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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I면톱] 일본 제조업계 설비투자액 4년만에 증가

      ... 설비투자액이 4년만에 증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14일 집계한 민간설비 투자동향조사(2월2일현재)에 따르면 제조업의 95회계연도(95년4월~96년3월)투자액은 지난해 실적에 비해 3.2% 늘어날 전망이다. 비제조업을 포함한 전산업분야는 0.4%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지만 감소율은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으며 전자및 자동차분야의 투자증가로 소재산업의 일부도 회복경향을 나타냈다. 한신(판신)대지진의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증시풍향계] 전일급락따른 반발매수로 소폭상승 예상

      ... 시중유동자금이 은행권의 CD한도 증대에 따라 일시적으로 은행권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공모주정기예금의 폐지와 더불어 통화당국의 통화긴축은 다소 완화될 것같다. 다만 전국적인 가뭄현상과 중국의 등소평사망설 멕시코의 페소화 폭락 재연조짐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매수세가 확대되기는 아직 어려워 보 인다. 12월 결산법인중 영업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중심의 매수전략이 좋을 것같다. 이윤규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오늘의 증시시황] 투자심리 꽁꽁...주가 급락세

      ... 위축돼 연이틀째 큰폭의 내림세를보였다. 미수금과 신용잔고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악성매물이 쏟아진 것도 지수하락 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제지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소형주, 자산주와 실적호전이 두드러진 저가대형주등 일부개별종목들이 제한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힘들게 시장을 지탱하는 모습이었다. 주식시장은 분위기가 취약해질대로 취약져 뚜렷한 이유없이 조그만 루머에도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식시장을 위축시킨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일본의 생산현장] (6.끝) 6개월계획..유지수 <국민대 교수>

      ... 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이는 계획의 수립단계에서 이미 일본인 특유의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 졌기 때문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일단 이러한 검토가 끝나면 실제로 최고 경영층의 할 일이라는 것은 6개월 후에 계획된 목표와 실적과의 차이만을 검토하여 이의 원인을 파악 수정 지시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일본 경영의 강점이라고 할수 있다. 필자가 일본인과 같이 일한 경험으로는 일본인은 사전 준비에 매우 철저하며 계획수립에 세밀한 주의를 기울인다.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증시 관심종목] (15일) 금양 ; 백광산업 ; 대원제지 등

      ... 견조한 외형 신장세를 지속하고 낮은 금융비용부담률로 순이익 호전이 기대되는데다 대주주지분이 낮아 M&A관련주로 부각되면서 3일째 상한가 지속. 백광산업(37020) =염산등 제품가격 강세와 가성소다의 수요호조에 따라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됨과 동시에 구로구 고척동에 2만1,000평 부동산 보유로 공장이전시 대규모 매각차익 발생이 기대돼 강세이어지며 상한가 진입. 대원제지(35090) =쓰레기 종량제실시로 대형백화점및 슈퍼마켓 포장용기가 크라프트지로 대체됨에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경제면톱] 조달청, 올 내자구매 3조1천919억원 확정 발표

      조달청은 14일 올해중 집행할 3백9개품명 2천5백31개품목 3조1천9백19억원 규모(연간 1억원이상 구매물품)의 내자구매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내자구매규모는 지난해 실적 3조6천7백3억원보다 4천7백여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이는 지난해까지 품명당 2천만원이상 물품을 조달청에서 구매하던 것을 올해부터 품명당 5천만원이상만 조달청에서 구매하고 그 이하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매권을 이양했기 때문이다. 조달청이 확정한 내자구매계획을 품목별로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정부, 민원사무 심사기준 일반인에 공개키로

      ... 민원사무편람이나 지역 신문 공고등을 통해 민원인에게 알리도록 했다. 이처럼 민원심사기준 사례를 만들어 시달한 것은 행정규제및 민원사무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별로 소관민원에 대한 심사기준을 정해 민원인에게 공개토록 돼 있음에도 실적이 부진한 데 따른 것이다. 총무처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심사기준편람이 마련되면 민원인의 불편과 번거로움이 해소됨은 물론 민원처리 과정에서 민원공무원의 재량범위가 줄어들어 대민행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중소기업 창업 급증세 .. 지난해 69% 늘어

      ... 1만9천 47개업체가 설립되고 7천5백87개 업체가 문을 닫았으며 이로써 지난해 말 현재 가동중인전체 제조업체수는 8만3천17개로 93년말 보다 16.0%인 1만1천 4백60개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업종별 창업 승인실적은 기계업체가 4백1개로 가장 많고 섬유업체가 3백47개, 화학업체가 2백44개, 제지목재 업체가 1백95개, 식품업체가 1백 73개, 전기전자업체가 1백47개, 비금속광물업체가 1백33개, 금속업체가 1백5개 등이다. 지역별로는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보험이야기] (21) '시간은 돈'...업계 재테크 바람

      ... 밖에 신인설계사와 허심틴회한 대화를 나눌 수 없다는 것. 이같은 "보험영업 시테크"의 원조는 교보생명 서부총국으로 알려져 있다. 올들어 대형생보사를 중심으로 신인설계사 확보경쟁이 그어느때보다 치열해지면서 전국의 각점포별로 실적독려차원에서 나온 아이디어중 하나인 셈. 특히 요즘들어선 이아디어가 설계사를 대상으로 확대되면서 보험업계에 시테크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보험설계사는 자유직종에 속한다. 특정보험사에 속해 그회사의 상품만을 팔고 있어 흔히 월급쟁이로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풍국산업, 베트남/멕시코에 생산시설 증설...수출확대키로

      ... 다음달 에 호지민시에도 같은 규모의 제4공장을 완공,가동에 들어간다. 이공장에서는 자체 브랜드인 랜드리치 제품과 OEM상품을 생산해 유럽과 일 본지역에 수출하게된다. 풍국은 베트남 현지공장에서 지난해 약8백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제3공장과 4공장이 가동에 들어감에따라 1천5백만달러까지 확대될것 으로 전망하고있다. 멕시코 라파즈공장은 올해 미싱수를 2백50대에서 3백대 규모로 늘릴 방침이 다. 미국시장을 겨냥한 멕시코 공장은 페소와 ...

      한국경제 | 1995.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