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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방송 "6.15 통일대축전 행사준비 완료"

      ... 4.25문화회관, 봉화예술극장, 유경정주영체육관 등을 손질하고 축전 참가자들이 이용하게 될 평양고려호텔과 편의시설도 정비, 단장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이와 함께 "축전 참가자들이 참관하게 될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만수대창작사, 동명왕릉 등도 만단(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은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발표 5돌에 즈음해서 성대히 진행되는 통일대축전은 명실공히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을 ...

      연합뉴스 | 2005.06.09 00:00

    • 폴 매카트니 동화책 낸다..8개국에서 발행

      ... 책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결실을 보게돼 몹시 흥분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84년 자신의 히트곡 '위 올 스탠드 투게터'가 삽입된 '루퍼트와 프로그 송'이라는 어린이 만화영화를 제작한 바 있으며 비틀스 시절부터 돋보였던 작사능력을 활용, 2001년에는 시집 '블랙버드 싱잉'을 출간하기도 했다. 매카트니는 현재 5자녀의 아버지로 첫 아내와 사별 뒤 재혼한 부인과의 사이에 한살배기 딸을 두고 있다. 한편 마돈나는 이날 5번째이자 마지막 동화책 '로차 데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 김건모 10집, "재즈가락에 솔 버무렸다"

      ... 탁한 음색이 사라져 곡도 정화된 듯하다. 9집 때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자 일부 곡을 한번에 녹음, 음이 살짝 안 맞았지만 그대로 삽입했기 때문이다. 정작 10집에 본인이 쓴 곡은 두곡 정도. 늘 호흡을 맞춰 온 최준영이 전곡의 작사를 맡았고, 김종국의 '한남자'를 쓴 황찬희 등 한창 떠오르는 신인 작곡가도 참여했다. ▲올해는 잘될 것이다 희망적 9집 당시 극심한 음반 시장 침체와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탓에 김건모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저조한 음반 판매량을 ...

      연합뉴스 | 2005.06.01 00:00

    • 가수 200여명 모여 권리찾기 나선다

      ... 가수 윤형주가 맡고 있으며 고문으로는 최희준ㆍ남진ㆍ이미자ㆍ패티김ㆍ현미ㆍ신중현ㆍ하춘화 등 12명이, 추진위원으로는 양희은ㆍ송대관ㆍ인순이ㆍ이문세ㆍ이승철ㆍ김장훈ㆍ신해철ㆍ신승훈ㆍ김건모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가협 설립은 음반제작의 3개 축인 작사ㆍ작곡, 제작자, 가수 중에 가수만이 권익보호를 위한 단체가 없다는 데서 출발했다. 한가협 김원찬 사무국장은 "가수들은 권리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1년 전부터 단체 설립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실연자의 권리인 저작인접권 등 저작권 ...

      연합뉴스 | 2005.05.30 00:00

    • 록밴드 피아, 3집 'BECOME CLEAR' 발매

      ... 발매한다. 작년 6월 린킨 파크(Linkin Park)의 동남아시아 투어에 참여해 화제가 된 피아는 2003년 8월 서태지컴퍼니의 괴수인디진 레이블에서 2집 '3rd PHASE'를 낸 록밴드. 전 음반과 마찬가지로 3집 전곡의 작사ㆍ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손수 맡았다. 또 음반 발매 전인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밴드피아닷컴(www.bandpia.com)에서 새 음반 타이틀곡인 'my bed'와 함께 피아의 녹음 장면, 일본에서의 믹싱 장면 등의 동영상을 ...

      연합뉴스 | 2005.05.25 00:00

    • [천자칼럼] 미아리

      반야월 선생이 작사한 '단장(斷腸)의 미아리 고개'는 지금도 애창되는 대표적인 가요다. 6ㆍ25 한국 전쟁 중 남쪽의 애국지사들과 지식인 그리고 청장년들이 줄줄이 묶여 북으로 끌려갈 때 가족들과의 생이별을 그린 이 노래는,제목 그대로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 이 처럼 슬픈 역사를 간직한 '미아리'는 1970년대 초 서울역 앞 양동 등지의 윤락녀들이 단속을 피해 이 곳에 모여들면서 '미아리 텍사스'라는 집창촌으로 변모됐다. ...

      한국경제 | 2005.05.22 00:00 | 박영배

    • KBS, 韓드라마 최초 '쾌걸 춘향' 리메이크 권리 수출

      KBS가 한국 방송 최초로 드라마 리메이크 권리를 수출했다. KBS는 18일 "독립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중국 파노라마 미디어(Panorama Media)와 KBS 2TV 드라마 '쾌걸 춘향' 리메이크 권리 수출 계약을 맺었다.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국 영화의 리메이크 권리는 해외에 수출된 사례가 있지만,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 권리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발표했다. 또 "중국이나 일본 일부 방송사들이 '겨울연가'를 비롯한 한국 드라마 ...

      연합뉴스 | 2005.05.18 00:00

    • 평양서 개인 음악회

      ... 하다가 그의 재능을 알아본 보위성 군악단에 스카웃되면서 전문 음악인으로 변신했다. 그는 이후 평양학생소년궁전, 평양음악무용대학 작곡학부를 거쳐 오랜 기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활동했다. 그는 2002년 9월 `불치의 병' 판정을 받고 2003년 말 대규모 학생 신년맞이 행사인 `설맞이 모임'을 준비하다 생을 마감했다 그는 평생 100곡이 넘는 노래를 작사 또는 작곡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정연식 기자 jys@yna.co.kr

      연합뉴스 | 2005.05.17 00:00

    • [인터뷰] "신인 발라드 가수 신혜성입니다"

      ... '같은 생각'은 이미 2년 전 작곡가 박창현으로부터 받아둔 곡. 노래가 좋아 솔로 음반에 넣겠다고 아껴뒀다. 너무 오랫동안 들어서 귀에 익고 외운 상태에서 녹음했단다. 대신 평소 메모하는 습관이 있던 신혜성은 신화 2집 때부터 작사를 시작했고, 이번 음반에도 총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같은 생각' 등 공동 작사 3곡, 'a song for you', '후에' 등 2곡을 단독 작사했다. 이밖에도 '오ㆍ월ㆍ지ㆍ련'에는 가녀린 음색의 강수지와 함께 부른 보사노바 ...

      연합뉴스 | 2005.05.17 00:00

    • 자탄풍, 풍경 빠지고 '나무자전거'로 1집 발표

      ... 강인봉, '여행스케치' 출신의 김형섭이 나무자전거라는 이름으로 19일 1집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은 강인봉의 깨끗한 중저음과 김형섭의 감미로운 고음이 어우러진 '내 안에 깃든 너'다. 수록곡 대부분 강인봉이 작곡했고, 김형섭은 작사에 함께 참여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무너지다', '힘이 들어', 미디움 템포의 경쾌한 비트인 '사랑에 빠지기' 등 자전거 탄 풍경의 서정적인 톤을 고스란히 간직했다. 또 시인과 촌장 출신의 하덕규가 부른 '비둘기에게'를 리메이크해 ...

      연합뉴스 | 2005.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