주 내륙의 황야 지대를 의미한다. 15일(현지시간) BBC 등은 브래들리 머독이 호주 중부에 있는 앨리스 스프링스 병원의 완화 치료실에서 인후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성명을 통해 "머독이 피해자의 유해 위치를 전혀 밝히지 않은 채 사망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면서 &qu...

      한국경제 | 2025.07.17 19:41 | 이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