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특검, 삼성그룹 본격 수사…"이재용 소환도 시간문제"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 사이의 뇌물죄 의혹을 조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임 사장을 상대로 삼성전자가 현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의 ... 파악됐다. 특검팀은 이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해준 데 대한 대가로 보고 있다. 검찰은 최씨와 장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에게 압력을 넣어 삼성전자의 후원을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

한국경제 | 2017.01.06 11:21

촛불 폄하·가짜홍삼 물의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퇴진

...;남자한테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유행어 만들기도 건강보조식품 제조 유통업체인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6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촛불집회를 폄하했다가 사과한 데 이어 최근 가짜 홍삼제품의 ... 그는 친정부 보수단체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가 만든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동영상에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해 준 최 아무개의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 이걸로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해서 되겠느냐. 나라를 망치자는 ...

연합뉴스 | 2017.01.06 11:20

특검, 삼성그룹 본격수사…'박근혜-이재용 거래' 정조준

... 특검 '제3자 뇌물' vs 삼성 '공갈·강요' 법리 정면충돌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 사이의 뇌물죄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의혹의 한 축인 삼성그룹에 대한 본격수사에 ... 2015년 10월∼작년 3월 영재센터에 16억2천8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최씨와 장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에게 압력을 넣어 삼성전자의 후원을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

연합뉴스 | 2017.01.06 11:01

외압으로 전시 못한 대통령 풍자 그림 '세월오월' 3월 내걸린다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해 전시가 좌절됐던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이 오는 3월 전시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3~4월 세월호 추모전으로 홍성담 특별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14년 광주비엔날레 ... 세월호를 힘차게 들어 올리는 장면을 그린 '세월오월'이 전시된다. '세월오월'은 당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허수아비 모습의 박근혜 대통령을 조종하는 모습이 그려져 논란이 일었다. ...

연합뉴스 | 2017.01.06 10:49

黃권한대행, 여야 4당대표 회동 제안에 "적극 환영"

... 유보적 입장 "검토해 보겠다"…개혁보수신당 "적극 찬성"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 핵심관계자는 6일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황 권한대행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에 ... 여야정이 함께 만나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면, 조속히 만날 수 있는 정당별로 회동하자고 역제안을 했고, 실제로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황 권한대행의 회동이 이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황 권한대행과의 개별 만남을 ...

연합뉴스 | 2017.01.06 09:15

2017년에도 이어지는 '도깨비' OST 신드롬…에일리와 어반자카파 참여

... 오는 7일 및 8일 음원을 공개한다. 오는 7일 0시 출시 예정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극 중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테마곡으로, KBS2 태양의 후예,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N 도깨비 OST의 ... 이미지 무너져" ㆍ'썰전' 전원책, 신년토론회 태도논란 사과 “자제 못했다” ㆍ윤전추 행정관 "세월호 당일 朴대통령-김장수 통화 연결한 적 없다" ㆍ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한겨울 쉼터+사료 제공 '훈훈' ㆍ서석구 "촛불민심은 ...

한국경제TV | 2017.01.06 08:50

윤전추 행정관 "세월호 당일 朴대통령-김장수 통화 연결한 적 없다"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서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나눈 두 차례 전화통화는 관저 비서실을 통하지 않은 통화라는 윤전추 행정관의 증언이 나왔다.이는 박 대통령과 김 전 실장이 비서실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화통화를 했다는 증언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소재를 몰랐다는 김 전 실장의 국회 증언과 배치돼 논란이 예상된다.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은 5일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사건 2차 ...

한국경제TV | 2017.01.06 08:22

'세월호 1천일' 맞는 유족들 "진실규명 출발대 선 기분"

... 응집돼 터져 나왔다"며 "촛불집회 참석자가 1천만을 넘었는데 '세월호 7시간' 대통령 행적을 밝히는 것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날 이후 ... 말"이라고 했다. 불쑥불쑥 올라오는 분노와 화를 연극이나 합창으로 승화시키는 유가족들도 있다. 단원고 희생자 김동혁(4반) 군의 엄마 김성실 씨는 세상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10월 첫 연극을 무대에서 선보인 단원고 ...

연합뉴스 | 2017.01.06 07:08

특검, 朴대통령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정황 포착

"리스트 반대 문체부 관료 퇴출 조직적으로 이뤄져"…靑 윗선 개입 시사 김기춘·조윤선 곧 피의자 소환…조 장관 "조속한 수사로 진실규명 기대" '박근혜-최순실 ...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 수사 대상임을 분명히 했다.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의혹의 꼭짓점에 있는 박 대통령을 정조준한다는 복안이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문체부 인사 조치의 ...

연합뉴스 | 2017.01.05 21:55

윤전추 행정관 “세월호 당일 박 대통령-김장수 통화 연결한 적 없다"

...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나눈 두 차례 전화통화는 '관저 비서실'을 통하지 않은 통화라는 증언이 나왔다.이는 박 대통령과 김 전 실장이 비서실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화통화를 했다는 증언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소재를 몰랐다”는 ... 구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최봉석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순재, 한지혜 결석에 "특혜 없었다"… C학점 이유는?ㆍ김동선, 술집 종업원 폭행.. 순찰차 걷어차고 욕설까지ㆍ힐러리, 식당에서 스마트폰 보며 `혼밥` 사진 화제ㆍ`말하는대로` ...

한국경제TV | 2017.01.05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