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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소득세 연예인 1위는 최진실....2억9천6백억원

      ... 나타났다. 이들의 소득구조는 배당이 1천6백56억원으로 작년보다83.6%, 부 동산소득이 1백94억원으로 23.6%가 각각 늘어난 반면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은 4백33억원과 2백18억원으로13.7%와 4.8%가 각각 감소 했다. 이에 따라 고액납세자 중에는 배당소득이 많은 재벌그룹 회장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부동산관련 사업자도 28명(신고소득 4백 86억2천6백만원)이나 포함돼 부동산업이 여전히 고소득업종으로 건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경제 | 1993.10.21 00:00

    • 태평양경제협 운영위, 하와이서 사흘간 열려

      태평양지역 민간기업들의 경제협의체인 PBEC(태평양경제협의회)운영위 원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하와이에서 열린다. 한국측에서 구평회PPEC국제회장 조석래한국위원회위원장대행 김진현한 국경제연구원고문등 10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아. 태경협에 대한 PBEC의 입장및 APEC(아.태경제협력)과의 공동프로젝 트개발 방안이 논의된다.

      한국경제 | 1993.10.21 00:00

    • 종합소득세 정주영씨 1백18억 납부 1위 차지

      지난해 국내에서 법인을 제외하고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으로 3백35억3천9백만원의 소득을 올 려 이중 1백18억4천3백만원을 세금으로 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국세청이 발표한 ''93년 신고분(92년 귀속분)종합소득세 고액납세자 현황''에 따르면 정명예회장은 현대중공업 등 6개 계열사로부터의 배당금 3백35억1천4백만원과 국회의원 세비 1 천2백만원을 포함한 근로소득 2천5백만원을 벌어들여 개인으로 가장 ...

      한국경제 | 1993.10.21 00:00

    • 한화그룹 미국법인 비밀계좌 거액입금 확인...검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외화유출 혐의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 3과(과 장 박주선 부장검사)는 20일 한화그룹 계열사인 골든벨상사의 미 현지법 인인 GUSA(골든벨 USA)가 원유도입과정에서 수입가를 과다계상하는 방법 으로 68만3천달러의 비자금을 조성, 유령회사인 퍼스트 롱브리지사 명의 의 비밀계좌에 입금시킨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 비자금이 김회장의 LA호화주택 구입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 성이 크다고 보고 이를 관리해온 GUSA간부 ...

      한국경제 | 1993.10.21 00:00

    • 봉명 "부동산팔아 자구노력"...부도어음 1백억원 넘어

      ... 금융기관에 진빚은 상업은행 2백96억원 대구은 행 3백10억원을 비롯, 기타 은행에 65억원 대한투자금융 등 10여개 단자사 리스 종금사 등에 1천2백50억원 등 모두 1천9백21억원이다. 두 회사는 봉명그룹의 이동녕 전회장(작년에 작고)의 셋째아들인 이승무 민자당의원(49.점촌문경)이 사주인데 도투락은 최근 냉동식품 수요가 급 감해 판매부진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봉명산업은 지난 91년 봉명탄광 폐 업에 따른 부채를 떠안으면서 자금난에 봉착, 이번에 ...

      한국경제 | 1993.10.21 00:00

    • 정몽일 국제종금부사장 개인 최대주주 부상...5만여주 매입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의 8남인 정몽일국제종합금융부사장이 최근 이 회사 주식을 대량 매입, 개인으로는 최대 주주가 됐다. 20일 증권계에 따르면 정부사장은 현대건설 보유국제종금(현대그룹계열 사) 주식 5만4천7백주 34억8천만원어치를 지난 11일 장외거래를 통해 사 들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세종금주식을 전혀 갖고 있지않던 정부사장이 3.37 %의 지분율을 확보, 개인주주로는 최대주주가 됐다. 현대그룹과 `쿠웨이트 파이낸셜 센터'' ...

      한국경제 | 1993.10.21 00:00

    • [창간기념 토론회] 실명시대의 신경제 .. 토론내용 요약

      ...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물가불안요인의 해소이다. 물론 당장은 통화유통속도가 떨어져있어 물가불안염려가 없다고 본다. 앞으로 시장상황를 봐가며 단계적으로 통화를 환수해 물가불안요인을 제거해나갈 계획이다. 이병균중소기협중앙회부회장=실명제가 전격 실시되자 사채시장에 의존해왔던 많은 중소기업들이 엄청난 위기의식을 가졌었다. 지금은 우려했던것 보다는 위기의식이 많이 가셨다고 본다. 이는 정부의 적극적 중소기업지원책이 주효했던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아직도 ...

      한국경제 | 1993.10.21 00:00

    • 경기도내 그린벨트지역 외지인이 18% 소유...국감자료

      ...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경기도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그린벨트 땅을 가장 많이 가 진자는 동국학원으로 남양주군 조안면에 2백69만1천여평를 소유하고 있는 것 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최근에 해체된 라이프그룹의 조내벽전회장이 광주군 남종면에 77만8 천여평, 대한전선의 설원양회장이 시흥시와 광명시에 60여만평을 갖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상위50명의 경기도내 그린벨트땅 소유규모는 모두 1천7백3만평으로 1 인당 평균 34만6백20평씩 갖고있는 ...

      한국경제 | 1993.10.21 00:00

    • 김우중회장,넬슨만델라/테 클레르크대통령 만나 사업논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19,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이기도한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민족회의의장과 데 클레르크대통령을 잇따라 만나 대우가 추진중인 TV생산용 플랜트및 자동차 조립공장설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경제 | 1993.10.20 00:00

    • 김우중대우회장,남아공의 데 클라레르크대통령.만델라 만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지난 19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민권운동 지도자이자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의장을 만나 상호관심사를 논의했다고 대우그룹이 20일 밝혔다. 김회장은 이어 20일 새벽 만델라 의장과 공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 상한 데 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과 회동, 양국간의 경제협력방안과 대우가 남아공에 설립 추진중인 TV공장과 자동차 조립공장 문제에 대 해 협의했...

      한국경제 | 1993.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