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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도로 통제.침수 피해 잇따라

      태풍 '메기'의 중심권에 들어서면서 태풍경보가내린 울산지역에는 19일 아침 시간당 최고 42㎜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의교통이 통제되고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는 등 비 피해가 이어졌다. 울산시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강우량은 18일 21㎜에 이어 19일 오전 9시 현재 76㎜를 기록, 지금까지 100㎜에 육박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울산지역에는 오전 6시 30분 태풍주의보에서 태풍경보로 대체됐으며 50-100㎜,최대 150㎜의 비가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태풍 `메기' 영동지역 피해 속출

      ... 동강관리소~귤암리 구간 10㎞의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오후 4시 50분께부터는 삼척시 하장면 갈전리 35번 국도에서 산사태로 1천여t의 낙석이 발생해 차량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열차운행 중단 및 항공기 결항 오전 9시30분께 동해시 지가동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영동선 도경리~동해간지가터널 입구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렸으며 오전 9시50분께는 삼척시 미로면 영동선상정~미로간 선로 부근의 토사 유실로 선로에 대량의 토사가 유입됐다.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전남 태풍 빠져 나가..피해액 수백억 달할 듯

      ... 유실로 열차운행이중단된 경전선 남평역 부근은 복구 작업을 통해 이날 오후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남 서남해안 각 도서를 연결하는 48개 항로 연안여객선의 운항이 아직 재개되지 않고 있으며 광주, 여수, 목포 공항의 항공기도 결항이 계속되고 있다. ◇강우량 이날 오전 8시 현재 강우량은 이틀동안 나주 다도에 436.5mm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 나주 399.3mm, 장흥 379.3mm, 화순 353.1mm, 곡성 305mm, 광주 283.5mm로도내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이재민 2천400여명으로 증가 .. 재난대책본부

      ... 4대가물에 떠내려갔다. 대구와 전남에서는 4천243가구에서 정전이 됐으며 광주 망월동에서는 운정저수지가 붕괴위험 때문에 둑 옆 배수로를 폭파하고 있다. 광주, 여수, 진주, 김해, 울산, 포항, 제주 등 7개 공항에서 41편의 항공기가결항됐고 열차는 경전선 2곳과 전라선 1곳이 아직 불통이다. 도로는 전남 광산 송정동 지하차도, 장성 야은3거리~고속도 굴다리, 나주 산포면 내기리~산호면 택시부 구간, 영암 풀치터널 국도, 강원 삼척~정선간 국도 35호선,전남 해남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광주.전남 태풍 '메기' 강타

      ... 모두 정상 소통됐다. 전남 서남해안 각 도서를 연결하는 48개 항로 69척 연안여객선 가운데 홍도와거문도 등 먼 곳을 제외한 여수 남면 등 24개 항로 38척은 이날 오후부터 뱃길을 다시 열었다. 광주와 여수, 목포 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오후부터 정상화됐다. ◇응급복구 광주시와 전남도는 공무원과 주민, 군인 등 인력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 피해 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 나서 16곳에 대해 복구를 마쳤다. 광주시는 북구 운암동 밤실마을 제2순환도로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재난대책본부 "3명 사망ㆍ2명 실종"

      ... 건국동 지방도 등 도로 3개소 285m, 교량 3개소 120m가 유실됐고 소하천 27개소 2천854m가 훼손됐으며 광주 북구 운암동 중앙중학교 체육관이붕괴됐다. 광주,여수,진주,김해,울산,포항,제주,대구,목포 등 9개 공항에서 항공기 106편이 결항됐고 완도 목포 통영에서 연안여객선 77개 항로 109척이 통제됐다. 열차는 8곳의 선로가 침수되거나 노반이 유실됐으나 모두 복구되고 경전선과 전라선 7곳에서 서행하고 있다. 도로는 전남 광산 송정동 지하차도, 장성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태풍 '메기' 영향 국내선 90여편 결항

      제15호 태풍 `메기'가 19일 오전부터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있지만 영.호남과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과 이들 지역을 오가는 왕복 항공기 90여편이 이틀째 무더기 결항됐다. 1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출발 예정이던 제주행 대한항공KE1201편이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오전 10시30분 현재 김포-제주 25편, 김포-김해 24편, 김포-울산 16편, 김포-여수.김포-포항 각 8편, 김포-사천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태풍으로 1명 실종, 1명 부상 .. 재난대책본부

      ... 송촌천 등 소하천 5개소 360m가 유실되고 경남 함안군 축사 1개소, 비닐하우스 10동이 침수됐으며 광주 북구 운암동 중앙중학교 체육관이 붕괴됐다. 광주, 여수, 진주, 김해, 울산, 포항, 제주 등 7개 공항에서 41편의 항공기가결항됐고 열차는 경전선 능주-화순, 이양-능주, 이양역 구내, 남평-효천, 화순-남평등과 광주선 극락강-광주구간 선로가 침수돼 운행이 통제됐다. 도로는 전북 남원~남장수 고속도로와 순창~남양 24번 국도, 전남 광산 송정동지하차도,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사이버상 원격 실험.실습 시스템 본격 개발

      ... 인터넷 프로그램을 통해 망원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사이언스가 정착되면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첨단 연구장비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연구활동의 생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e-사이언스를 이용하면 항공기 설계시간을 종전의 수개월에서 1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e-사이언스가 도입되면 대형연구시설을 한곳에 집중시키지 않고 지역마다 분산해 설치할 수 있어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e-사이언스는 ...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태풍으로 울산 다리.도로 6곳 통제

      태풍 `메기'로 울산지역에는 19일 아침 시간당최고 42㎜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되고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되는 등 비 피해가 이어졌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시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강우량은 18일 21㎜에 이어 19일 오후 2시 현재 85㎜를 기록, 지금까지 모두 105㎜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사망.실종 등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물이 크게 불어나면서 ...

      연합뉴스 | 2004.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