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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설건설부장관은 26일 상오 건설부초청으로 내한한 오백웅 대만 내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국내건설업체의 대만진출등 양국간건설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 김상하 대한상의회장은 26일 크라코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와 합작투자등 양국간 경협문제를 협의했다. 한동근 태평양화학사장은 26일 이번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용인 지역주민들의 수해복구작업을 격려키위해 6천3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용인군청에 전달했다.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중국의 총생산량 가운데 70%를 담당하는 이 지역의 원면생산이 큰 타격을 받게 됐으며 봉제공장 또한 가동이 거의 중단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도로나 항만시설이 대부분 유실돼 각종 원료나 제품의 수출입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며 복구를 위해서는 적어도 2-3개월이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같은 중국의 홍수피해는 중국이 셰계 원면의 24%를 생산하고 있는 관계로 국제 원면가격의 폭등을 초래할 것으로 보이며 봉제공장의 가동중단으로 한국과 대만 등의 직물류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기아특수강=영등포공장부지중 분공장 일부 매각을 내부적으로 검토한바는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음. 신화건설=이란 국영석유화학공사가 발주한 2억5천만달러규모의 에틸렌공장 건설공사 수주를 위하여 견적서를 제출하고 상담중임. 현대건설=사우디아라비아 전후복구공사를 수주한 사실이 없음. 진로=해외증권발행여부를 검토중임. 럭키=여천석유화학단지내에 연산 10만t규모의 옥탄올 생산공장건립을 추진중임.

한국경제 | 1991.07.26 00:00

재무부는 수재복구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수재로 인한 피해주민들에게 가구당 최고 3백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 주던 것을 올해부터는 최고 5백만원까지 증액.지원키로 했다 재무부가 26일 발표한 "수재복구 지원대책"에 따르면 피해주민이 사업등록증을 소지한 상인인 경우에는 1천만원이내에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되 피해상황에 따라 1천만원을 초과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재무부는 수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정부는 풍수해로 인한 사망실종자 유가족이나 이재민에게 지급하는 재해복구지원비를 대폭 인상,8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25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현행 재해복구지원비 기준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각종 지원금을 20 30%씩 인상조정,이번 중부지방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부터 적용키로하고 내무부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정부는 이에따라 현행"재해복구및 복구비용부담기준"에 1인당 3백만원으로 돼있는 사망실종자에 대한 의연금을 4백만원으로,가구당 ...

한국경제 | 1991.07.25 00:00

정부는 이번 장마로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실복구비를 장기저리로 융자하는등 각종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25일 총무처에 따르면 재해공무원에게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통해 5백만원한도내에서 실복구비를 3-5년간 연리 6%로 융자해주는 한편 가옥이 유실된 공무원에게 보수월액의 2-6배의 재해부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 재해로 인해 공무원 또는 그 가족이 사망한 경우에는 보수월액의 1- 3배의 사망조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7.25 00:00

이진삼육군참모총장은 25일 하오 이번 호우로 가장 많은 피해가 난 경기도 안성군 고삼저수지 일대와 용인군 송전리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장병들을 격려하고 조속한 복구작업으로 수재민의 불편을 덜어주라고 당부했다. 육군은 그동안 연 2만여명의 병력과 포크레인.헬기등 각종 장비 6백여대를 동원, 이들 지역의 농경지 6천6백여평과 제방 2.7 ,도로 15 ,가옥 80여동.교량 3개소.축대및 배수로 3.6 를 복구하고 방역활동을 전개. ...

한국경제 | 1991.07.25 00:00

...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설비유형별 수출실적은 해양석유생산설비가 6천2백만달러로 58.2%감소 한것을 비롯 제조설비 25%(1억7천9백만달러)전기설비 8.3%(3천6백만달러)의 감소세를 각각 나타냈다. 반면 철구조물은 2천4백만달러어치가 수출돼 오히려 2백7%의 증가율을 기록,주목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미주지역이 각각 20.6%와 36.6%씩 감소했으나 전쟁복구사업이 한창인 중동지역은 2백9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국경제 | 1991.07.25 00:00

정부는 풍수해로 인한 사망실종자 유가족이나 이재민에게 지급하는 재해복구지원비를 대폭 인상, 8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25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현행 재해복구지원비 기준이 비현실적 이라는 지적에 따라 각종 지원금을 20-30%씩 인상조정, 이번 중부지방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부터 적용키로 하고 내무부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 유족 보조도 250-400만원 *** 정부는 이에따라 현행 "재해복구및 복구비용부담기준"에 1인당 3백만원으로 ...

한국경제 | 1991.07.25 00:00

... 23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은 경기 충청등 재해지역 농가에 대한 지방세 및 하천점용료등의 감면지침을 각 시도에 시달, 가옥등의 재산피해에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감면하고 재산세는 피해정도에 따라 1년간 면제토록 지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농경지가 물에 잠겨 패이거나 농작물이 떠내려간 경우 최고 5년간 농지세를 면제하고 종합토지세는 복구시까지 감면 농작물 피해에는 감수량을 전액 공제 재해복구 경비는 전액 필요 경비로 인정토록 했다.

한국경제 | 1991.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