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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세관은 13일 싯가 10억원어치의 헤로인 7백g을 삼켜 뱃속에 넣고 입국하던 나이지리아인 프란시스 이케추규씨(30)와 이 헤로인을 미국으로 밀반출하려한 미국케드린슈브래독씨(21. 여)를 마약법및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 ... 입국하면서 헤로인 10g캡슐 71개를 삼켜 위속에 감춰 밀반입하려다 국제마약단속기구로부터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김포세관에 적발. 세관은 이케추규씨를 검거 즉시 김포공항 인근 중앙병원으로 데려가 X레이촬영을 실시, 위속에 포도송이 ...

한국경제 | 1991.04.13 00:00

김포세관은 13일 시가 10억원 어치의 헤로인 7백g을 삼켜 몰래 갖고 들어오려던 나이지리아인 프란시스 이케쥬규씨(30)와 이 헤로인을 미국으로 밀반출하려한 미국인 케드린 슈 브래독씨(21.여)를 마약법및 관세법위반 혐의로 ... 입국하면서 헤로인 10g캡슐 71개를 삼켜 위속에 감춰 밀반입하려다 국제마약단속기구로부터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김포세관에 적발됐다. *** 캡슐 삼켜 위속에 숨겨들어오다 적발돼 *** 세관은 이케쥬규씨를 검거 즉시 김포공항 인근 ...

한국경제 | 1991.04.13 00:00

... 전국으로 확대돼 거주지와 무관하게 자동차의 전출입및 등록, 검사업무에 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금까지는 소유자가 알아서 처리해야 하던 검사나 정기점검등에 대한 사전안내제를 실시키로 했다. 통관관리업무도 이미 서울과 김포세관지역내의 관세사및 보세장치장, 보세운송업체, 보세창고및 은행등 80여개기관을 전산망으로 연결했으며 앞으로 이를 확대, 수출통관업무 처리를 간소화하고 감시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현재 인구, 산업생산, 물가지수등 20개분야에 ...

한국경제 | 1991.03.22 00:00

지난해말 한약재과세통관 전면금지조치이후 김포공항을 통한 중국교포의 한약재 반입이 크게 줄었다. 17일 김포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한달평균 1천여명에 달하던 중국교포입국자가 올1월에 절반이하 4백39명으로 줄면서 한약재 휴대량도 1인당 평균50kg에서 30kg으로 대폭 감소했다. 또 과다반입으로 인한 세관유치건수도 지난해 11월의 9백50건에서 12월에는 6백33건으로, 1월에는 다시 3백47건으로 계속 감소추세를 보였다. 중국교포의 입국과 ...

한국경제 | 1991.02.17 00:00

... 관세사들이 항공화물의 수출입신고를 사무실에서 컴퓨터 를 통해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10일 청사 9층에 항공화물 통관관리 전산센터를 개설, 김포 및 서울세관의 수출입 통관업무를 물품의 반입에서 출고에 이르기까지 모두 전산처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출입업체와 관세사들은 앞으로 세관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통해 항공화물에 대한 수출입신고를 할수 있게 됐고 세관에서도 수출물품검사결과 통보와 관세고지서발부, 수출입면허, ...

한국경제 | 1991.01.09 00:00

... 방침을 바꿔 앞으로는 구속을 원칙으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서울지검강력부는 지난해말 중국교포 3명이 염산페치딘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된데 이어 8일 중국교포 고숭기씨등 6명이 염산페치딘 앰플을 한약액제로 위장해 몰래 갖고 들어오다 김포세관에 적발됨에 따라 이들의 여권을 압수한후 일단 입국을 허용했다. 검찰은 이들이 염산폐치딘이 마약인줄 알면서도 국내에서 암치료제로 선전, 비싼값에 팔기 위해 들여온 것으로 보고 주모자급 2~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마약소지)혐의로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규제행위를 하지 않을 방침임을 밝혔다. 교통부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도심공항 터미널의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세관 및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설치,담당 공무원 배치등에 대한 항공 주무부처로서의 첫 공 식적인 입장표명이어서 타 기관들의 ... 청주공항이 국제공항으로 개항될 것에 대비해 수도권 이용객을 위한 시설로 준비한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그로인해 김포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시설로는 우선 김포공항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 등으로 효율성이 없어 기능상 의 가장 큰 문제점을 ...

한국경제 | 1990.12.14 00:00

제 14차 한.대만 세관 협력회의가 11일 관세청 회의실에서 개막된다. 이수휴관세청장과 잔더호대만총세무사를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한 이번 회의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데 마약류 및 부정수입물품 단속을 위한 양국간 협력문제, 김포세관과 대만 중정공항세관간 정보교환 활성화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0.12.10 00:00

5일 하오 3시30분게 김포세관 유치물품 검색과정에서 ''소금'' ''우리는 묘향산에서 다시 만났다'' ''홍길동''등 북한에서 제작한 비디오테이프 5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조사결과 이 비디오테이프는 4일 상오 11시55분께 대한항공 705편으로 입국한 재미교포 김다니엘 희씨(42.서울 송파구 방이동올림픽 아파트)가 세관에 유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 테이프의 정확한 반입경위를 알기 위해 김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한국경제 | 1990.12.05 00:00

중국교포의 한약재 통관 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김포세관은 3일 최근 중국교포들의 한약재 과다반입이 사회문제화되자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한약재의 과세통관을 불허해 중국귀환시 다시 가져가도록 하는 한편 1인당 30만원의 면세통관 ... 30알로, 편자환은 30알에서 10알로, 삼베와 모시는 3필에서 2필까지로 줄이는등 통관기준을 강화했다. 세관의 이러한 조치는 최근 중국교포들의 한약재노점이 크게 느는등 사회문제화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들의 휴대품검사에 ...

한국경제 | 1990.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