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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희생자 두번 울리는 악플 … 국민 모두 자제해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사회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인터넷 공간에서는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피해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국민적 관심사에 편승해 '클릭 수'를 높이려는 상업성 광고까지 기승을 부려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들은 세월호 사고 관련 뉴스와 게시물에 악성 댓글 등이 집중될 수 있다고 보고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경제 | 2014.04.20 08:51 | 최인한

[여객선침몰] 피해자 두 번 울리는 악플…자정 촉구

포털사, 악플 자제 당부…심의위·경찰 모니터링 강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사회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인터넷 공간에서는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피해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심지어 국민적 관심사에 편승해 '클릭 수'를 높이려는 상업성 광고까지 기승을 부려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들은 세월호 사고 관련 뉴스와 게시물에 악성 댓글 등이 집중될 수 있다고 ...

연합뉴스 | 2014.04.20 08:43

[여객선침몰] 경찰, 실종자 명예훼손 글 게시자 추적

구조 관련 허위사실도 퍼뜨려…경찰 "무관용 원칙 적용해 처벌" 인터넷 공간에 '세월호' 실종자를 모욕하는 글이 올라와 국민의 공분을 사는 가운데 경찰이 게시자 추적에 나섰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9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페이스북 등 SNS에 실종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거나 구조 활동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퍼트리는 글들이 올라와 사이트 관리자에 해당 글을 삭제하도록 조치하고 게시물 IP와 닉네임 등을 확보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14.04.19 20:51

[세월호 침몰] MBN 공식사과, 국민 우롱한 민간잠수부 홍가혜는 '잠적'

... 통화를 통해 "경찰 조사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안다"며 "결과를 기다려 보고 추후 입장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홍가혜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SNS나 다른 곳에서 생존자들 확인됐다고 하는 게 허위사실이라고 방송에 내보내고 있는데, 실제 통화된 분도 있고 잠수 상태에서 (생존자와) 대화를 시도한 잠수부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으로 드러나며 이동원 MBN 보도 국장은 18일 오후 1시 50분 MBN 뉴스에 직접 출연해 ...

한국경제 | 2014.04.19 09:41 | 한예진

홍가혜 거짓 인터뷰 `전국민이 낚였다`··과거 행적 살펴보니 `넌 누구냐?`

... 민간 잠수부 홍가혜 씨는 MB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며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홍 씨는 "SNS나 다른 곳에서 생존자들 확인됐다고 하는 게 허위사실이라고 방송에 내보내고 있는데, 실제 통화된 분도 있고 잠수 상태에서 (생존자와) 대화를 시도한 잠수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제가 추측하는게 아니라 진짜 실제 상황과 실제가 아닌 상황과 섞여 보도되고 있다"며 "들어갔다는 ...

한국경제TV | 2014.04.19 06:04

MBN 낚은 홍가혜 인터뷰 논란 '일파만파'

... 민간 잠수부 홍가혜 씨는 MB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며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홍 씨는 "SNS나 다른 곳에서 생존자들 확인됐다고 하는 게 허위사실이라고 방송에 내보내고 있는데, 실제 통화된 분도 있고 잠수 상태에서 (생존자와) 대화를 시도한 잠수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제가 추측하는게 아니라 진짜 실제 상황과 실제가 아닌 상황과 섞여 보도되고 있다"며 "들어갔다는 ...

한국경제 | 2014.04.19 00:59 | 김종문

mbn 낚은 홍가혜 `전국민 낚였다`··의심스런 과거행적 "넌 누구냐?"

... 민간 잠수부 홍가혜 씨는 MB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며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홍 씨는 "SNS나 다른 곳에서 생존자들 확인됐다고 하는 게 허위사실이라고 방송에 내보내고 있는데, 실제 통화된 분도 있고 잠수 상태에서 (생존자와) 대화를 시도한 잠수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제가 추측하는게 아니라 진짜 실제 상황과 실제가 아닌 상황과 섞여 보도되고 있다"며 "들어갔다는 ...

한국경제TV | 2014.04.19 00:57

mbn 낚은 홍가혜 거짓말 `일파만파`··결국 경찰 수사 `잘걸렸다`

... 민간 잠수부 홍가혜 씨는 MB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며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홍 씨는 "SNS나 다른 곳에서 생존자들 확인됐다고 하는 게 허위사실이라고 방송에 내보내고 있는데, 실제 통화된 분도 있고 잠수 상태에서 (생존자와) 대화를 시도한 잠수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제가 추측하는게 아니라 진짜 실제 상황과 실제가 아닌 상황과 섞여 보도되고 있다"며 "들어갔다는 ...

한국경제TV | 2014.04.19 00:33

[세월호 침몰] MBN 공식 사과 "혼선 드려 죄송"…홍가혜 '경찰 조사'

... 경찰은 홍 씨의 발언이 거짓으로 드러날 경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MBN 공식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MBN 공식 사과, 홍가혜 이런 상황에 장난을 친건가", "MBN 공식 사과, 홍가혜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MBN 공식 사과, 홍가혜 허위 사실 유포라면 엄벌해야", "MBN 공식 사과, 홍가혜 대체 어떤 보도를 믿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18 20:02 | 이예진

뉴스타파 영상 속 김문수 발언 논란, MBN 홍가혜 거짓 인터뷰 `파문 일파만파`

... 자신을 민간잠수부라고 밝힌 홍가혜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며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전했다. 홍 씨는 "SNS나 다른 곳에서 생존자들 확인됐다고 하는 게 허위사실이라고 방송에 내보내고 있는데, 실제 통화된 분도 있고 잠수 상태에서 (생존자와) 대화를 시도한 잠수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제가 추측하는게 아니라 진짜 실제 상황과 실제가 아닌 상황과 섞여 보도되고 있다"며 "들어갔다는 ...

한국경제TV | 2014.04.18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