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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연화읍 38번 국도, 제천시 수산면 국도 36호선 등이 침수 등의 이유로한때 통제됐다. 철도는 증산~사북간 태백선이 노반침수로 불통됐다가 복구됐으며 고명~삼곡간중앙선도 21일 새벽 2시50분 선로매몰로 운행중단됐다. 항공기는 결항중인 노선이 없으나 연안여객선은 105항로 154척중 15항로 23척이운항통제중이다. 대책본부는 이날도 오후까지 중부내륙 및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남해상과 동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 전망이므로 ...

연합뉴스 | 2004.06.21 00:00

... 철도는 증산~사북간 태백선이 노반침수로 불통됐다가 복구됐으며 고명~삼곡간중앙선도 21일 새벽 2시50분 선로매몰로 운행중단돼 복구중이다. 오근장~내수간 충북선은 이날 오전 9시29분 궤도이탈했다가 오후 1시께 복구가완료됐다. 항공기는 여수와 포항 노선이 오전 6시45분 이후 결항중이며 오전 9시50분과 10시 인천에서 오사카로 가는 대한항공 편과 아시아나 항공 편이 각각 지연됐다. 연안여객선은 105항로 154척중 15항로 21척이 운항 통제중이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6.21 00:00

... 자동차보험' 상품이 나왔다. 제일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입는 상해사고를 보장하는 '3040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2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자 뿐만 아니라 배우자, 동거 중인 부모, 자녀 등도 버스나 지하철 항공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상해사고를 당할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준다. 보험료는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약 20% 저렴하다고 제일화재측은 밝혔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21 00:00

... 따라 현지에 파견되는 미국인들의 생명보험료도 급증하고 있다. 전력플랜트를 만드는 미국의 AMPS는 이라크에 보낸 수명의 근로자에 대한 보험료가 기존 5천6백달러에서 최근 2.5배 수준인 1만4천5백달러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항공기 점검 및 정비업을 하는 ATSG는 20명의 근로자에 대한 보험료로 연 30만달러를 내야 했다. 보험료는 위험도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위험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뉴욕=고광철 특파원 gwang@hankyung.c...

한국경제 | 2004.06.21 00:00

... 5명이 탄 소형비행기가 자카르타 남쪽에 위치한 `리도' 호수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탑승자 가운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은 잠수부들을 동원, 호수 바닥 진흙속에 박힌 것으로 보이는 추락 항공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락 항공기에 타고 있던 호주인은 윌리 앨리슨과 프리실리아 홀리로 둘다 35세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경찰은 추락한 비행기가 `리도' 휴양지에 있던 공중낙하용소형 세스나 기종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

연합뉴스 | 2004.06.21 00:00

장기 불황 속에서도 해외 여행객이 예년보다 크게 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사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며 예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항공기 예약률도 파리 등 인기 노선은 이미 1백%를 넘었으며 나머지 대부분 노선도 90%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7∼8월 예약률은 작년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 배낭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파리 노선은 예약률 90%로 작년의 73%(탑승률 기준)보다 17%포인트 높다. ...

한국경제 | 2004.06.21 00:00

... 충돌해 4명이 다쳤고 19일 낮 12시 30분께는 남원시 사매면 오신리 전주-남원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9명이 부상했다. 강원지역에서도 도로변 낙석으로 인해 국도 2곳의 차량통행이 5시간여 통제됐고 양양국제공항의 항공기도 결항했다. 한편 청평댐과 팡당댐, 의암댐 등 북한강 수계 댐들은 집중호우에 대비, 방류량을 늘려 수위조절을 하고 있다.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내린 경북 북부지역에는 20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

연합뉴스 | 2004.06.20 21:55

...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오사리 등 지방도 2곳에서도 절개지 토사가 흘러내려 군이 응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 성동구와 중랑구에서 주택 5가구, 인천 남동구에서 3가구 등 저지대 지역 8가구가 한때 침수됐다. ◆교통통제 및 항공기 결항 대구지방경찰청은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천내천변 도로 300여m와 동구 금강동 잠수교 100여m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도 동래구 수안동 세병교와 연안교 등 교량과 일부 저지대 도로가 물에 잠기자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

연합뉴스 | 2004.06.20 10:45

... 집계한 결과 서울 성동구와 중랑구 에서 5가구, 인천 남동구에서 3가구 등 저지대 지역 8가구가 전날 침수됐다가 자정을 전후해 모두 물이 빠졌다고 전했다. 또 서울 마포구 상암지하차도가 침수됐다가 전날 오후 11시40분부터 통행이 재개됐으며 인천 도림초등학교에서 남촌동간 150m 가량의 시가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김포에서 목포, 여수, 진주, 포항을 오가는 4개 노선이 결항됐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연합뉴스 | 2004.06.20 08:44

... 도서지방을 연결하는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등 남해안와 서해안 항구에는 어선들이 대피해 있고, 여객선도 대부분 발이 묶였다. 지리산과 계룡산 등 주요 국립공원의 입산도 전면 통제됐으며 목포와 여수, 진주 등에서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이같은 비는 내일 밤까지 이어져 곳에 따라 180㎜, 많게는 200㎜ 가량의 많은비가 예상된다. 서해 먼 바다와 서해5도에 발령된 폭풍주의보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2∼4m의 물결이 일고 있는 제주남쪽 ...

연합뉴스 | 2004.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