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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왕과나, 한국시리즈 끝났으니 '진검승부' 펼쳐보자

... 방송된 '왕과나' 19회에 극중 중요한 역할을 맡게되는 엄귀인(現 엄숙의, 이지현 분)과 정귀인(現 정숙의, 윤혜경 분)이 첫 등장했다. 성종(고주원 분)의 친정을 앞두고 조정과 화합의 의미로 궁에 입궐한 이 두 사람은 훗날 폐비윤씨(現 윤숙의, 구혜선 분)의 폐비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특히 이날 엄숙의와 정숙의는 윤숙의와의 첫 대면에서부터 인상깊은 기싸움을 벌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은 '이산'과 '왕과나'의 시청률 경쟁의 구도를 ...

한국경제 | 2007.10.30 00:00 | saram001

'왕과 나', 엄귀인-정귀인 두 악역 등장에 긴장감 팽팽

... 공혜왕후(한다민)가 세상을 뜨자 자신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략적으로 후궁으로 입궐시킨 인물. 귀인 정씨는 정발(鄭潑)의 딸로 이름은 정금이(鄭金伊)이고, 귀인 엄씨는 엄산수(嚴山壽)의 딸로 이름은 엄은소사(嚴銀召史)로, 특히 이 둘은 폐비윤씨를 궁궐에서 쫓아내는데 적지 않게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일로 인해 연산군시대에 이르러 폐비윤씨를 쫓아낸 죄로 궁궐 뜰에서 연산에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돼있다. 극중 엄귀인은 처음에 종 2품의 숙의(淑儀)였다가 ...

한국경제 | 2007.10.30 00:00 | sin

빠른 전개의 '왕과 나' … 회오리바람속 연산군 출산

30일 방송되는 SBS 대하사극 '왕과 나' 20회에서는 연산군이 출생할 예정이다. 역사속의 연산군은 이름이 이융으로 성종과 폐비윤씨 사이에 태어난 첫째 아들 연산군은 조선의 제10대 임금(1494~1506 재위)이 된 인물. 그는 재위 중 무오사화(戊午士禍, 1498년)와 갑자사화(甲子士禍, 1504년)를 일으켜 어머니 윤소화 폐비시키는데 찬성한 수십 명의 대신들을 대거 처형하고 언관(言官) 제도를 크게 축소했으며, 갑자사화 당시 자신의 생모인 ...

한국경제 | 2007.10.30 00:00 | aile02

명탐정 이산 … '사면초가' 화완 옹주는 어떻게 되는거야?

... 최고조를 달리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하나씩 음해세력을 밝혀나가는 이산의 활약이 돋보였던 이날 방송이 나간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너무 통쾌했다" "반격에 성공할 이산의 모습이 기대된다" "박진감 넘쳤다"는 의견을 남기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SBS '왕과 나' 20회에는 폐비윤씨가 연산군을 회오리 바람속에서 출산해 앞으로 닥쳐올 위기를 암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0.30 00:00 | aile02

후궁들의 세력다툼 "사내의 마음은 나비와 같지요"

... 눈초리로 먼저 후궁으로 들어 와 있는 윤소화(구혜선)와 윤씨(이진)을 바라보는데… 특히, 왕과나 19회에서 엄귀인은 소화에게 "사내의 마음은 나비와 같으니 긴장하라"며 윽박지르기까지 한다. 정귀인과 엄귀인은 훗날 연산군시대에 폐비윤씨를 쫓아낸 죄로 인해 연산군에게 잔인한 죽음을 당한다고 한다. 한편,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스스로 거세한 내시로 등장하는 김처선과 소화의 이루지 못하는 사랑이야기까지 더해져 왕과나 시청자 게시판에는 응원의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

한국경제 | 2007.10.29 00:00 | pinky

'왕과 나' 사극 초년병 구혜선 눈빛이 달라졌다!

... 온 것으로 압니다. 만약 조치겸과 결탁이 있다면 제가 석고대죄를 청하고 왜 출궁을 요청했겠습니까. 대비께선 밝은신 혜안으로 깊이 살펴주시옵서소"라며 고개를 숙이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맞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구혜선의 연기에 대해 "구혜선 연기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 "눈빛으로 모든걸 표현해야하데 눈빛이 살아있다" "폐비윤씨와 인수대비의 싸움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0.23 00:00 | leesm

정현왕후 '이진' 사극도전에 네티즌 "놀라움 半 아쉬움 反"

... 현대극도 아닌 사극에 도전하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진의 연기에 네티즌들은 "이진의 연기하는 모습에 놀랐다" "아쉬움이 남는다"등 이진의 '왕과 나'에서의 첫 모습에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진이 맡은 정현왕후는 극중에서 소화(폐비 윤씨, 구혜선 분)의 라이벌로, 절제 있고 기품 있는 성격의 인물로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왕후는 훗날 연산군의 뒤를 이어 보위에 오르는 진성대군(중종)의 생모로 아들이 왕으로써의 권위를 찾을 수 있도록 방패가 되는 인물이기도 ...

한국경제 | 2007.10.13 00:00 | leesm

SBS '왕과 나' 한다민 "중전 맡아 영광이죠"

... 인해 19세의 나이로 소생 없이 생을 마친 인물이다. 사료에도 어질고 덕이 많은 인물로 기록된 공혜왕후는 '왕과 나'에서 왕실과 대의를 생각하는 착한 중전으로 그려지고 있다. 자신에게 후사가 없는 것을 죄스러워하며 소화(훗날 폐비 윤씨)를 후궁으로 들여 왕실의 대통을 이어야 한다고 왕실 어른들을 설득하는 것. "연기를 하면서도 가끔 울컥할 때가 있어요. 이 사람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거죠. 너무 불쌍하고 측은하게 여겨져요. 성종이 자신을 ...

연합뉴스 | 2007.10.11 00:00

배우 구혜선ㆍ한지민 "내가 신세대 사극퀸"

... 없던 젊은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1980년대생인 구혜선과 한지민을 여자 주인공으로 각각 발탁, 20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젊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데 한몫했다는 평가다. <왕과나>에서 폐비윤씨를 맡은 구혜선은 성종과 김처선과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랑연기를 펼치고 있다. 동그랗게 생긴 눈을 가진 구혜선은 입술과 턱 사이의 길이가 길고 뾰족한 편으로 얼굴형이 갸름해 보이며, 지고지순한 여성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어필하고 ...

한국경제 | 2007.10.11 00:00 | aile02

'왕과나 14회' 합궁과정, 조선시대 '성교육' 자료로 어떨지?

조선시대 최고권력자인 왕과 그 여인들의 합궁은 어떻게 이뤄지는 것일까?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 14회'에서는 성종(고주원 분)과 소화(폐비윤씨ㆍ구혜선 분)의 합궁 준비과정이 세세하게 묘사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판내시부사 조치겸(전광렬 분)의 추진으로 합궁일이 결정되고 성종은 그동안 잊지 못하던 소화(구혜선 분)를 생각하며 행복해 했다. 성종과 소화의 합궁과정은 자세하게 그려졌으며 성종은 왕실의 은밀한 곳에서 조치겸과 ...

한국경제 | 2007.10.10 00:00 | saram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