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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관심종목] (18일) 상림 ; 서통 ; 한화종합화학

      ... 서통(48030) =최근 쓰레기 종량제 실시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세계최초로 완전분해(2~4개월)되는 광분해성 PP 필름 개발에 성공, 특허 출원을 마침에 따라 향후 대폭적인 성장성 부각되며 초강세. 한화종합화학(37010) =유화경기의 호전에 따른 매출신장 가격상승 등 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지진으로 일본내 공장들의 가동중단 보도가 전해지며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강세 반전.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01.18 00:00

    • 국제 유가, 연이틀 상승 7주만에 '최고' 기록

      ... 말했다. 업자들은 북해 산유지역의 폭풍이 이미 일부 유조선의 선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금주말 일부의 생산감축을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점도 또한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업자들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일본의 지진으로 일부 정유시설의 가동이 중단되고 있는데 따라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01.18 00:00

    • 폐허의 도시에 적막감만 ... AP기자가 본 일지진 현장

      ... 10km 떨어진 니시노미야시에는 지어진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기와지붕의 목조 건물이 완전히 파괴돼 있었다. 고베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오사카에서 고베로 향하는 모든 도로는 밀려드는 차량으로 꼼짝하기 어려웠다. 지진 피해 지역 친지들의 안부를 알기 위해 고베로향하는 차량들이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틈에 앰불런스와 소방차들도 거리에 갇혀사고 현장으로 가는 시간이 지체되고 있었다. 시내의 주인 없는 빌딩들에서는 지진의 충격으로 경보장치가 ...

      한국경제 | 1995.01.18 00:00

    • [해외증시] 도쿄, 소폭 하락

      18일 도쿄증시는 일본관서지방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산업계의 피해가 우려, 전장에 큰폭으로 하락하였으나 후장들어 지나치게 반응했다는 투자자들의 판단에 따라 반전, 전날보다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다. 니케이평균주가는 한때 전날보다 153.32엔이나 떨어졌으나 반등, 18.01엔 하락한 19223.31엔에 폐장됐다. 뉴욕증시는 17일 지난12월중 공업지수와 설비가동율이 예상보다 크다는 발표로 경기과열을 의식한 금리인상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다우존스공업평균이 ...

      한국경제 | 1995.01.18 00:00

    • [증시 관심종목] (18일) 포철 ; 제일모직 ; 삼영모방

      포철(5340) =일본 근기지역의 대지진으로 이지역 7개정도의 제철소 조업중단에 따라 냉연,열연,슬래브 등에 대한 포철로의 특수와 철강재 수출가 상승등 반사이익 예상되면서 상한가. 제일모직(27500) =수요산업 호황으로 인한 합성수지부문 호조로 외형 성장 시현중 삼성그룸주및 서울 대구 등지에 부동산을 대량 보유한 자산 가치우량주로 주가바닥권이라는 인식과 함께 상한가. 삼영모방(30560) =영업환경 개선및 숙녀복 매출 호조등 안정성장세 ...

      한국경제 | 1995.01.18 00:00

    • [일본 대지진] '겁먹은 엔'강세 오사카증시 한때 중단

      .그동안 멕시코경제위기로 미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이던 엔화가치는 이날 지진영향으로 완전히 약세로 돌아섰다. 도쿄환시에서 엔화는 오전장 초반까지만 해도 지진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인명및 재산피해가 늘어나자 엔화가치는 완연한 약세로 돌아서 오전장이 끝날무렵에는 전날 뉴욕시장의 달러당 98.5 2엔보다 0.4엔 떨어진 98.9 2엔을 나타냈다. 오후장 들어서도 약세기조는 계속돼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일본 대지진] 현지진출기업 피해파악 분주..부처 신속대응

      .통상산업부는 지진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일본지역을 맡고있는 아주통상 1담당관 중심으로 국내기업피해사례 파악에 분주한 모습. 그러나 아주통상과 직원들은 현지와 직접 연락이 안돼 종합상사들에 전화를 걸어 기업의 피해상황을 알아보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기업들 역시 현지정보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정도는 아니여서 피해상황을 시시각각 집계하지는 못하고 있는 형편. 통산부는 다만 한국기업들이 많은 오사카보다는 고베지역의 지진피해가 심한데다 고베지역에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일본 대지진] 현지지사 피해상황 점검 등 부산..업계 표정

      일본 간사이(관서)지방을 강타한 지진이후 삼성 현대 대우 LG그룹등 국내기업들은 현지 지사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등 부산한 움직임. 기업들은 대부분 피해가 없거나 경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일본과의 국제전화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 오사카에 주재원 6명과 현지인 6명을 두고 있는 (주)대우는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사무실 집기가 파손돼 수십만엔 정도의 피해가 발생한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일본 대지진] 한국, 피해상황 파악등 분주..한국/미국 반응

      ...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 외무부및 주일대사관 관계자는 아직까지 교민 피해상황에 대해 파악된 내용은 없으나 사고가 수습되기 시작하면 피해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0...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일지진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에 긴급지원을 제의.지난해 캘리포니아지역을 휩쓴 지진피해 1주년을 맞아 이날 이지역에 가있던 클린턴대통령이 일본의 피해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마이크 맥커리 백악관대변인이 전했다.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지진 여파로 일본 반도체 업계 조업차질..가격상승할듯

      일본 관서지역의 대지진으로 NEC 샤프등 현지 대형반도체 공장들이 조업 차질을 빚고 있어 세계시장에서 반도체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이에따라 가격이 일시적으로 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고베 공업지역에 입주해 있는 KTI NEC 일 본IBM 샤프 이쓰비시전기등의 반도체공장이 지진여파로 정상조업이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대형반도체회사들의 협력업체및 반도체장비.소재 공급업체들중 상 ...

      한국경제 | 1995.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