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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국회의원과 지난 61년 법무부장관을 지낸 이병하(李炳夏)씨가 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지난 43년 일본 메이지대 법학부를 졸업한 후 대구지법 판사,민주당 원내부총무,대한민국헌정회 고문 등을 지냈다. 유족은 장남 형기씨 등 3남과 사위인 김대권 변호사와 배갑수 설악항공대표 등이 있다. 빈소 서울중앙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연락처 2224-7360

한국경제 | 2000.11.03 00:00

▲법제사법 =부산고.지법, 창원지법, 부산고.지검, 창원지검(부산고법) ▲정무 =한국자산관리공사(국회) ▲재정경제 =예금보험공사(공사 회의실) ▲통일외교통상 =주프랑스대사관(현지) ▲국방 =대우중공업(대우중공업 회의실), ... =강원도(도청 회의실), 강원경찰청(강원경찰청 회의실),충남(도청 회의실), 충남경찰청(충남경찰청 회의실) ▲교육 =서울대병원 외 9개 국립대병원(국회), 서울대(서울대) ▲과학기술정보통신 =한국과학재단, 한국과학문화재단(국회) ▲문화관광 ...

한국경제 | 2000.10.30 00:00

△중앙제지=최대주주가 이유종 외 2인에서 이승엽(5.47%)으로 변경됐음. △해태제과=97년 11월 부도발생으로 정지됐던 은행거래가 재개됐음. △SK글로벌=대한송유관공사에 1백7억원을 출자키로 결의. △해태유통=서울지법으로부터 회사정리계획 인가결정을 받았음.

한국경제 | 2000.10.25 00:00

... 하자때문에 교통사고가 일어난 경우 도로 시공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도로 관리의 잘못이 아닌 시공 하자를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인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민사7단독 홍준호 판사는 18일 고속도로 운행중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차를 들이받고 탑승자들을 숨지게 해 유족에게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위모(31)씨가 사고지점의 도로 시공에 문제가 있었다며 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

한국경제 | 2000.10.19 00:00

대상기업에서 제외돼 지난달 26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미주실업에 대해 법원이 기각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미주실업은 청산되거나 법원에 의해 파산절차를 밟게 된다. 서울지법 파산부(재판장 양승태 부장판사)는 9일 미주실업이 ... 1백89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등록기업인 미주실업(자본금 69억6천3백만원)은 박상희 전(前) 기협중앙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미주그룹 계열사다. 1980년 설립됐으며 1992년과 1993년 미주제강과 미주금속 등을 인수,미주그룹의 ...

한국경제 | 2000.10.10 00:00

▶李辰雨 청주세무서지원과장·光雨 한산콘크리트전무·文雨 수원지법판사 부친상·余宰洛 수협중앙회방송팀장·崔錫源 공주대교수 장인상=6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8일 오전7시 652-2499

한국경제 | 2000.10.07 00:00

초등학교 졸업 학력의 발명가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부장판사 출신의 변호사. 이들이 쌍두마차로 벤처기업인 이앤테크를 이끌게 됐다. 이 회사는 최근 이재철(52) 변호사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창업자인 박세준(52) 사장과 각자 ... 이재철 사장은 영업 관리 인사 등 경영을 총괄한다. 이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법대에 입학,3학년때 사법고시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 20년간 사법부에서 근무한뒤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

한국경제 | 2000.10.02 00:00

이상현 인천지방법원장이 28일 오후 7시20분께 경기도 부천시 모 주점에서 쓰러져 숨졌다. 향년 60세. 이 원장은 이날 평소 알던 사람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이 원장은 평소 심장박동이 일정치 않은 부정맥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고숙자씨와 1남1녀가 있으며 발인은 서울 중앙병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09.29 00:00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는 25일 제주지사 재직 시절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신구범(58) 전 축협중앙회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에서 보증금 2천만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신씨를 석방했다. 재판부는 "신씨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는 만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제주지사로 재직중이던 지난 96,97년 D산업 대표 한모씨 로부터 "회사 소유의 우보악지구를 관광지구로 지정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

한국경제 | 2000.09.26 00:00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98의1 보라매삼성아파트 104동 501호(37평형)가 오는 27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11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 96년에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2000-22677)은 방이 3개이며 중앙공급식 난방방식이다. 대항력이 없는 후순위임차인 1명이 있다. 등기부상 2건의 근저당과 1건의 가압류는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가 2억3천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4천7백20만원이다.

한국경제 | 2000.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