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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대선 16일 투표 .. 옐친-주가노프 접전 예상

      러시아장래는 물론 세계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제2대 러시아연방대통령 선거가 16일 오전8시(한국시각 16일오전4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부터 시작 돼 러시아국민들이 일제히 투표에 들어갔다. 러시아연방사상 첫 직선투표인 이번 선거에는 보리스 옐친현대통령, 겐나디 주가노프공산당수 미하일 고르바초전대통령등 모두 10명이 출마했으나 옐친 대 주가노프간의 양자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날 유권자 1억6백40만명은 전국 9만3천여개의 투표소에서 임기 ...

      한국경제 | 1996.06.16 00:00

    • [러시아 대선] 자본주의 전환 4년 '러시아' 운명 분수령

      ... 아직까지 30%이상의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 상태이고, 또 러시아 국민들이 반정부의사를 밝히는 것 자체를 꺼리기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선거상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긴 어렵다. 선거결과는 17일 오전(현지시간) 극동 연해주지역으로부터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해 최종집계가 나오기까지 2~3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이번 러시아 대선은 총 1억6백30만명의 유권자중 50%이상 투표해야만 당선자를 가릴 수 있다. 또 1위득표자가 유효투표의 과반수 ...

      한국경제 | 1996.06.14 00:00

    • 서울지역 민영2차 동시분양, 27평형 채권상한액 당첨

      지난달 실시된 서울지역 2차동시분양 민영주택청약에서 채권상한액이 적용된 33개평형중 27개평형에서 채권상한액이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은행은 11일 지난달 실시된 서울지역 2차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 결과 목동 극동늘푸른 ... 것에 대해 주택전문가들은 아파트 입지와 평형별로 청약자들의 경쟁이 양극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서울지역 2차동시분양에서 미분양된 아파트 2천2백70세대는 12 일까지 각 업체별로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저축가입과 거주지에 ...

      한국경제 | 1996.06.11 00:00

    • 현대상선, 세계 순회 "세일즈"..서울/대만 등 5개지역 행사

      현대상선이 서울과 대만의 카오슝, 홍콩, 미국의 롱비치와 샌프란시스코 등 5개지역을 돌며 현지 고객들에게 취항노선과 서비스등을 설명하는 "세계순회 세일즈"를 펼치고 있어 화제. 현대상선의 이번 순회 세일즈는 극동~북미, 극동~지중해~유럽, 북미~유럽등 세계3대 항로의 재편을 계기로 기획된 것으로 이미 5월14일 카오슝에서 1차 세일즈 행사를 가진데 이어 지난6일엔 홍콩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또 11일엔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세용사장등 ...

      한국경제 | 1996.06.11 00:00

    • 현대상선, 지중해 '컨'항로 개설 .. 국내선사론 처음

      현대상선은 극동~지중해~유럽항로를 새로 개설하고 지중해 지역에서 국내 선사로서는 처음으로 컨테이너 영업을 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스위스의 노라시아, MSC사와 함께 총 18척의 컨테이너선을 투입, 이 항로에 대한 공동 운항서비스를 1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는 이번 항로 개설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극동~북미, 북미~유럽 (대서양)간등 세계 3대 주력 항로에 대한 항로 개편을 마무리했다고 설명 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초부터 ...

      한국경제 | 1996.06.11 00:00

    • [정치면톱] 한국, ILO 이사국 진출 .. 3년임기 비상임

      ... ILO비상임이사국 진출은 지난 91년12월 이 기구에 가입한 이후 4년여만에 이뤄진 것이다. 한국은 이번 총회에서 극동.태평양아시아 지역에 속한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몽골등 9개국의 외교적 지지를 확보, 호주에 이어 이지역을 대표 ... 현재 상임이사국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브라질 인도등으로 종신지위가 보장되나 투표권은 없으며 18개 비상임이사국 은 3년간격으로 각 지역별로 선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6.06.11 00:00

    • 대한항공, 미공군 F-16전투기 성능개량 사업권 획득

      ... 골격에 대한 대규모 정밀 보강작업을 통해 비행기 수명을 연장하는 작업을 거치게 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10월부터 2001년까지 5년동안 김해공장에서 이 성능 개 량사업을 담당하게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주로 한국과 일본등 극동지역에 배치된 나머지 90대분 의 성능 개량 사업을 수주하는데도 매우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됐다고 덧 붙였다. 한편 국내 항공업계는 대한항공의 F-16기 개량 사업권 획득이 한국형 차 세대전투기사업(KFP)이 완료되는 오는 99년 ...

      한국경제 | 1996.06.10 00:00

    • 건설업계 중국진출 급증 .. 작년말 현재 9억9천만달러 투자

      ... 5억8천8백만달러를 중국건설시장에 쏟아부어 94년이전 총 투자액 4억3백만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추진중인 주요공사로는 북경지역의 경우 현대 LG 삼성 한라등이 최고 3억달러를 투입, 업무용 빌딩을 착공하거나 준비중이며 상해의 경우 포철이 ... 산동성의 위해공단(35만평), 청도공단 (20만평)등도 분양 알선될 계획이다. 현재 진출업체로는 토공 건영 극동(상해), 금호 롯데 미원 신성 쌍용 우방 우성 진로 한보(천진), 한신 현대 대우 화인(남경), 동아 LG 한효 ...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러시아등 극동지역 천연가스개발 참여"..에너지경제연 건의

      에너지경제연구원은 4일 청정연료인 천연가스사용을 확대하기위해 2000년이 후 러시아등의 북방지역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이날 한국전력대회의실에서 열린 21세기 경제장기구상 에너지자원 ... 13%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연구원의 유지철팀장은 천연가스도입과 관련 "극동 러시아의 이르쿠츠크와 사하지역등의 천연가스개발사업에 탐사권을 확 보하고 파이프라인건설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

      한국경제 | 1996.06.04 00:00

    • 한국, ILO비상임이사국 된다 .. 극동/태평양지역 대표

      우리나라의 ILO(국제노동기구)비상임 정이사국 진출이 확실시된다. 3일 외무부당국자는 "ILO 극동태평양지역 비상임 이사국을 맡아온 호주가 우리나라에, 부이사국을 역임해온 뉴질랜드가 몽고에 각각 자리를 물려주기로 했다"고 ...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83차 ILO총회기간중인 오는 10일(현지시간) 3년임기의 비상임 정이사국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지역대표인 비상임이사국은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10대공업국으로 구성된 비선출상임이사국과 동등한 권한을 행사하게 되며 ...

      한국경제 | 1996.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