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50131-50140 / 50,1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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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방식을 이용한 가정안전관리시스템 개발...동양정밀
무선방식을 이용한 가정안전관리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28일 동양정밀은 주택에 설치하여 화재 도난등의 범죄등 각종재해로부터 재 산과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가정안전관리시스템(모델명CRIMEOUT)을 개발했다 고 밝혔다. 이시스템은 적외선센서, 화재 및 가스센서, 마그네틱스위치등을 현재 일반 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유선 대신 무선으로 본체와 접속토록 돼있다. 따라서 별도의 배선작업이 필요없어 특히 기존주택에 설치하기가 쉽다. 또 4인치 ...
한국경제 | 1989.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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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사용 최고 7년형
정부는 폭력시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화염병 사용,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었을때 7년이하의 징역에 처할수 있도록 하는 "화염병 사용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안"을 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4조부칙으로 되어있는 이 법률안은 화염병을 제조하거나 소지했을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률안은 또 병등 용기, 휘발유등 인화물질, 그리고 심지를 따로따로 보관하거나 소지했을때도 ...
한국경제 | 198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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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자가용차 사고 더 많아...작년 100대당 인명사고 5.5회
자가용차 인명사고가 연간100대당 5.5회에 이르고 있으며 사고 36건당 평 균 1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또 지역별로는 지방의 자가용차 사망사고빈도가 도시의 1.6배에 달하는등 지방에서의 과속운전등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4일 손해보험협회가 조사한 지난 회계연도중 자가운전자보험손해상황을 보 면 보험가입차량 34만1,384대가 모두 1만8,694건의 인명사고를 일으켜 평균 5.5%의 대인사고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에서 ...
한국경제 | 1989.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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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소년강력범 급증추세...10년새 70%증가 강도범 많아
... 살인/강도/강간/방화등을 저지르는 소년강력범이 증가일로에 있는 것은 우리 사회가 고도산업사회단계에 접어들면서 건전한 시민의식을 배양해 야할 소년들이 심리적, 정서적 불안감등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죄 를 저지르거나 물질만능주의, 인명경시등의 풍조에 쉽게 감염된데 따른 것으 로 보여진다. 법무부 법무연수원이 3일 펴낸 "88년도 범죄백서"에 따르면 소년강력범은 지난 78년 2,468명, 79년 3,092명등으로 해마다 크게 늘어나 87년의 경우 10 년전인 ...
한국경제 | 1989.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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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초고속열차도입 검토...노대통령 교통부보고받고 지시
... "대도시교통난의 해소를 위해 주차질서를 하루 빨리 바로 잡고 인력부족으로 단속이 소홀한 불법주차에 대해서는 정의심이 투철한 아르바이 트 대학생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하고 아울러 교통안전대책도 종 합적으로 추진하여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줄여나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장기적인 교통난의 해결방안으로 지하철의 확충이나 로노레일같은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연구를 하여 도시내의 도로율을 높이도록 하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금년은 특히 ...
한국경제 | 1989.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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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재로 재산피해 전년대비 135% 늘어
작년 1년동안 전국에선 모두 1만2,507건의 화재가 발생, 1,550명(사망 414명, 부상 1,136명)의 인명피해와 347억8,319만9,000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내무부에 따르면 이같은 인명/재산피해는 87년도에 1만144건의 화재 가 발생해 1,407명(사망 321명, 부상 1,153명)의 인명피해와 147억8,095만 9,000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에 비해 건수면에선 23.3%(2,363건), 인명피해 ...
한국경제 | 1989.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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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난사고 크게 감소...화물선사고가 전체의 49.6%
... 제도개선및 해상안전시설 확충등으로 해난사고가 크게 줄고 있다. 18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작년 한햇동안 발생한 해난사고는 모두 138건 으로 전년도인 87년 202건에 비해 31.7%나 크게 감소했다. 특히 해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작년의 경우 사망 6명, 행방불명 69명, 부상 5명등 모두 80명에 그쳐 지난 85년 137명(사망 45, 행불 70, 부상 22), 86년 134 (사망 33, 행불 34, 부상 67), 87년 147명 (사망 47, ...
한국경제 | 1989.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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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노동부에 지시 "노사분규의 불법행위 법대로처리하라"
... 사무직근로자나 방위산업 체종사자들의 요구는 명분도 없고 납득이 가지않는 일이므로 강력히 대처해서 근절시키도록 시달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산재발생율이 외국에 비해서 상당히 높다고 지적 하면서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안정의식과 사업주의 인명존중사상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시설의 투자확대등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수 립해 시행하고 직업병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와 산재근로자의 생계유지에 불 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국경제 | 1989.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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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국선변호사제도 개선키로
내년3월부터는 각급법원별로 선정된 국선변호인이 국선변호를 맡게된다. 대법원은 30일 이를위해 을 마련, 지금 까지 지방변호사회가 일방적으로 국선변호인명부를 작성, 법원에 제출하는 대신 앞으로는 각급법원의 수석부장판사 및 법원장이 지명하는 법관3인과 지 방변호사회 회장이 지명하는 변호사 3인으로 구성된 회의체가 국선변호인예 정자명부를 매년 연말까지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 는 한 이 명부에 등재된 변호사중에서 국선변호인을 ...
한국경제 | 1988.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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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최고 산재국
... 미국의 성조지가 23일 보도했다. 성조지는 이날 AP통신 배리 랜프루 기자의 서울발 기사를 전재, 한국이 지 난 30년간 후진국에서 벗어나 산업국가로 변신하기 위해 경제확대 노력을 기 울여 왔으나 해마다 이같이 막대한 인명손실을 초래, 세계최고의 산재국이라 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정부의 통계를 인용, 지난 85년부터 87년까지 사이에 5,139명이 숨지고 6만6,991명이 부상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한국의 노동상황은 조 선소와 ...
한국경제 | 1988.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