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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에서 '공천 칼자루'를 쥔 여야 공천심사위원회 수장들의 상반된 성향이 공천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홍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최대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반면 강철규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장은 스스로 화두를 제시하는 등 소신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출범 이후 공천 심사 방향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 번의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정도' '원칙' '객관성' 등 중립적인 ...

한국경제 | 2012.02.17 00:00 | 도병욱

... 발굴하는 경연 프로그램인 `위대한 진출'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위대한 진출'은 TV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의 멘토단과 `나는 가수다'의 평가단을 결합한 경연 방식으로, 청년선거인단이 현장투표와 온라인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선출하도록 했다. 통합진보당은 청년선거인단으로 10만명을 모집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팟캐스트인 `저공비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통합진보당은 경연을 통해 청년 후보 한 명을 선출하고, ...

연합뉴스 | 2012.02.17 00:00

... 해명했다. 하지만 이 회장 등 대주주가 증자에 얼마나 참여할 지, 어떻게 책임을 질 지에 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만 밝혔다. 그린손보는 또 16일 공시에서 3월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사를 새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미정이고 추후에 확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권에서는 이 회장이 사임하고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나 그린손보의 최대주주인 ...

한국경제 | 2012.02.17 00:00 | angeleve

"신청자 직계비속 병역이행 여부 중점심사" 새누리당은 16일 본격화된 4월 총선 공천작업에서 공직후보자 추천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총선 및 대선 승리에 기여할 인사 ▲지역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당선 가능성을 갖춘 인사 ▲각계각층에 목소리를 내며 정책입안 능력을 갖춘 인사 ▲엄격한 도덕성과 참신성을 갖춘 인사 등을 선발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의결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황 ...

연합뉴스 | 2012.02.16 00:00

...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시민단체와 야 3당이 참여해 야권단일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합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의 단일화에 김 지사가 역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김 지사 입당이 총선 후보자를 결정하는 시기에 이뤄져서 문제가 있다며 재고를 촉구하고 '소탐대실'이라 공박하기도 했다. 진보후보 단일화 후 민주당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할 때 진보 후보가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어쨌든 현재 ...

연합뉴스 | 2012.02.16 00:00

... 내달 2일 사업구조개편에 따라 새로 출범하는 농협의 전무이사, 농업경제대표, 상호금융대표, 조합감사위원장 후보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금융지주 대표 후보를 발굴하기 위한 특별 인사추천위원회도 별도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후보를 추린 뒤 18일부터 면접을 실시하고 20일 정기이사회에 적임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이사회 의결과 21일 대의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내달 2일 취임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2.16 00:00 | 이상은

... 마음을 추스른 뒤 총선 출마 의사를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 여사는 `2012년을 점령하라'는 김 고문의 마지막 유지에 따라 "모든 역할을 해야겠다"고 주변인사들에게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마감한 지역구 공천 후보자 접수 결과, 도봉갑 선거구에 신청자가 한 명도 없었던 만큼 인 여사를 영입해 전략공천할 방침이다. 김 고문의 오랜 친구인 손학규 전 대표는 이날 49재에 참석, "인 여사는 김근태 고문의 비밀병기"라며 우회적으로 그의 총선 출마의사를 ...

연합뉴스 | 2012.02.16 00:00

... 재선을 측면 지원하기 위한 보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이 있는 만큼 남편의 선거에 올인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이다. 미셸 여사는 그동안 공화당 대선 후보자가 확정되면 일주일에 사흘씩은 남편의 선거전을 도울 계획이지만 그 때까지는 최대한 개입을 자제한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미셸 여사의 확대된 역할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측근들에게는 퍼스트 레이디로서 시간과 선거지원에 ...

연합뉴스 | 2012.02.16 00:00

... 등이 거론된다. 전무이사는 출자자로서 금융지주를 지도하고 담당하는 만큼 금융 경력이 있는 인물이 선임돼 온 관행이 있기 때문이다. 축경 대표는 사임한 남성우 전 대표와 회원사 대표 등이 물망에 오른다. 인사추천위에서 압축된 후보자는 오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 보고되며 21일 대의원 총회에서 금융지주 회장을 제외한 5명의 대표단이 최종적으로 선출된다. 금융지주 회장은 대의원회의 분할계획서 승인 후 다음 달 2일 취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

연합뉴스 | 2012.02.16 00:00

... 마음을 추스른 뒤 총선 출마 의사를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 여사는 `2012년을 점령하라'는 김 고문의 마지막 유지에 따라 "모든 역할을 해야겠다"고 주변인사들에게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마감한 지역구 공천 후보자 접수 결과, 도봉갑 선거구에 신청자가 한 명도 없었던 만큼 인 여사를 영입해 전략공천할 방침이다. 김 고문의 오랜 친구인 손학규 전 대표는 이날 49재에 참석, "인 여사는 김근태 고문의 비밀병기"라며 우회적으로 그의 총선 출마의사를 ...

연합뉴스 | 2012.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