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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 주말관람이 유리"...관람객 평일보다 크게 한산

      대전박람회장을 가족 또는 친척끼리 찾으려면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는 게 훨씬 수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개막 이후 한달남짓동안 회장을 찾은 입장객수를 요일별로 비교 한 결과 주말과 휴일이 평일보다 하루 평균 3만6천명가량 적었기 때문. 3만6천명은 관람대기시간 2시간정도 단축하는 효과를 지닌다. 당초 엑스포조직위는 주말과 휴일의 관람객이 최고 30만명까지 달하는 극심한 혼잡현상을 우려, 관람객분산을 위한 주말 휴일의 단체관람객할 인제 ...

      한국경제 | 1993.09.11 00:00

    • 올림포스호텔 유화열회장 구속...카지노 거액 탈세 혐의

      서울워커힐 카지노의 거액 탈세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검 특수3부(정홍 원 부장검사)는 9일 이 카지노 관리회사인 파라다이스투자개발 부회장 김 성진(63.경기 성남시 분당구 문중동 269-3)씨가 법인세 등 85억원을 탈 세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조세포탈)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90년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이 회사 회장 전낙 원(66.해외 체류중)씨와 짜고 매장수입금 가운데 2백48억원을 수납실적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일본흑자 2% 삭감 미국요구에 공감"...일경련회장 밝혀

      [동경=김형철특파원] 나가노 다케시일경련회장은 9일 국내총생산(GDP)의 3% 가 넘는 일본의 연간경상흑자를 2%로 줄이라는 미국의 요구에 공감한다고 말 했다. 다케시회장은 이날 시작된 미일포괄경제협상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은 경상흑자규모를 GDP의 2%수준으로 낮추기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지적하면 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의 목표치설정요구에 대해 일정부는 그동안 완강한 거부태도를 보여왔 기때문에 일본재계의 대변자격인 일경련회장의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동아그룹 최회장 실명제정착 경제활성화 국민의식개혁 강조

      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은 9일 그룹사 사장단과 본부장급임원들이 참석한 "대통령면담에 따른 특별대책회의"를 소집,금융실명제정착과 부정부패척 결,경제활성화및 국민의식개혁에 앞장서자고 강조. 최회장은 김영삼대통령과의 청와대 독대에서 신한국창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확인했다며 신한국에 걸맞는 깨끗한 대기업상을 정립 하는데 임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 그는 또 대톨영의 관심사인 민간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세계초일류 디즈닐내드형 관광단지건립계획등을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김대통령,박상규 중기협동조합중앙회장과 오찬

      김영삼대통령은 10일낮 박상규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앞 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 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면서 "지난번 신경제 1백일계획때 정부예산때 정부예산을 절감, 1조4천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실명제 실시이후에도 1 조원 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한 만큼 중소기업도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 력해야 할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동정] 이규장 연세대교수(뇌연구소장) 등

      이규창연세대교수(뇌연구소장)는 10일 오후4시30분 세브란스병원 신경외 과 회의실에서 제2회연구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면정맥동 수술수기"등 2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김운용대한체육회장은 13일 오후6시30분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연세체육회 제19대회장에 취임한다. 정연세 사단법인 해항회회장(전해운항만청장)은 10일 93년도 해항회장학 생으로 선발된 등대원 및 선원자녀 대학생 30명에게 50만원씩 총1천5백만원 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세계최대 자동차박람회 독일서 개막...현대.쌍용 전시장

      ... 1%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아도 10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고 쌍용은 내년도 하반기부터 수출할 계획이다. 쌍용은 이날 전시장에서 3천2백cc짜리 무쑈를 공개하면서 처음으로 유 럽시장에 선보였는데 김석원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협력한 새 모델로 유럽을 비롯 해외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무쏘의 공개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헬무트 베르너회장도 참 석했다. 이번 박람회에 출품된 자동차들의 일반적인 경향은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 기업공시 > 수산중공업/대농

      ... 약40억원을 투자해 크레인 유압브레이카 생산 자동화설비를 시설키로 지난9일 이사회에서 결의했음. 대농= (주)스파메트로 설립설 및 일본사와 기술제휴설은 사실과 다르며 ( 주)스파메트로는 지난6월11일에 박영일 대농그룹회장과 (주)미도파에서 출자 하여 자본금 17억원 규모로 설립한 편의점유통업체임. 또한 (주)스파메트로는 지난6월30일 일본의 (주)가쓰미컨비니언스네트워크 사와 편의점체인망운영 및 판매기법에관한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한바 있음.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4륜구동 `FJ'카 출품...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신형 4륜구동차 "FJ카"(국내판매명 무 쏘)를 출품, 본격적인 수출전선에 뛰어들었다. 김석원쌍룡그룹회장과 손명원쌍룡자동차사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크 푸르트모터쇼 개막에 앞서 전시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FJ카의 제품설명과 함께 빠른 시일안에 독자기술에 의한 승용차를 개발, 자동차전문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특히 지난 90년부터 총3천2백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FJ카가 개발초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성용욱 마사회장 장안동 상가건물 불법 용도변경 적발

      성용욱 한국마사회회장(57)이 자신과 부인,친구등 5명과 함 께 소유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2층 상가건물(대지 1백94평,건평 2백28평)을 무단용도변경해 임대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성씨등은 78년 이 대지를 구입,지난해 3월 건물을 짓고 이 건물 지하에 대중음식점,1층에는 소매상,2층에는 사무실로 사용 키로 하고 허가를 받았으나 현재 1층에는 자동차인테리어업소,2 층에는 봉제공장이 입주해 있으며 지하는 창고로 불법 용도변경해 ...

      한국경제 | 1993.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