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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미재계회의가 양국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내 년 1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남덕우무협회장(한국측 단장),정세영 현대그룹회장,구 평회럭키금성상사 회장,박용하대농그룹 명예회장,김각중 경방그룹회장등 모두 3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미국측에서는 로데릭 전US스틸회장(미국측단장),마크 쉐타트전 텍사스 인스 투르먼트회장,하비손 몬산토사장등 52명이 ...

한국경제 | 1990.12.27 00:00

현대그룹은 26일 임평규 현대강관부사장을 이 회사 사장으로, 김택 호 현대전자산업 전무를 현대로보트산업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2백13명에 대한 91년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9명이 승진했으며 상무에서 전무로는 18명,이사에서 상무로는 37명,이사대우에서 이사로는 71명,부장에서 이사대우로는 76명이 각각 승진했다. 현대강관(주) 임평규 현대로보트산업 김택호 ...

한국경제 | 1990.12.26 00:00

정주영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이사장은 26일 현대그룹 서울계동사옥 강동에서 제2회 사회복지시설모범직원 위로의 밤을 열었다. 최순영 신동아그룹회장은 27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제1회 신동아가족문화상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경제 | 1990.12.26 00:00

... 한 보도는 북한이 한국기독교계가 지난7월 북한에 보낸 "사랑의 쌀" 8백톤을 내년 1~2월께 한국측에 반송할 계획임을 전하고 있다. 만일 이 보도대로 북한이 행동한다면 또 이 보도가 쌀전달창구인 조선금강산 국제무역개발회사회장 박경윤씨의 말로 인용한 북한측의 반송이유를 읽고 새삼 우리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그것은 한국의 일부 언론이 "비공개/비보도"조건을 어기고 과장 보도함으로써 남북간의 신뢰를 깨뜨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설사 보도가 북한측 ...

한국경제 | 1990.12.25 00:00

대한변협(회장박승서)은 25일 정부가 제안한 ''경찰관직무집행법개정안''과 ''화염병사용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안개정안''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회에 보냈다. 변협이 반대 의견을 밝힌 이 두가지 개정안은 이번 정기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내년초 열리는 임시국회로 넘겨졌다. 변협은 의견서에서"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은 민생치안활동의 효율적 수행을 빙자해 국민의 신체의 자유를 제약하는 범위를 확대하는등 헌법12조 ''신체의 자유''에 ...

한국경제 | 1990.12.25 00:00

주식회사 신우는 25일 사장에 권병선부사장을 선임했다. 권사장은 계열업체인 신오피혁 신우종합건설의 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또 권병열 현사장은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경제 | 1990.12.25 00:00

... "한국주요상장회사 현황"을 영문으로 출판, 미국에서 독점판매키로 했으며 동서증권은 프로버스사가 내달초 발행할 예정인 "세계주식시장의 구조와 투자전략"및 "세계채권시장의 구조와 투자전략"등 두권의 신간서적을 번역, 한국내에서 판매키로 했다. 프로버스사가 발행할 두권의 책은 월가의 투자전문가이자 어세트 백캐피털 그룹의 회장인 제스레더맨씨와 투자전문회사인 글로벌전략그룹사의 대표로 있는 한국인 2세 박기홍씨가 공동집필한 증권관련 서적이다.

한국경제 | 1990.12.25 00:00

이상운 고려합섬사장은 24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과천경찰서를 방문, 경찰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달. 정시봉 동대문종합시장회장은 24일 동대문종합시장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시장발전에 기여한 상인및 장기근속자/모범사원 50여명을 포상하고 기념품을 전달.

한국경제 | 1990.12.24 00:00

한국생명보험은 24일 각 부서별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생활이 어려운 모집인 30명에게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 박봉환 대한손해보험협회장은 오는 27일 서울시경 산하 제3기동대를 방문, 전경들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 이상철 국민은행장은 24일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자매결연단체 연세사회복지관을 방문, 원생들을 위로하고 의류등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

한국경제 | 1990.12.24 00:00

한국화약그룹(회장 김승연)은 내년에 석유화학 정유 정밀화학등 화학 분야사업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한국화약은 24일 확정한 91년그룹 경영전략에서 이같은 화학사업강화등을 통해 내년에는 올해의 3조3천억원에 비해 21.2%정도 늘어난 4조원(수출 3억6천만달러포함)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이같은 매출목표달성을 위해 한국화약은 올해의 8천억원보다 17.5% 증가한 9천4백억원을 설비및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화학및 ...

한국경제 | 1990.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