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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공장을 활용, 국내수요의 30% 수준인 연간 5천5백평방인치의 실리콘웨이퍼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증권정책위장 한동익씨 증권업협회는 21일 정책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한동익 동양증권 사장을, 부위원장에 박병열 신영증권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린나이코리아사장 최창선씨를 영입 린나리 코리아 (주)는 21일 강성모 대표이사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사장에는 최창선 전삼미그룹부회장을 영입했다. 또 김영환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임명했다.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쉬쉬킨 소련 원자력수출공사 사장이 22일 내한, 오는 29일까지 한전과 농축우라늄 판매에 관한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 김상하대한상의 회장은 오는 24일부터 5일간 서독에서 열리는 국제상업회의소 (ICC) 제30차 정기총회에 참가하고 유고와 헝가리등의 산업을 시찰하기 위해 이준용대림산업부회장, 왕상은협성해운회장등 업계대표 16인과 함께 23일 하오 출국 예정. 삼성물산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동베를린과 프라하에서 600여명의 ...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유양수 동아건설 부회장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정치, 경제 전망 및 소련의 대서방국가와의 관계"에 관한 세미나 참석차 20일 출국. 이한빈 국제민간경제협의회 회장은 20일 서울 외신기자클럽에서 "한-소 경협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연설과 토론회를 가질 예정. 한국능률협회는 오는 22일 신라호텔에서 정근모 과학기술처 장관과 이기택 연대교수를 초청,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개최할 예정. 미원식품은 오는 22일 상오 라마다 르네상스 ...

한국경제 | 1990.06.20 00:00

홍성좌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하오 중부전선 00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 김상하 대한상의 회장은 20일 상오 데이비드 라이트 주한 영국대사의 신임 예방을 받고 양국간 경제협력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 기아자동차는 신체장애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장애자용 프라이드 오토매틱 차를 개발, 시판 개시. 금성산전은 최근 한전과 영광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설치하게 될 33억원 상당의 상분이모선을 납품키로 ...

한국경제 | 1990.06.20 00:00

노태우 대통령의 장남 재헌군(26)이 20일 상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동방유량 회장인 신명수씨의 장녀 정화양(22)과 강영훈 국무총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준규 국회의장, 이일규 대법원장등 3부요인과 김영삼 대표최고위원, 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 및 민자당 3역등과 양가 친척/친지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노대통령과 부인 김옥숙 여사는 이날 결혼식이 끝난뒤 하객들과 간단한 다과를 같이 했으며 하오에는 신랑 신부로부터 ...

한국경제 | 1990.06.20 00:00

한국선주협회 (회장 이맹기.대한해운사장)가 20일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국적선사들의 권익보호와 상호협력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1960년 6월20일 발족한 한국선주협회는 60년대에 국적선 육성과 외항항로 개척, 70년대에 화물확보및 선복증강등 양적 성장을 한데 이어 80년대는 장기간의 해운 불황을 겪기도 했으나 이제는 선진해운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발족 당시 11개의 회원사에 총 39척 11만톤의 선복량으로 ...

한국경제 | 1990.06.20 00:00

과소비추방 범여성운동연합 (회장 김경오/55) 소속회원 1천여명은 20일 하오2시 서울 강동구 신천동 재향군인회관 강당에서 "과소비추방 범여성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망국적인 과소비 풍조 추방을 위해 물가안정을 통한 건전한 생활신천 향락 퇴폐풍조 근절 건전한 소비풍조 함양등 8개항을 결의했다. 회원들은 대회를 마친뒤 "사치말고 사회봉사"라고 쓰인 피킷등을 들고 잠실롯데 월드까지 이르는 1km구간에서 ...

한국경제 | 1990.06.20 00:00

... 친절해 주변에서 이란 별명이 따른다. 올해 65세. 5대때 참의원 선거에 첫 출마, 원내에 진출한후 7대때 신민당 원내 수석 부총무직을 맡으면서 김영삼 대표와 인연을 맺은 4선의원. 중앙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후 건대, 홍대, 숙대등에서 강의를 한 학구파이면서도 문화계에도 조예가 깊어 한국서도협회장,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등을 지내기도. 문학박사이자 현 부산여전 학장인 부인 정남이여사(62)와의 사이에 2남5녀. 취미는 독서.

한국경제 | 1990.06.19 00:00

... 무소속으로 연거푸 당선됐으나 12대때는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며 4.26총선에서 민정당공천을 받아 정계에 재진출한 3선의원. IPU한국측대표로 활약해오는가 하면 그동안 민자당의 대외활동을 도맡아 오다시피했으며 11대에는 10명의 무소속의원과 8명의 군소정당 소속의원 모임인 의정동우회 회장직을 맡았다. 대인관계가 좋고 국내외 각계에 지면이 넓어 "국제신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부인은 유정회의원을 지냈고 현재 대학교수로 있는 이범준여사.

한국경제 | 1990.06.19 00:00

... 기업과 백화점 등을 방문, 사치성제품의 수입 과정에 정부가 직/간접으로 개입했는지의 여부를 중점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 미국, "한국에 대한 불공정사례 없다" 잘라말해 *** 버만 자문관은 "이날 상오 정세영 현대그룹회장등 재계 관계자들과 접촉, 지금까지 사치품 수입자제에 한국정부의 압력이 없었던 것으로 일단 확인 됐으나 미국내 여론은 한국정부가 사치품 수입을 규제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한국정부의 ...

한국경제 | 1990.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