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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서 지멘스 사장 "세계최대 산업자동화 로드쇼 익사이더돔으로 초대"

... 가로 34m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에서는 지멘스의 최첨단 산업자동화 관련 기술을 응집해 보여준다. 카이서 사장은 "한국의 산업자동화 수준은 유럽보다는 낮고 중국보다는 앞서 있다"면서 "이번 익사이더돔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가격 경쟁력 확보,제품 개발주기 단축 등 한국 기업들이 당면한 과제에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멘스는 현재 한국 내 전자 철강 에너지 화학 산업 등에 산업자동화 관련 제품을 납품 및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김홍열

온라인 마켓 '패션天下'…가전·통신 밀어내고 최대판매 품목 자리에

... 온라인 쇼핑몰과는 달리 마켓플레이스는 다수의 판매자가 자유롭게 입점할 수 있고,상품 등록도 무제한 가능하다"며 "이런 특성이 상품 구색을 중시하는 패션상품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 판매자가 경쟁하는 가운데 옥석이 가려지는 '시장 효과'도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정원 옥션 의류팀장은 "자유로운 상품 등록이 가능해 하루에도 수백명의 판매자가 새로 나타나고 또 사라지는 곳이 바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라며 "패션상품의 경우엔 ...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이학영

[사장님이 캠퍼스로 간 까닭은?]고대·한국표준協 경영품질 최고경영자 과정

...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최고경영자들이 자신의 경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학습도 실시하고 있다.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품질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는 것이다.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선진기업 경영활동 사례를 배우는 위해 해외 선진기업 방문도 포함돼 있다. 유상근 ㈜유라 대표이사(6기)는 "수업도 만족스럽지만 1주일에 한 번씩 다른 회사의 ...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문혜정

[리포트] 1월 중소기업 대출 급증

... 4천억원 가까이 가계대출이 줄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목표는 27조8천억원. (S1) (건전성-수익성 우려감도 증가) 1월 같은 속도라면 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지만 금융권 일부에서는 밀어내식 실적경쟁과 과잉경쟁에 대한 마진축소는 은행의 건전성과 수익성에 모두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2) (영상편집 이주환) 따라서 단순한 외형성장 보다는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옥석가리기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은행간 경쟁의 핵심포인트가 ...

한국경제TV | 2006.02.06 00:00

환율, 6.6% 고평가-무역연구소

최근 급락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6.6% 고평가 돼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무역연구소가 최근 주요 경쟁국의 환율과 물가수준을 감안해 분석한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지수에 따르면 원화는 2004년 11월부터 고평가로 전환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6.6% 고평가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실효환율지수는 경상수지가 균형을 이루는 거시경제적 측면에서의 환율을 나타냅니다. 원화의 고평가가 지속되면서 올 1월 무역수지 흑자는 5억9천만달러로 1년전에 ...

한국경제TV | 2006.02.06 00:00

도이치,"KT 실적 전망 하향-보유"

6일 도이치뱅크는 KT의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이 와이브로 등 마케팅 비용 증가를 감안해 올해 실적 전망을 다소 낮춰 제시했으나 배당성향은 유지했다고 소개. 경쟁 환경이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내려잡았다.매출 둔화 및 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serew

유진기업, 레미콘계열사 합병

... 열고 이순산업㈜과 이순㈜을 오는 5월1일자로 흡수 합병키로 결의했다. 이순산업㈜과 이순㈜은 서울과 안산 등지에서 레미콘을 생산하고 있는 유진그룹 계열사다. 김대기 유진그룹 부회장은 "이번 합병은 동일 업종 계열사를 합병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는 중장기 플랜에 따른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매력 강화,고객 대응력 증대,관리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국내 1위 건설자재 업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진기업은 ...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류시훈

[리포트] CJ, 식품 글로벌경영

... 46%를 2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삼호F&G 200억원에 인수 계약 삼호F&G는 프로골퍼 박지은과 부친 박수남씨가 대주주로 있는 수산물 가공업체로 지난해 1,609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CJ는 식품사업 부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CJ, 대림수산 입찰 참여 방침 CJ는 삼호F&G 인수에 따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달말로 예정된 워크아웃 기업 대림수산의 공개매각 입찰에도 참여할 방침입니다. CJ의 식품업체 ...

한국경제TV | 2006.02.06 00:00

미국 기업 '슈퍼볼 파티'는 끝났다

... 가장 좋아한다는 '슈퍼볼'은 단순히 운동경기가 아니다. 천문학적인 돈이 수반되는 '돈잔치'다. 5일(현지시간) 열린 제40회 슈퍼볼도 예외는 아니었다. 글로벌기업들은 30초에 250만달러로 치솟은 광고를 잡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런가하면 가족이나 친구를 초청,로열박스를 차지한 뒤 '그들만의 잔치'를 벌인 기업 경영자들도 수두룩했다. 그러나 올부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기업 경영진에게 주어지는 각종 특혜에 대한 공시를 강화키로해 '공금의 ...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하영춘

은행 "이젠 신상품으로 승부" ‥ 8개銀 하루 한개꼴 출시

은행권의 상품 개발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조흥)·하나·외환·기업·씨티·SC제일 등 8개 은행이 최근 2개월간 내놓은 신상품 개수는 4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주일에 5개,거래일 기준 하루에 한 개씩이다. 고객들로선 이제 금리의 높고 낮음뿐 아니라 상품의 조건이나 내용도 선택해야 하는 시대가 온 셈이다. 신한은행은 이 기간 중 가장 많은 11개의 상품을 출시했다. 그 다음으로 기업은행이 ...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장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