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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3.4분기에 매출 1조2천88억원, 영업이익1천1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3일 발표했다. LG화학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의 1조2천318억원에 비해 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의 823억원에 비해 23%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

연합뉴스 | 2001.10.23 10:55

대신경제연구소는 중앙건설이 올 3.4분기에 매출액 45%,경상이익 76%의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올해 창사이래 최대 수익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중앙건설이 중소형 건설업체로 브랜드인지도(하이츠) 인지도가 높아 주택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미분양아파트의 해소 가속화,완공물량 확대로 올 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3%와 6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배당률도 최소 전년 수준인 현금 8% 이상을 유지...

한국경제 | 2001.10.23 10:52

...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명예퇴직제도의 대상자를 현재 50세 이상에서 45세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퇴직금을 24개월분에서 34개월분으로 대폭 늘려 감원작업을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실적이 부진한 부서의 인원감축과 함께 반도체부문의 인력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부문에 전환배치하는 등 그룹내 인원 재배치 작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EC는 반도체부문의 업적부진에 따라 지난달말 올회계연도의 실적전망을당초 ...

연합뉴스 | 2001.10.23 10:50

... 10%(2천100억원)에서 올 3.4분기 16%(3천600억원)로높아졌다. 이처럼 반도체와 정보통신 부문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삼성전자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이젠 반도체 회사가 아니라 통신회사가 아니냐"는 농담섞인 얘기도 들린다. 특히 요즘 실적발표 때마다 반도체 부문의 `성적표'가 곧바로 삼성전자 전체의실적으로 비쳐지면서 주가는 물론 대외신인도에도 악영향을 미치자 반도체 회사로불리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도 엿보이고 있다. 사상유례 없는 반도체호황기를 맞았던 ...

한국경제 | 2001.10.23 10:47

삼성증권은 23일 "장기증권저축의 가장 큰 특징인 장기보유를 통한 세액공제를 고려할 때 안정성을 고려한 보수적인 투자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며 "영업실적이 양호한 배당투자 관련주,재무리스크가 낮은 업종대표주,대형 우량주 등이 유망한 투자대상"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이 꼽은 유망 종목들은 S-oil 포항제철 현대모비스 농심 LG투자증권 삼성화재 국민은행 삼성전자 삼성SDI 대덕전자 SK텔레콤 한국가스공사 KTF 휴맥스 엔씨소프트(이상 투자지표 우량종목) ...

한국경제 | 2001.10.23 10:46

... 10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3분기 매출액도 2분기에 비해 12.4% 증가한 290억원이었으며 순이익도4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분기는 회사입장에서는 최악의 바닥상황이었다"면서 "주 매출처인 시스코의 재고조정이 원활하게 됐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매출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3분기 이후 회사실적이 급속하게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

연합뉴스 | 2001.10.23 10:44

... 추정됐다. 외형 대비 이익률 감소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PI프로젝트 종료에따라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외 매출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기대를 모았던 신규사업부문인 디지털비디오레코딩(DVR) 매출 부진으로 실적치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나 PI프로젝트의 2차분의 안정적 수주 전망 등을 감안해 향후 3년간 24.7%의 외형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LG투자증권은 포스데이타에 대해 적정주가 2만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

한국경제 | 2001.10.23 10:34

현대증권은 23일 한글과컴퓨터의 실적부진이 3.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3분기 잠정실적이 매출액 60억원,영업손실 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추정했다. 3분기 영업적자는 높은 고정비 부담이 주요원인이라는 게 현대증권의 설명이다. 또 상반기에 이어 지분법 평가손의 영향도 있었다고 추정했다. 현대증권은 한글과컴퓨터가 4분기에는 공공기관 매출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과 이월된 신제품 수요증가로 매출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도 ...

한국경제 | 2001.10.23 10:31

유일전자는 3.4분기 매출액이 1백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와 2분기 각각 1백11억원과 1백33억원보다 늘어난 것이며 분기 사상 최고치라는 설명이다. 유일전자는 단말기 시장 회생과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제한이 풀리면서 신규영업이 재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8월 모토롤라로부터 대량 주문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4.4분기에도 실적은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10.23 10:30

동국산업은 3.4분기 5백55억원의 매출과 1백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게 동국산업의 설명이다. 동국산업은 상반기 중 1백6백60억원의 매출과 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동국산업은 "철구조물을 생산하는 동국SNC가 분사한 이후 동국산업의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며 "연간으로는 5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10.23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