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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콰도르 수력개발사업 추진

한국전력이 볼리비아에 이어 두번째로 남미 수력발전사업에 참여합니다.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남미 에콰도르와 에콰도르 수력사업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에콰도르 전력부(MEER)와 체결했습니다. 한전은 현재 에콰도르 빌라도라 지역의 270MW 규모, 미나스에서는 320MW급 수력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MOU로 에콰도르 수력발전사업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발전소 완공후 지분참여비율에 따라 수익을 나눌 수 있게되었다"고 ...

한국경제TV | 2008.11.11 00:00

달러 찬밥 … 中ㆍ러 "무역결제 위안ㆍ루블화로"

... 줄이고 자국 통화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28일 보도했다.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긴급확대회의에 참가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 정회원국과 볼리비아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 페루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수리남 등 8개 준회원국의 외무.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이달 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양국 간 무역거래에 적용하기 시작한 자국 통화 사용 확대 조치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

한국경제 | 2008.10.29 00:00 | 오광진

브라질, 남미권에 국유화 확대 정책 촉구

... 떠오를 전망이다. 순번의장국인 브라질의 소집에 따라 열리는 메르코수르 특별회의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정회원국과 현재 가입 절차를 밟고 있는 베네수엘라, 준회원국인 칠레,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0개국이 참석한다. 수리남과 가이아나도 정부대표단을 참석시킬 것으로 알려져 이번 특별회의는 사실상 남미대륙 12개국이 모두 참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별회의에서는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남미권에 미치는 영향을 ...

연합뉴스 | 2008.10.24 00:00

부시 "11월 의회, 韓美FTA 최우선과제 삼아야"

... 있다. 이와 함께 부시 대통령은 안데스무역특례법에 서명하면서 볼리비아에 대해 마약퇴치 전쟁에서 미국과의 협력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볼리비아가 의무를 완수하기 전까지 관세면제 혜택 제공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1991년부터 세계 3대 코카인 생산국인 볼리비아, 콜롬비아, 페루와 에콰도르에 대해 마약퇴치 활동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수입관세를 면제 혜택을 제공해왔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

연합뉴스 | 2008.10.17 00:00

OPEC 24일 긴급 각료회의 개최

... 확대된 신용경색 심화로 귀결됐다"라고 지적했다. OPEC는 "국제적인 금융위기와 세계 경제 상황, 그리고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자" 11월18일 긴급 각료회의를 갖는다고 지난주 밝혔었다. 한편, 데를리스 팔라시오스 에콰도르 석유ㆍ광업장관은 로이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 회의 때 감산 결정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감산은 가격 회복을 압박할 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콰도르는 OPEC가 취할 조치와 겨울철 수요 증가로 말미암아 ...

연합뉴스 | 2008.10.17 00:00

IMF, 중남미.카리브 성장률 일제히 하향조정

...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중남미.카리브 지역 주요 국가들의 2007~2009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아르헨티나가 8.7→6.5%→3.6%, 칠레가 5.1%→4.5%→3.8%, 콜롬비아가 7.7%→4%→3.5%, 에콰도르가 2.5%→3%→3%, 페루가 8.9%→9.2%→7%, 우루과이가 7.4%→6.5%→5.5%, 베네수엘라가 8.4%→6%→2% 등으로 나타났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8.10.09 00:00

'중남미 9개국 20일' 상품 나왔어요

하나투어리스트, 1인 839만원부터 페루는 남아메리카 중북부 태평양에 접해 있는 나라다. 에콰도르 콜롬비아 브라질 볼리비아 칠레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리마.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6배로 중남미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다음으로 크다. 인구는 2700만명.다인종국가로 원주민인 인디오가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인디오와 백인의 혼혈인 메스티조가 40%를 차지한다. 스페인어와 케추아어를 쓴다. 한국보다 14시간 늦다. 9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

한국경제 | 2008.10.06 00:00

차베스 "국제금융위기 대공황 때보다 더 심각"

... 당시보다 더 심각한 위기라고 주장하고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를 대체하는 새로운 다극화 체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과 정상회의를 갖기 위해 이날 오전 브라질 북서부 마나우스 시에 도착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과 시장 근본주의가 국제금융위기의 원인이라는 지적과 함께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

연합뉴스 | 2008.10.01 00:00

남미 정상들 "금융위기는 선진국 책임"

남미 4개국 정상들이 지난달 30일 브라질의 마나우스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손을 모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의 금융위기가 선진국들의 책임이라고 비난했다. 왼쪽부터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마나우스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10.01 00:00 | 서기열

차베스 "국제유가 85~90달러까지 내려갈 것"

...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30일 현재의 국제금융위기로 인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85~90달러 선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과 정상회의를 갖기 위해 이날 오전 브라질 북서부 마나우스 시에 도착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오전 중 룰라 대통령과 별도의 정상회의를 가진 뒤 모랄레스.코레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

연합뉴스 | 2008.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