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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으면 현행대로 원금 가산 사회면 = 대입학원 수강증 "웃돈거래" - 1만8천원짜리가 10만원까지 - 고교생 방학 앞두고 단과반 몰려 1면 톱 = 김상조 전경북지사 오늘 구속 - 검찰 수뢰/투기혐의 연행 철야수사 - 인사/건설관련 거액 받아 - 대규모 땅전매등 수십억 이득 경제면 = 현대 남양만 1백3만평 업무용으로 재판정 날듯 - 6년간 "비업무용"...관련부처 승인 방침 굳혀 - "차량 주행시험장 건설" 용도변경 신청 - "신중 검토후 ...

한국경제 | 1990.06.22 00:00

... 경북지사에 김우현 치안본부장, 전남지사에 최인기 광주시장, 전북지사에 최용복 내무부 민방위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정부는 또 치안본부장에 이종국 서울시경국장을, 서울시경국장에 김원환 치안본부 4차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는 정기인사대상자 이외에 청와대 특병사정반에 의해 적발된 비리관련 케이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1급공무원에 대한 후속인사로 곧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태우 대통령은 이날 하오 ...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시 도지사를 비롯한 일부 차관급인사가 21일 단행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0일 "4-5개 시도지사가 21일 바뀌고 일부지사가 중앙부처 차관으로 기용되는등 차관급 인사도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수뇌부도 곧 이동예정 *** 이번인사에서는 최인기 광주시장이 전남지사로, 강현욱 전북지사가 동자부 차관으로 기용되고 이재창 교통부 차관이 경기지사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장에는 이효규 내무부차관보가, 전북지사에는 최용복 내무부민방위 ...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쉬쉬킨 소련 원자력수출공사 사장이 22일 내한, 오는 29일까지 한전과 농축우라늄 판매에 관한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 김상하대한상의 회장은 오는 24일부터 5일간 서독에서 열리는 국제상업회의소 (ICC) 제30차 정기총회에 참가하고 유고와 헝가리등의 산업을 시찰하기 위해 이준용대림산업부회장, 왕상은협성해운회장등 업계대표 16인과 함께 23일 하오 출국 예정. 삼성물산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동베를린과 프라하에서 600...

한국경제 | 1990.06.21 00:00

논설주간 정추회 이사대우 전산제작개발실장 정원규 통일문제연구소장겸출판위원 황천수 논설위원 정선기 제작국장 주본식 광고국장 노영환 판매국장 김종두 사업국장 권오선 편집위원 전산제작개발실부실장 이종주 판매국부국장 박신재 판매1부장 홍순식 기획위원 조영제 출판국출판부장 정광삼 광고국광고업무부장 윤병내 판매국판매2부장 이국남 판촉부장 하승섭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실트론으로 사명바꿔 대표이상에 김지호씨 럭키소재는 새로 인수한 동부전자통신의 상호를 (주) 실트론으로 바꾸고 대표이사에 김지호 럭키소재전무를 선임했다. 럭키소재와 실트론은 구미공장을 활용, 국내수요의 30% 수준인 연간 5천5백평방인치의 실리콘웨이퍼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증권정책위장 한동익씨 증권업협회는 21일 정책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한동익 동양증권 사장을, 부위원장에 박병열 신영증권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린나이코리아사장 ...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신임 최지사(46)는 경기고-서울법대를 졸업, 행정고시에 합격한뒤 내무부에서 초고속 승진을 해온 전형적인 엘리트 관료. 공식생활중 미 존스 홉킨스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약관 30대에 전북 부지사, 충남부지사를 거쳐 대통령 사정비서관을 역임했다. 뛰어난 행정능력과 함께 폭넓은 인간관계, 순발력 빠른 정치감각으로 팔방미인이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매사에 솔직 담백한 편. 지난 88년이후 광주시장에 재직하면서 "광주문제"를 원만하게 처리 했다...

한국경제 | 1990.06.21 00:00

... 이자리에서 북한과 중국이 "친선적인 이웃" 임을 강조하고 이어 "중국은 조선의 대후방이며 중국이 안정단결을 유지하고 모든 사업을 더욱 훌륭하게 수행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보도, 북한이 중국과 보다 밀착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 방송은 또 김이 정의를 통해 중국지도부와 등소평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는데 김은 등을 "조-중 친선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노혁명가"라고 지칭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재무부 이재국장, 대통령경제비서관,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국장, 예산실장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 지난 87년 총선 이후 전북출신 정계/관계인사들이 거의 전멸하다시피한 분위기속에서 살아남은 몇몇 전북인사중 한사람으로 88년 5월 전북지사로 내무부로 옮겨 갔다가 2년만에 다시 경제부처로 돌아왔다. 평소 생각이 깊고 침착해 세심한 업무처리가 돋보이며 겸손한 태도와 원만한 대인관계로 주변을 훈훈하게 한다. 전북 군산출신(52)으로 ...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지난 61년 교통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69년까지 교통부에서 근무하다가 70년 이후 20년간 철도청에서만 줄곧 근무해온 전문적인 철도공무원. 쾌활하고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서울법대 동창들을 포함, 각계인사들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철도청과 교통부 내에서도 모나지 않은 처세로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80년대 초반부터 철도청 기획관리관직에 있으면서 철도경영 적자를 줄이고 철도의 현대화작업 추진에 중추적 ...

한국경제 | 1990.06.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