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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부조리 척결방안 조속 마련해야""...민자 논평

      민자당의 하순봉대변인은 24일 이철희 장영자씨부부 어음사기사건과 관련 한 논평에서 "관계당국은 이사건을 계기로 금융부조리 척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정확한 진상을 밝혀내 의혹을 씻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진상 이 밝혀지는대로 책임질 사람에겐 엄중한 책임을 지우고 사건을 조속히 매 듭지어 국민적 충격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4.01.24 00:00

    • 태일정밀,포스시스템 부도어음 27억 어치 소유

      이.장사건의 파문이 상장사까지 확대되고 있다. 24일 태일정밀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장영자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스시스템이 발행한 27억5천만원의 부도어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 다. 컴퓨터용 부품제조업체인 태일정밀은 이들 어음이 지난해 8~10월사이에 포 스시스템에 모니터와 PC등 컴퓨터 부품을 판매한뒤 대금으로 받아놓은 4개 월짜리 어음들로 만기는 이달과 다음달중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일정밀은 그러나 채권보전을 위해 ...

      한국경제 | 1994.01.24 00:00

    • <정가 스케치>청와대 장씨부도사건 `실명제로 발각'주장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24일 "장영자씨 어음부도사건은 금융실명제 실시로 결국 발각된 것"이라며 실명제에도 불구하고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 다는 일부 시각을 일축. 이관계자는 "실명제가 장씨의 장난을 막는데 크게 기여한 것 같다"며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은 실명제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시각 은 잘못된 것"이라고 거듭 강조. 그는 이번 사건에 특정 정치인의 자금도 연계돼 있다는 얘기가 사실이냐는 물음에 "풍문으로 나도는 ...

      한국경제 | 1994.01.24 00:00

    • 김대통령,장영자씨 부도. 재벌2세 폭행사건 철저수사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21일오후 청와대에서 박관용비서실장을 비롯,전수석비서관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철희 장영자씨부부 거액어음 부도사건에 대해 "이같은 일이 어떻게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느냐"며 철저 한 수사를지시했다고 청와대의 한 관계자가 22일 전했다. 김대통령은 또 롯데그룹 신준호부회장의 장남과 이후락씨 손자를 포함한 부유층자녀들이 포함된 폭행사건에도 언급,"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수사를 통해 다시는 그런 일이 ...

      한국경제 | 1994.01.23 00:00

    • [1면톱] 장영자씨 동일수법에""금융기관 헛점 그대로"" 비판

      장영자 이철희부부금융사고로 금융기관의 위규행위가 속속 밝혀짐에 따라 "금융기관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 이번사고가 2월중순부터 하순까지 열리는 은행의 주주총회직전에 터져 사고관련 은행과 상호신용금고의 대대적인 인사조치가 예상되고 있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장씨부부관련기업과 거래한 서울신탁은행압구정동지점과 동화은행삼성동출장소는 장씨및 장씨관련자의 거액예금에 현혹돼 고객예금을불법인출해주거나 변칙적인 지급보증을 ...

      한국경제 | 1994.01.23 00:00

    • 금융기관 위규행위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 없어

      장영자 이철희부부금융사고로 금융기관의 위규행위가 속속 밝혀짐에 따라 "금융기관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 이번사고가 2월중순부터 하순까지 열리는 은행의 주주총회직전에 터져 사고관련 은행과 상호신용금고의 대대적인 인사조치가 예상되고 있다. 23일금융계에 따르면 장씨부부관련기업과 거래한 서울신탁은행압구정동지점 과 동화은행삼성동출장소는 장씨및 장씨관련자의 거액예금에 현혹돼 고객예금을불법인출해주거나 변칙적인 지급보증을 ...

      한국경제 | 1994.01.23 00:00

    • <오늘의 조간톱뉴스>최영희씨등 9명 소환조사

      ... 제 = 골동품투자 실패 "화근" *사 회 = `유평''간부등 9명 소환조사 *1면톱 = 김종휘씨 `망명''신청 파문 *경 제 = 개인 외화소지 자유화 *사 회 = 서울대입시 과학고 132명 전원합격 대기록 *1면톱 = 장영자씨 부도 천억대 추정 *경 제 = 개인 외화소지 자유화 *사 회 = "검은 수돗물"알루미늄 검출 *1면톱 = 고교 주입식.암기 교육에 쐐기 *경 제 = 외화 개인보유 4월부터 자유화 *사 회 = 서울대 평균합격점 인문 840.자연 ...

      한국경제 | 1994.01.23 00:00

    • [1면톱] 금융가 비상 .. 장영자 이철희씨 부도 파문

      장영자 이철희부부 관련 사고금액이 확인된 것만 3백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유평상사등 장씨관련 기업이 거래은행에서 교부받은 어음중 회수되지 않은 1백54장이 삼보 대아및 민국상호신용금고등에 집중적으로 할인된 것으로밝혀져 장씨관련 사고금액은 8백억원대에서 1천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22일 관련금융기관에 대한 특검에서 삼보금고등 3개금고에서 유평상사 대명산업 이벤트꼬레등 장씨관련 기업의 어음을 집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 김대통령,장영자씨 거액부도 철저수사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21일오후 청와대에서 박관용비서실장을 비롯,전수석비서관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철희 장영자씨부부 거액어음 부도사건에 대해 "이같은 일이 어떻게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느냐"며 철저 한 수사를지시했다고 청와대의 한 관계자가 22일 전했다. 김대통령은 또 롯데그룹 신준호부회장의 장남과 이후락씨 손자를 포함한 부유층자녀들이 포함된 폭행사건에도 언급,"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수사를 통해 다시는 그런 일이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 장영자씨 연루 `부도'추적...은감원, 신탁은행등 9곳특검

      은행에서 이철희 장영자씨와 관련된 30억원의 불법 예금인출 사고가 발 생하는 등 이.장씨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당국이 이번 사 건과 관계된 9개 금융기관 10개 점포에 대한 일제 특별검사에 들어갔다. 은행감독원은 21일 서울신탁은행 압구정.이촌지점, 동화은행 삼성동출 장소, 장기신용은행 잠실지점, 농협 신용산지점, 평화은행 수유동지점, 주택은행 부산대연동지점과 삼보.대아.민국상호신용금고에 대해 이날부 터 검사반을 투입해 특별검사에 ...

      한국경제 | 1994.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