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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전북도지부(지부장 김화욱)는 호남언론학회(회장 김병국)와 공동으로 10일 오후2시 전주코아호텔 국화실에서 `전북지방자치 어디 까지 왔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이 토론회는 `전북지방자치의 반성과 전망''등 4개의 소주제별로 주제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한국경제 | 1992.07.08 00:00

... 대주주가 기보유주식을 매각했을경우 매각에따라 낮아진 지분율이상의 주식 재취득을 금지하고있다. 대주주의 주식매입은 8만5천주의 빙그레주식을 사들여 지분율을 21.61%에서 26.98%로 높인 김호연씨가 가장많았고 진로의 장진호회장이 5만주 동방유량 신명수회장 고려산업 남해용이사등도 3만주이상씩의 자사주를 매입,지분율을 높였다. 또 대아리드선 대표이사 황성박씨 한일시멘트 허정섭회장 고려아연 최창영부회장등도 1만주이상씩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반면 대주주의 ...

한국경제 | 1992.07.08 00:00

정보사땅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수1부(이명재 부장검사)는 이 사건 주범인 성무건설회장 정건중(47) 정명우(55)씨 형제와 정영진사장이 8일 새벽 1시 자수함에 따라 이들을 상대로 철야수사를 벌였다. 그러나 정씨등은 " 애초부터 사기를 벌일 생각은 없었다 " 면서 " 김영 호씨가 자신을 `정보사령관과 육사동기생''이라고 소개한뒤 확실한 배경이 있는 것처럼 과시했다 " 말했다. 정씨등은 이어 " 김씨가 정보사부지를 불하받으려면 신임국방부장관에게 ...

한국경제 | 1992.07.08 00:00

부산시족구연합회는 17-18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92생활 전국체육대회및 제2회 회장기 족구대회''를 마련, 지난 4월 제1회 부산시장배쟁탈 족구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한 직장팀과 전국 9개도지부산하 직장동호인 클럽팀이면 누구나 참가할수 있는 매머드급 대회를 연다.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찍혀 있는 허위 매매계약서를 갖고와 나의 도장을 찍어달라고 해 도장을 찍어준뒤 81억5천만원을 건네받았다"고 말했다. 김씨는 그러나 이 돈(이자까지 합쳐 84억1천만원으로 불어남)가운데 4억4천만원을 지난 4월초 성무건설회장 정진중씨의 부인 원유순씨에게 유치원 건립자금으로 빌려줬으며 신변에 위험을 느껴 해외로 도주하기 직전인 6월10일 79억5천만원을정명우씨 일당에게 되돌려주도록 원씨에게 건네주고 나머지 2천만원만 도피자금으로챙겼다고 진술했다.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정영진(32.성무건설 사장.서울 서초구 157-26 두원빌라 201호) 정명우(55.서울 서초구 서교동 326-1) 정건중(47.성무건설 회장.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1동307호) 곽수열(45.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2-3 서초연립 나동 202호) 김인수(40.인천 북구 십정동 305-160) 박삼화(40.서울 강서구 공항동 60-168)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스위스르랜드호텔에서 한일 양국의 지방행정 재정세정등 지역경제분야에 관한 양국내무관계자 교환세미나를 주재했다. 이동우 농진청장은 가뭄대책과 영농기술현지지도를 위해 8일 경남북 및 전남의 가뭄피해지역에 출장. 구자경럭키금성그룹회장은 12일간의 북구및 러시아방문을 끝내고 7일 귀국. 김석원 쌍용그룹회장은 7일 한국보이스카우트지원재단의 제3대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또 이날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에서 10여년간의 총재직을 마감하는 이임식을 갖고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작년중 기술개발투자(R&D)를 가장 많이한 회사는 삼성전자,투자증가율이 제일높은 기업은 만도기계인것으로 집계됐다. 7일 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가 조사한 주요기업의 R&D투자현황에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중 4천7백37억3천4백만원을 기술개발에 투입,금액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삼성항공 현대자동차 김성사 기아자동차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개발투자증가율은 만도기계가 한해전보다 5.7%를 기록,가장높았고 쌍용자동 삼성항공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정보사땅 사기사건의 최대의혹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있는 제일생명자금 의 행방을 추적할수있는 문건이 드러나 사기극의 전모를 파악하는데 중요 단서가 되고있다. 이번 사건의 주범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성무건설회장 정건중씨(47)가 지난 3월30일 교육부에 제출한 `중원공대설립계획승인신청서''에는 정씨와 부인 원유순씨(49) 및 이번 사건의 주범이자 중원공대설립추진위이사인 정영진씨등 3명의 명의로 모두 3백24억2천6백82만원이 입금된 예금잔액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제3회 한일중소기업중앙회정기회의가 9일 일본 오사카 국제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측에서 박상규 기협중앙회회장을 비롯한 18명의 대표가,일본측에서 다나카 주조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회장등 11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선 양국 중소기업단체간 협력방안과 기능인력연수문제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2.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