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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된다. 기상청은 "차가운 공기를 가진 북서쪽의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7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의 경우 영하 3도를 기록하는 등 전날보다 2∼5도가량 떨어져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철원 영하 8도, 충주 영하 6도, 춘천 영하 5도, 수원.청주 영하 4도, 서울.대전.서산.전주 영하3도, 인천.강릉.광주 영하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영상 6∼10도로 전날보다 ...

연합뉴스 | 2002.03.06 00:00

... 6곳, 대전-진주고속도로에 함양 상.하행로 등 2곳이 각각 들어선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목포간에 29개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중앙고속도로 단양터널앞 등 고속주행시 사고위험이 높은 41곳에 감속표지, 미끄럼 방지포장을 4월까지 완료키로 했다. 또 강풍이 심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과 선형개량이 필요한 중앙고속도로 가산IC 등 25곳은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을 끝낼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

연합뉴스 | 2002.03.05 00:00

2일 오후부터 차량통행이 통제됐던 강원도 인제∼속초 간 미시령 차량통행이 3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됐다. 경찰은 "제설작업이 완료되고 결빙지역도 해소돼 차량 정상소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2일 오후 영동산간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3일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으며 주요 고갯길 적설량은 미시령 12.2㎝, 대관령 8㎝, 진부령 4.8㎝, 한계령 4㎝ 등이다. (춘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

연합뉴스 | 2002.03.03 00:00

영동산간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속초와 인제를잇는 미시령이 체인 준비 차량에 한해 진입이 허용되고 있다. 2일 강릉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미시령 1㎝를 비롯해 대관령0.6㎝ 등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경찰서는 오후 1시30분터 체인을 준비하지 않은 차량의 고개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정상부분에 내린 1㎝ 정도의 눈으로 길이 미끄러워 소형차량이라도 체인이 준비되지 않은 차량은 진입을 막고 있다"며 ...

연합뉴스 | 2002.03.02 00:00

... 3월 중순부터 산불감시에 본격 나섰지만 올해는 겨울이 빨리 끝난데다 벌써부터 봄나들이기 시작되고 최근 강릉, 고성 등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예년보다 10여일 빠른 28일 낮 백두대간 중심인 대관령의 국사성황당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산신제를 올리기로 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그러나 3월이 무사히 지나더라도 이어지는 4월에는 식목일, 청명, 한식과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시작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계속될 예정이어서 동해안 공무원들은 ...

연합뉴스 | 2002.02.27 00:00

1978년 2월 동해안 지방에 폭설이 자주 내렸습니다. 이달 28일 대관령에는 하루 1백13.2cm의 눈이 쏟아졌지요. 이에 앞서 17∼18일 이틀간 영동지방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13.2∼20.5cm의 눈이 왔습니다. 동해안 해상에는 초속 14∼15m의 폭풍과 눈발이 몰아쳐 23척의 배가 완전 또는 부분 파괴되고 선원 5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경제 | 2002.02.26 17:23

... 다음달 3일 오후 10시 10분에 2부작 '19세'를 연속으로 방송한다. 특히 '19세'는 HD(고화질)TV용으로 제작돼 HD방송에 목말라하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세'는 1970년대 강릉과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정수가 배추농사를 짓는 해발 8백m 대관령의 고랭지 밭은 탁 트인 듯한 느낌의 시원한 영상을 선사한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홍성덕 PD는 "HDTV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

한국경제 | 2002.02.26 15:48

... 만들어 시민으로부터 강을 밀어내듯 단절시키고 있는 것도 서울 사람들을 질식하게 만드는데 일조(一助)하고 있다. 정말 '탄산가스 같은 도시'라고나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주말이면 푸르른 동해를 보려는 목마른 서울 사람들로,대관령 고개를 넘어가는 도로나 또 홍천으로 해서 한계령이나 미시령 넘어가는 도로도 그렇게 목이 메이듯 붐비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주말에 서울서 동해까지 갔다 돌아오는 것은 항상 벅찼고,블루 먼데이라고 월요일엔 항상 피로감을 느끼게 ...

한국경제 | 2002.02.22 17:25

... 경우 보통 정상까지 걸어서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산악스키를 이용하면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하산할 때는 1시간이면 내려올 수 있다. 요즘은 히말라야 같은 고산 등반에도 스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대관령 인근 황병산이 대표적인 산악스키 포인트. 그러나 광덕산 한라산 청태산 가리왕산 유명산 소백산 등이나 눈이 많이 내린 후에는 서울 근교 산에서도 즐길 수 있다. 산악스키의 등반기술중 대표적인 것은 직선 스트라이드. 마치 피겨스케이팅을 ...

한국경제 | 2002.02.14 17:18

강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에 각종 안전시설이 갖춰진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영동고속도로 횡계-강릉 신설구간중 대관령 13㎞구간이 지형적 특성에 따라 자주 발생하는 강풍으로 사고가 속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대폭 보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본부는 이에 따라 이달말까지 대관령 1터널과 4,5터널 상.하행선, 진부터널 하행선 등 6개소에 풍속과 도로상태 등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설치할 ...

연합뉴스 | 2002.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