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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심층면접 문제 공개

      ... 인문계와 자연계 공통으로 그린벨트 해제를 놓고 벌어진 개인의 재산권 존중과 환경보전 논란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물었다. 또 부실기업의 해외매각은 국부유출이라는 의견에 대한 학생들의 주장을 들었으며 국내 제작영화들의 잇따른 공을 다룬 영어지문에 대한 학생들간의 토론을 면접자료로 활용했다. 성범죄자 신상공개에 대해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이중처벌이라는 주장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과 자립형 사립고 설립방침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한양대는 오는 25일 합격자를 ...

      연합뉴스 | 2001.09.17 16:41

    • 「휴먼TV..」원조교제소녀 `눈물' 소개

      ... 받아든최양은 "세상에는 사랑이란 것이 있다는 것을 아저씨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처벌을 다받고 나가서 다시는 파출소 근처에 가지 않고 실하게 살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감사편지를 임 경장에게 보내왔다. 임 경장은 최양이 바른 길을 가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작진은 "청소년 성범죄자 명단 공개로 시끄러운 지금 세태에서 최양을 사랑으로 감싸준 임 경장과 그 뜻을 깨달은 최양의 이야기는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1.09.03 15:32

    • [TV 하이라이트] (4일) '현장르포 제3지대' ; '순정' 등

      ... 팬" 한 명을 초대해 흥미로운 시간을 가진다. PD수첩(MBC 오후 11시5분)=지난 8월 30일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1백69명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 청소년보호를 위한 최선의 조치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이중처벌과 인권침해라는 상반된 주장도 있다. 이런 가운데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6개월에 한번씩 명단 공개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명단 공개가 남긴 것은 무엇이며 앞으로 우리가 ...

      한국경제 | 2001.09.03 15:02

    • MBC「PD수첩」'명단공개' 조명

      MBC「PD수첩」은 4일 밤11시5분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들의 명단 공개에 대한 찬.반 논란을 비롯해 사회적 관심과 파장을 집중 조명한다. 당초 지난달 30일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 성범죄자 169명의 명단을 공개한것은 청소년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 따른 것이었으나 범죄 근절 효과가 기대된다는 찬성론과 연좌제에 다름 아니라는 반대론이 팽팽히 맞서 있는 실정이다. 「PD수첩」은 이런 논란과 함께 한 여고 3년생의 이야기와 ...

      연합뉴스 | 2001.09.02 11:04

    • 청보위, 곧 2차 신상공개 심사 착수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김성이)는 1차 성범죄자 신상공개가 끝남에 따라 조만간 법무부로부터 2차 신상공개대상자명단을 넘겨받아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2차 신상공개 대상자는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해 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법원으로부터 확정판결을 받은 사람들이다. 위원회는 "1차 신상공개 심사에서는 300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심사를 했지만 2차 때는 심사대상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신상공개를 6개월마다 ...

      연합뉴스 | 2001.08.31 16:40

    • [프리즘] 청소년 매매 또 무죄 .. 법원 "대가 볼수 없다"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 상대 성범죄자 1백69명의 명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가출 여고생과 관계를 맺고 현금 등을 건넨 20대 고시생에게 또 다시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지법 형사4단독 윤남근 판사는 31일 채팅을 통해 만난 17세 여고생에게 5만원과 고시원 식권 6장을 주고 관계를 맺은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A(27)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전 관계를 약속하고 만난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게 ...

      한국경제 | 2001.08.31 15:59

    • [청소년 성범죄자 169명 첫 신상공개] '외국에선 어떻게...'

      ...자 신상공개는 이미 여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에서는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석방돼 특정 마을에 거주하게 되면 경찰이 이 사실을 이웃에 알려주는 이른바 "성범죄자 석방공고"(메건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만은 16세 이하 미성년자와의 관계로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이름과 사진을 지방신문에 공표토록 하고 있다. 프랑스는 97년 아동관련 기관 등에 필요시 아동 대상 범죄 기록을 공개토록 제도화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1.08.31 10:11

    • [청소년 성범죄자 169명 첫 신상공개] 3세여야 화장실서 추행..유형

      ... 지난해 8월10일 오후 7시께 주택 계단에서 흉기를 사용해 11세 소녀를 강간,실명이 게재됐다. K(45.인천 남동구)씨는 지난해 7월18일 주점 화장실에서 3세 여자아이를 강제추행했다. 또 목수인 L(49.인천 부평구)씨는 지난해 9월24일 노상에서 2세 남자 어린이를 강제추행했다. 회사원 J(28.서울 동구)씨는 지난해 8월 초순께 여관에서 15세 소녀를,같은 달 21일에는 또 다른 15세 소녀를 매수해 상습범으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경제 | 2001.08.31 10:10

    • [청소년 성범죄자 169명 첫 신상공개] "전원공개" "인격살해" 공방

      ... 있다. 경실련 이석연 사무총장은 "공개대상자의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형평 문제와 명단공개에 따른 가족들의 심리적 고통 등을 이유로 위헌소송을 제기할 움직을 보이고 있다. 또 주소가 시.군.구 ... 광범위하게 분류돼 있어 우려했던대로 동명이인 등 애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반면 여성단체 등 찬성론자들은 성범죄자의 사진이 공개되지 않는 등 공개범위가 한정된데다 구체적이지도 않아 범죄예방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이다. 초대 ...

      한국경제 | 2001.08.31 10:07

    • 여성의전화연합, 성범죄자 신상공개 지지

      한국 여성의전화연합은 30일 청소년보호위원회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명을 내고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이 단체는 명에서 "청소년 매매 범죄자들의 신상공개를 적극 지지하며 이러한 조치들이 이 땅에 만연한 상품화와 매매, 범죄에 경종을 울리는 방법의 하나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

      연합뉴스 | 2001.08.3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