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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해군 외국서 전함 구입 계획

      ... 인도가 보유하고 있는 함정 대수는 총 147척"이라면서 "이들 가운데 활동 연한에 따라 일부 함정들이 퇴역하는 것을 고려하면 조만간 해군력은 127척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싱 참모총장은 인도 해군은 단거리 초계용 항공기 12대를 도입하는 동시에첨단 장거리 정찰용 항공기 구입도 구상중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지난 1997년 인도와 체결한 10억 달러 상당의 함정 건조계약에 따라지난 해 2척의 함정을 인도측에 인계한데 이어 이달에 3번째 함정으로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러, 룡천 폭발 사고 구호품 30t 지원

      ... 일류신(Il)-76 수송기가 모스크바 외곽 라멘스코예 비행장에 대기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포 1천장과 텐트 70개, 비상 약품, 옷가지 등 13t 분량의 구호품을 실은 Il-76 수송기가 오늘 저녁 평양으로 떠난다"면서 "항공기 출발 시간은 오후 8시(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23일 룡천역 폭발 사고 직후 대북 지원을 제안했으나, 이날에야 북한 당국의 공식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비상 구호물자를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김해공항 사스 대비 검역 강화

      ... 상하이(上海)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입국하는 승객에 대한 검역을 강화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립김해검역소는 26일 "사스 환자가 발생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1주일에30여편의 항공기가 김해공항으로 들어오는 만큼 사스 경보 3단계 중 1단계 검역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역소측은 입국장 검역대에 열화상 감지카메라와 귓속 체온계를 비치해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검역을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태국, 공항 이용료ㆍ출국세 인상 방침

      ... 예정이다. 현재 외국 항공사의 착륙 및 계류장 이용료는 4만 바트(1바트는 한화 30원)로 돼 있다. 또 내년부터는 태국 국제공항의 출국세가 1인당 500 바트에서 700 바트로 40%인상되고 국내선의 공항 이용료는 50 바트에서 100 바트로 100% 오른다. AoT는 태국 공항의 항공기 착륙비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국내 항공업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방콕=연합뉴스) 조성부 특파원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재계, 北 룡천참사 복구지원 준비에 분주

      ... 총회에서 정회원 및 준회원 91개사들과 함께 룡천역 열차폭발 사고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삼성 등 기업들도 북한 지원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이미 구호물자 수송에 이용될 수 있는 항공기 1대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삼성 관계자는 "동포애 차원에서 북한을 도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금액이나 방법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기업들이 구호품 등을 북한에 직접 제공하기 보다는 전경련이나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책읽는 가족…행복 두배!] 성공하려면 2½을 잡아라

      ... 오디오를 조립해 웬만한 월급쟁이보다 나은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오디오 조립과 감상은 손재주가 뛰어난 외과의사 김씨가 가장 즐기는 취미다. 물론 그는 오디오를 구입한 사람들의 칭찬을 가장 좋아한다. 7년 동안 주말만 되면 경량항공기에 푹 빠져 살던 장도경씨는 미국에서 자격증을 딴 뒤 직업을 항공 강사로 바꿨다. "내가 강의에 소질이 있는 줄 몰랐다"는 장씨는 잃어버린 반쪽,즉 제자리를 찾은 사람이다. 당신이 진정한 성공인생을 원한다면 수레바퀴처럼 균형잡힌 ...

      한국경제 | 2004.04.26 00:00

    • 항공사 잇단 노선폐지.. 지방공항 위기

      지방공항이 잇따라 위기를 맞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휴지 중인 예천-제주노선에 대해 최근 노선폐지를 신청해 이를 승인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천공항은 항공기가 뜨고 내리지 않는 애물단지 공항으로 전락하게됐다. 예천공항은 아시아나가 단독 운항했던 예천-제주가 유일한 노선. 아시아나는 지난 2002년 8월 이 노선 취항을 시작해 주 7회 B737-400(148석 규모)을 운항해 왔으나 탑승률이 평균 40.6%에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대한항공, 룡천사고 화물기 무상지원

      대한항공은 북한 룡천역 열차폭파 사고와 관련,구호물자 수송에 이용될 수 있는 화물전용기 1대를 무상 지원하겠다는 뜻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호물자 수송에 항공기가 이용될 경우 화물전용 항공기가 북한으로 가는 것은이번이 처음이다. 투입 항공기는 MD-11 기종으로 80t 정도의 구호물자를 한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화물특별기가 투입될 경우 남북 이산가족 등을 수송한 경험이 있는 평양 순안공항으로 운항될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한라산에 최고 172㎜ 폭우

      ... 많은 비가 내려 서귀포 101㎜, 남제주군 성산포 44㎜, 북제주군 고산 42.5㎜의 강우량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후 5시30분을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이악화돼 오후 8시5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기 등 모두 13편의 여객기가 결항,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제주부근 해상에도 폭풍주의보가 발효되며 제주∼추자∼완도 항로의 온바다페리호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50∼100㎜의 비가 더 내리고, 제주 서부와 해상의 폭풍주의보는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영동북부지역 강풍, 항공기 운항 차질

      휴일인 25일 강원산간과 강원북부 동해안지방에강풍이 몰아쳐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조업을 나갔던 어선들이 급히 대피하는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산간과 강원북부동해안 지방에 폭풍주의보가내려진 이날 미시령 정상의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35.3m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양양공항과 속초지역의 순간 최대 풍속도 각각 24m와 23.9m를 기록하는 등 강풍이 불었다. 이에따라 양양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어 ...

      연합뉴스 | 2004.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