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이학수 부회장 일문일답] "이건희 회장 경영참여 현 체제대로"

... 누구누구로 지정하는 것은 아니며 국가와 사회란 개념에 조건 없이 내는 것이다. 정부와 사회 논의해 정하면 삼성의 손 떠난 것이므로 상관 않겠다. Q) 법무실 분리운영 방안은? 이학수) 로펌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변호사 수가 많다는 것은 결코 흠잡을 일 아니라고 본다. 국제 비즈니스에서 다른 회사들은 삼성보다 훨씬 더 많은 곳도 있다. 법무실 분리는 계열사들의 경영에 대한 법률 자문, 윤리경영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산하의 계열사 ...

한국경제TV | 2006.02.07 00:00

[CEO에게 듣는다] '모보아이피씨' 황보명진 사장

... 사장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회사이름을 '㈜모보'로 바꿀 계획"이라며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차원이 아니라 사업구조와 규모도 획기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모보아이피씨는 LS전선 대한전선 등과 경쟁하고 있는 전선업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1719억원,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해 업계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설립 이후 22년 동안 단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화의에서 ...

한국경제 | 2006.02.07 00:00 | 김태완

전경련 "삼성 대책 환영"

... 우리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우리 경제계는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특히 이번 삼성의 사재출연은 금액면에서 최대규모일 뿐만 아니라 환원재산의 운영주체도 사회에 맡김으로써 기업 기부 문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삼성이 치열한 국제경쟁속에서 세계 일류기업으로써 위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경제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2.07 00:00

할인점 쇼핑도 이젠 휴대폰으로…홈플러스 내달부터

... LG카드 LG텔레콤과 공동으로 통신 금융 유통이 결합된 신개념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3월1일부터 홈플러스 42개 매장과 19개 대형 슈퍼 매장에서 동시에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할인점 업계가 점포 확장,마케팅 경쟁에 이어 본격적인 최첨단 하이테크 서비스 경쟁에 나서게 된 것. 이번에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RF(비접촉식) 스마트 카드 방식을 적용,카드 위·변조의 위험이 전혀 없고,휴대폰을 카드 리더기에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 결제,마일리지 포인트 ...

한국경제 | 2006.02.07 00:00 | 김동민

대우일렉, 보쉬지멘스에 양문형 냉장고 연 10만대 공급

... 이루어진 이번 제휴를 통해 대우일렉과 보쉬지멘스는 또다른 제품들에 대한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서 전세계의 유수한 가전회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품질과 디자인, 기술력, 안정적인 납기, 경쟁력 있는 조건 등에서 대우일렉이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일렉 이승창 사장은 "보쉬지멘스와의 이번 제휴는 대우일렉의 품질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세계 주요 메이저 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

한국경제TV | 2006.02.07 00:00

LG, 세계 첫 250GB 하드디스크 탑재 PDP TV 선보여

... 늘어난 용량으로 HD급 영상은 21시간,SD급은 월드컵 64게임 전 경기를 녹화할 수 있는 분량인 92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하반기부터는 37인치급 이상 LCD TV에도 이 같은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경쟁 업체들과의 제품 기능 차별화와 월드컵 특수 등을 겨냥해 브랜드명 X캔버스를 이용,'엑스캔버스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광고도 내보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처럼 차별화된 평판 TV라인업과 PDP·LCD패널의 생산경쟁력을 앞세워 올해 ...

한국경제 | 2006.02.07 00:00 | 김형호

9일 상장 롯데쇼핑 "신세계 나와라"…유통 진검승부는 이제부터

... '유통 지존' 자리를 건 라이벌 신세계와 롯데 간 진검승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백화점에서는 롯데,할인점에서는 신세계(이마트)가 각각 1위 자리를 나눠 갖고 있지만 향후 복합쇼핑몰과 홈쇼핑 진출 등 '유통 수직계열화'를 겨냥한 신업태 진출경쟁에서 사활을 건 대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덩치냐,체력이냐 롯데쇼핑 상장을 계기로 맞수인 신세계와의 비교는 좀더 객관적이고 구체화될 수 있게 됐다. 외모(시가총액·매출규모)뿐만 아니라 건강상태(부채비율),체력(현금성 자산)을 ...

한국경제 | 2006.02.07 00:00 | 김동민

[리포트] 환율 급락 적극 대처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업종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중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기업의 60%가 올해 원.달러 환율을 980원-1020원 으로 예상하고 경영계획을 수립했으며 현 환율 수준에서는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 기업 손익분기 환율 982.8원) 기업들의 평균 손익분기 환율은 982.8원으로 현재 환율은 이미 상당수 기업의 손익분기환율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6.02.07 00:00

KOTRA "사업도 하고 연수도 받고"

KOTRA가 연수와 정보, 비즈니스를 결합한 교육사업을 대폭 강화합니다. KOTRA는 내부 아카데미를 통해 상품 경쟁력은 갖췄으나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교육, 전문전시회 참관, 바이어 개별상담 지원 등을 종합한 토털 마케팅형 연수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견기업들의 위탁연수과정도 제공합니다. KOTRA 아카데미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BRICs 지역과 베트남 등 신흥 성장지역 시장 진출 전략을 제공하고 ...

한국경제TV | 2006.02.07 00:00

[와글와글] 스크린쿼터 축소

정부가 연간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스크린쿼터)를 146일에서 73일로 줄이기로 했다. 한편에서는 이젠 국산 영화도 경쟁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스크린쿼터 축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에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스크린쿼터를 축소하면 우리 영화계는 쑥대밭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별다른 피해가 없을 것(56%)'이라는 전망이 조금 더 우세했다. 아이디 'thdrans'는 "요즘은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

한국경제 | 2006.02.07 00:00 | 차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