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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외채상환 36억6,200만달러

      ... 외채잔고는 같은 시기의 우리나라 총외채(310억달러 예상)의 18.5%로 작년말의 26.1%보다 7.6%포인트가 떨어지는 것이다. 투자기관들은 외채상환을 위해 신규차입도입을 최대한 억제하고 예산절감 및 사채발행등을 통한 자금조달로 외채조기상환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지난6월말 현재 투자기관별 외채잔고는 한전 17억5,200만달러 통신공 사 4억5,600만달러 수자원공사 5억9,400만달러 농진공 3억5,200만달러 주택공사 1억5,300만달러 ...

      한국경제 | 1988.10.24 00:00

    • 피혁제품조합, 미농무성공여 자금배정접수

      한국피혁제품수출조합은 미농무성의 상품신용공사(CCC)가 제공하는 3,500 만달러규모의 신용공여자금에 대한 피혁/모피업체의 배정신청을 이달말까지 접수키로 했다. 22일 피혁제품수출조합에 따르면 미농무부의 89회계연도 자금에서 지원되 는 이 신용공여자금은 미국산 가죽원단구입에 1,000만달러, 모피(생모피 포 함)구입에 2,500만달러가 각각 배정된다. 융자기간은 1년이며 런던은행간금리(LIBOR)에 0.18%의 가산금리가 적용된 다. ...

      한국경제 | 1988.10.22 00:00

    • 팩시밀리8사 모사전송기 조합 추진

      ... 연구개발을 추진할수있는 모사전송기연구조합(가칭)을 설 립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2일 관계당국및 관련업게에 따르면 삼성전자 대우전자 현대전자 금 성사 금성반도체 신도리코 코리아데이타시스템및 코리아제록스등 8개 팩 시밀리메이커들은 자금과 연구시설등을 공동투자한 모사전송기연구조합 을 설립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설립방안을 검토하고 있는것 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팩시밀리제품의 경우 첨단기술을 수반한 신제품의 개발이 급속도로 이루어져 ...

      한국경제 | 1988.10.22 00:00

    • 금융실명제/토지과세 단계적 시행

      ... 국내경제의 충격을 완화시 기 위해 이를 동시에 추진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22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금융실명제의 전면실시및 금융자산소득의 종 합과세전환이 심리적인 불안과 조세부담등의 요인으로 노출을 꺼리는 일부 자금이 변칙적인 부동산 투기나 사채자금의 음성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고 분석했다. 따라서 실명제의무화와 토지종합과세 실시를 동시에 추진하지 않고 단계 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제도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이자/배당소득의 ...

      한국경제 | 1988.10.22 00:00

    • 가전업계, 할부매매법안에 반발

      ... 소액재판이 무려 3만3,700건에달 했던 점을 감안, 이를 보상할 수 있는 법적고려도 아울러 이뤄져야 할것이 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신용사회의 실현을 위한 할부매매제도의 정착을 이루려는 입법취 지는 이해하나 유통구조상의 현실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업계만을 일 방적으로 몰아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면서 법마련이 시급한만큼 부 가세면제 또는 인하, 저리의 자금지원 및 특별대손처리 인정등 제도적지원 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88.10.22 00:00

    • 한은 대출금규모 크게 줄어...6.4%

      ... 한은의 대출 금은 총 10조880억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6.4%인 6,953억원이 감고한 것으 로 나타났다. 작년까지만해도 꾸준하게 늘어나던 한은대출금이 어처럼 줄어든것은 지 난9월주에 한은재할인비율의 인하조치로 일반자금을 포함, 대출금 규모가 무려 2조999억원이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를 대출금종류별로 보면 중소기업에 대한 일반자금대출을 비롯한 일 반자금대출잔액이 9월말현재6조3,485억원으로 작년말보다 7,955억원이 감 소했고 무역금융잔액은 6,201억원으로 ...

      한국경제 | 1988.10.22 00:00

    • 아파트 채권입찰수입 3,634억

      ... 1,011억원 85년 758억원 86년 726 억원 87년 154억원 올들어 8월말현재 305억원의 수입을 각각 올렸다. 건설부는 상환기간 20년인 이 채권에 대해서는 국민주택기금으로 상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채권입찰로 조성되는 자금을 국민주택기금으로 넘겨 주택공사와 택공사와 민간업체등의 주택건설사업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채권입찰제에 대해 일부에서는 아파트의 가격상승을 초래, 투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한국경제 | 1988.10.22 00:00

    • 증시, 자본자유화가 최대호재

      ... 큰호재는 국내투자가의 29.7%, 외국투자가의 29.6 %가 자본자유화에 대한 기대라고 전망했다. 국내투자가들은 자본자유화 다음으로 대공산권 관계개선 및 시베리아개발 참여기대(23.0%), 충분한 조정기간(18.9%), 증시주변자금 풍부(10.8%), 경 상수지 흑자지속및 경제성장(8.8%)등이 호재로 작용, 증시의 상승을 유도할 것이라고 답했다. 외국투자가들도 대공산권 관계개선(18.5%)이 자본자유화 다음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

      한국경제 | 1988.10.22 00:00

    • 증관위, 보통주 기준가 15%할인가

      ... 기준주가 를 계속 보통주의 기준주가로 할 경우 앞으로 시가할인율의 점진적인 인하 에 따라 우선주의 발행가격이 시장가격을 상회하는 모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가 상장법인들에 대해 경영권안정을 기하면서 증시자금을 많이 조달하도록 우선주발행을 권장하고 있는 정책에도 배치되는 것이다. 현재 우선주를 발행하고 있는 상장법인은 21개사로 이들 회사의 우선주 가격은 지난 6일 현재 평균 1만6,793원으로 보통주가격에 비해 14.8%가 낮 ...

      한국경제 | 1988.10.22 00:00

    • 수협, 저소득어민 영어자금 70억 방출

      수협중앙회는 21일 가을성어기를 맞아 연근해 어민들의 출어와 양식 어업을 돕기위해 영어자금 70억원을 일선 수협을 통해 방출했다. 이번에 방출된 영어자금을 연리8%로 어민에게 융자되는데 저소득 어민 들의 생산자금으로 우선 지원된다. 이로써 수협은 금년도 연근해 영어자금지원을 3,840억원 전액을 방출 했다.

      한국경제 | 1988.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