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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재벌 순환출자 전면 해소해야"

... 사이비..복지재원 위한 증세 필요" "대통령되면 집무실에 일자리현황판..일자리혁명 단행"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12일 "재벌개혁을 위해 대기업집단의 순환출자를 전면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고문은 이날 의원회관에서 ... 근절 ▲탈법ㆍ편법적 상속ㆍ승계 금지 ▲대ㆍ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재벌개혁의 과제로 내놓았다. 문 고문은 보편적 복지 추진에 따른 재원 마련에 대해 "복지재원의 충당을 위해 증세까지도 필요하다"며 "다만 그 증세는 중산층과 ...

연합뉴스 | 2012.07.12 00:00

김두관 '입' 된 전현희 "金의 훌륭한 스토리 모든 국민에 알릴 것"

...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어려운 소외계층과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김두관의 정책에 있어서도 주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김 후보의 훌륭한 스토리를 국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던 전 전 의원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서울 강남을 지역구를 놓고 정동영 상임고문과 당내 경선을 벌여 고배를 마셨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7.12 00:00 | 허란

민주 후보선출 경선 결선투표제에 `동상이몽'

... 결선투표제는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후보 간에 재투표를 치르는 방식이다. 현재 결선투표제는 문재인 상임고문을 제외하고 김두관 전 경남지사를 중심으로 세몰이가 되는 형국이다. 문 고문이 현격한 차이로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 후보자를 정한 뒤 하루에 `원샷' 모바일 및 현장투표를 실시해 결선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학규 상임고문 측은 예비선거(컷오프)를 치르지 않는 조건에서 결선투표에 긍정적이다. 이미 컷오프와 본경선을 치르는 상황에서 결선투표까지 ...

연합뉴스 | 2012.07.11 00:00

민주 대선주자 '현장속으로'…표심잡기 경쟁

...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모태펀드 개선과 함께 참여정부 시절의 문화예술진흥기금 부활 검토 등을 약속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의 면모를 강조하는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손 고문은 정책발표회를 통해 정시퇴근제 및 ... 속에 처한 서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현장에서 유류비 대책 등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이날 고향인 전북지역을 방문해 대선 출마 신고를 했다. 그는 전날 정읍에 도착해 귀농마을인 신덕마을회관에서 숙박을 ...

연합뉴스 | 2012.07.11 00:00

김두관, "박근혜 꺾을 필승카드는 바로 나!"

... 경쟁력이 있냐는 것을 입증하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지사의 자신감 있는 발언은 당내 경쟁상대로 꼽히는 문재인 상임고문과 지지기반이 겹친다는 지적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그는 "지역적 근거가 영남이지만 비영남 지역에서 광범위한 지지가 있다" 며 "진정성과 진면목을 충분히 알려낸다면 대역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 전 지사는 또 "정동영 상임고문에게 이번 대선에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혀 정 고문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

한국경제 | 2012.07.11 00:00 | jhkim

문재인 "4대강 아닌 문화예술이 미래 성장동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방문.."만화 자서전 제작 중"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11일 `소통투어'의 일환으로 경기도 부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했다. 대선 출마선언 때 내세운 4대 성장전략 가운데 하나인 `창조적 성장'을 알리기 위한 행보로, 문 고문은 이날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의지를 표현했다. 문 고문은 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만화 작업실과 캐릭터업체 사무실 등을 직접 찾아 작업환경을 둘러봤다. 외국에 수출 중인 캐릭터 ...

연합뉴스 | 2012.07.11 00:00

손학규 담담한 정책행보…"현장목소리 담겠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의 면모를 강조하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저녁이 있는 삶', '맘(mom) 편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책의 골격을 제시했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살을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손 고문은 지난달 14일 출마선언 이후 11일 현재까지 3차례 정책발표회를 통해 노동, 비정규직, 복지 분야의 정책을 소개했다. 노동 분야 주요 정책은 ▲정시퇴근제 도입 ▲법ㆍ제도 정비를 ...

연합뉴스 | 2012.07.11 00:00

오피스텔 실질 수익률 4~5%…세금·공실률 꼼꼼히 따져야

... 중간에 주거용 임대로 전환하면 남은 기간 6개월당 5%의 부가세를 추징당한다. 또 이와는 별개로 6개월에 한 번씩 임대료의 10%인 부가세를 신고하고 임차인에게 납부토록 하거나 임대사업자가 직접 내야 한다. 김규섭 세무법인 새길 상임고문은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을 임차한 무주택 가구주 근로자로 연간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이면 월세 지출액의 40%, 연간 300만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증빙서류를 요구하는 월세인들이 늘고 있어 오피스텔 소유주는 반드시 ...

한국경제 | 2012.07.11 00:00 | 문혜정

민주 대선경선 컷오프 누가 통과할까

... 예비경선(컷오프)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는 모두 7명으로, 당원(30%)과 국민(70%) 여론조사를 거쳐 5명의 본 경선 참여자가 압축된다. 당내에서는 7명의 주자 중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4명이 무난히 5위권에 들어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김영환 조경태 의원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5위권에 들어가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이들 중 누가 살아남을지가 더 관심사라는 얘기까지 ...

연합뉴스 | 2012.07.11 00:00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누가 뛰나

... `7인회'가 거론된다. `7인회'는 선친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인연 등을 계기로 박 위원장의 주변에서 그를 돕는 것으로 알려진 7명의 원로그룹으로 강창희 국회의장(66) 김용환(80)ㆍ최병렬(74)ㆍ김용갑(76)ㆍ김기춘(73) 당 상임고문, 안병훈(74) 전 조선일보 부사장, 현경대(73) 전 의원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박 전 대표에게 가볍지 않은 무게의 정치적 조언을 하는 인사들이라는 관측은 무성하다. 이들이 너무나 `옛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

연합뉴스 | 2012.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