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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U대회> 아이스하키, 미국에 분패

한국 아이스하키가 세계에서 가장 두터운 저변을 자랑하는 미국팀을 맞아 '불꽃 투혼'을 발휘했으나 분패했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아이스하키링크에서 벌어진 제22회 동계유니버시아드 A조 예선 4번째 경기에서 한 수 위의 미국을 맞아 시종일관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3-4으로 아깝게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피리어드에 2골을 몰아넣은 공격수 김홍익(22.연세대)의 활약과 상대의슛을 온몸으로 막은 골키퍼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동계U대회> 스키점프 김현기, 메달 재도전

... 다시 한번 비상한다. 김현기는 19일 밤(한국시간) 제22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키점프 마지막 경기인 K-120 개인전에 동료들과 함께 출전, 2차례나 아깝게 손아귀를 벗어났던 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이번 경기가 열리는 인스브루크 베르기젤 스타디움은 스승이자 한국 스키점프의 '은인' 요헨 단네베르크 코치(52.독일)가 올림픽 은메달을 땄던 장소이기에각오가 더욱 남다르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의 단네베르크 코치는 지난 1976년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스키점프에서 은메달을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저리 가!!!

19일(한국시간) 오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제22회 동계U대회' 아이스하키 한국-미국의 경기에서 정겨운이 미국 니콜라스 그랩스바치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5.01.19 00:00 | slis7071

서울광장서 아이스댄싱 국가대표팀 공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김혜민.김민우 남매 등 아이스댄싱 한국대표팀이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시 초청으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날 스케이트장은 평소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지만 특별공연 시간인 오후 4∼5시 1시간 동안은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해 16일까지 약 6만2천명이이용했으며 다음달 11일 폐장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동계U대회] 빙속, 제2의 이규혁.백은비 '발견'성과

... 금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다음 세대를짊어질 선수들을 발견했으니 만족합니다" 8년 만에 동계유니버시아드 무대에 복귀한 스피드스케이팅이 차세대를 이끌 기대주를 발굴하는 값진 성과를 올리고 18일 새벽(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닷새 동안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빙상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한국은 20세의 동갑내기 이강석과 이소연(이상 한체대)이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스피드의 '간판'이규혁(26), 백은비(27.이상 춘천시청)의 뒤를 이을재목임을 알렸다.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동계U대회소식] '금광' 쇼트트랙, 인스브루크 입성

0...세계 최강 쇼트트랙 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인스브루크에 입성했다. 윤재명, 박세우 코치가 이끄는 남.여 선수 12명은 빌라 블랑카에 여장을 풀고, 경기 시작 이틀 전인 17일부터 훈련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16일에는 시차 적응차 간단한 지상훈련을 소화했고, 스피드스케이팅경기가 열리는 올림피아월드 빙상경기장에 나와 단체로 응원전을 펼치며 한국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국 선수단의 일부 관계자는 쇼트트랙 선수들이 빙상 경기장에 모습을 ...

연합뉴스 | 2005.01.17 00:00

[동계U대회] 이소연, "제2의 백은비 될래요"

... 백은비 언니의 뒤를이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 '기대주'이소연(20.한체대)이 제22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이소연은 16일 밤(한국시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에서 7분39초45로 요리엔 부르후스(7분34초71,네덜란드), 안나 로키타(7분38초34, 오스트리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소연은 시종 역주를 ...

연합뉴스 | 2005.01.17 00:00

[동계U대회] 이소연, 빙속 동메달 추가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이소연(20.한체대)이 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한국 선수단에 동메달을 안겼다. 이소연은 16일 밤(한국시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에서 7분39초45로 요리엔 부르후스(7분34초71, 네덜란드), 안나 로키타(7분38초34, 오스트리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시종 역주를 펼친 끝에 자신의 최고 기록을 무려 5초나 앞당긴 이소연은 국제대회 ...

연합뉴스 | 2005.01.17 00:00

[동계U대회] 문준, 아쉬운 4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또다시 메달 문턱에서 아깝게 돌아섰다. 빙속 '기대주' 문준(23.한체대)은 15일 밤(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빙상경기장에서 벌어진 제22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12초93으로 4위에 그쳤다. 스타트가 늦은 문준은 중간 지점부터 스퍼트, 메달권 진입을 노렸으나 3위 엔리코 파브리스에 불과 0.1초 뒤져 동메달을 놓쳤다. 나카지마 다카하루(1분11초81), 오바라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동계U대회 남자 빙속 이강석, 첫 메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이강석(20·한체대)이 제22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이강석은 지난 14일 밤(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백m에서 1,2라운드 합계 72초70으로 나가시마 게이치로(72초52·일본),장중치(72초67·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36초37의 1라운드 2위로 결선에 올라 일찌감치 메달 기대를 부풀린 이강석은 2라운드에서 스타트를 늦게 끊었지만 ...

한국경제 | 2005.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