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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620억원에서 446억원으로 28.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30억원에서 672억원으로 6.7% 증가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증시침체로 영업이익 등이 줄었으나 보유중인 유가증권 매각 등에 따른 영업외 이익이 생겨 당기순이익에서 흑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이런 내용의 실적을 20일 금융감독원에 통보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19 08:27

... '마켓퍼폼'(시장수익률)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LG마이크론의 CDT 섀도마스크 재고량이 2분기 적정수준을 넘어서고있어 향후 감산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회사측은 올 하반기 수요둔화세 지속을 감안해 2001년 목표치를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예상보다 저조한 상반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추정치를 각각 12.1%, 17.8%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1.07.19 08:26

... IBM은 올 2.4분기 순익이 5% 증가했으나 매출 목표치를 달성치 못했다고 공시함에 따라 시간외 거래에서 3% 하락한 101.05달러에 거래됐다. 통신용 반도체업체인 어플라이드마이크로서키츠(AMC)는 회계연도 1.4분기 실적치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충족했으나 작년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아일랜드 ECN거래에서 4%나 떨어졌다. 지벨시스템즈도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나타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7% 이상 추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19 08:23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19일 퓨쳐시스템에 대해 "올 상반기 실적이 당초 예상했던 수치보다 25% 낮게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3분기부터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3분기부터 금융권의 VPN(가상사설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2002년 실적은 대폭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투자등급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와 내년의 연간실적 하향 조정과 함께 적정주가 수준도 ...

연합뉴스 | 2001.07.19 08:23

... 인해 수요가 줄면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브로드콤은 이날 뉴욕 증시 종료 후 지난 분기 매출이 2억1,09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4,520만달러에 비해 14%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익은 6,110만달러였다. 브로드콤 주가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정규 거래에서 7% 이상 급락했다. 그러나 상황이 연말에 호전되리라고 전망, 시간외거래에서는 4.5% 반등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19 08:19

18일 뉴욕증시에서 인터넷주들은 인터넷 기업들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와 경기불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앨런 그린스펀 효과'로 하락세로 반전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는 리얼네트웍스와 잉크토미의 주도로 6%나 하락했다. 온라인 인프라스트럭쳐 소프웨어 업체인 잉크토미는 이날 분기 실적을 발표하지않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무려 21%나 주가가 하락했다. 미디어 소프트웨어 회사인 리얼네트웍스도 주당 1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

연합뉴스 | 2001.07.19 08:15

... 주가를 낮춘 여파로 전날과는 달리 하락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전날에 비해 16.32포인트(5.61%) 하락한 274.49에 장을 마쳤다. 애플 컴퓨터는 전날 장 마감후 개학시즌과 맞물려 있는 3.4분기 실적 예상치를 가장 높게 잡았으나 4.4분기는 물론 올해 수익은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주가는 4.30달러나 빠진 20.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컴퓨터 제조업종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델은 6.3%, ...

연합뉴스 | 2001.07.19 08:14

PC 및 정보기술(IT)경기의 침체로 삼성전기의 2.4분기 실적은 1.4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LG투자증권은 삼성전기가 주력제품인 칩부품과 이동통신부품의 매출부진으로 2.4분기 매출이 1.4분기에 비해 10%가량 감소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LG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주력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의 2.4분기 가동률은 40∼50%선에 그쳤고 평균판매단가도 1분기에 비해 9.5% 하락해 6월부터 이 ...

연합뉴스 | 2001.07.19 08:10

... 올랐다. 이밖에 마르코니가 0.75%, 프랑스 텔레콤이 4.71%, 도이체 텔레콤이 2.10%, 알카텔이 1.60% 하락하는 등 통신관련주도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에릭슨도 4.31% 내렸다.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3년간 대미 판매실적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함에 따라 유럽의 자동차주들도 타격을 입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8%, 폭스바겐은 1.8%,프랑스의 르노는 3.6%씩 각각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

연합뉴스 | 2001.07.19 08:10

... 줄었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25.2억달러에도 못미쳤다. 특히 IBM은 PC를 비롯한 하드웨어 부문의 부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지난 분기 하드웨어부문 매출은 달러 강세 탓에 해외 매출이 부진, 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기술사용료는 19억달러로 11%, 글로벌 서비스가 87억달러로 7% 늘었다. 주가는 경영실적 발표 전 3.92% 하락한 뒤 시간외에서 더 떨어졌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19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