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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어 회장을 새로 뽑았는데 젊은 사람이 해보라는 선배들의 권유에 따라 김국남 회원이 회장을 맡았고 총무는 이은경 회원이 맡았다. 본인은 전임 회장으로 고문역을 맡았다. 회원수가 불어나다보니 살림살이도 예전보다 많이 복잡해졌다. 하지만 회사의 지원과 가족들의 내조에 힘입어 잘 운영되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각자 업무들이 바빠 매번 회원들의 참가가 70%를 넘지 않는다는 점 정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6.07.30 00:00

... 선보였다. 정상의 여성앵커에서 언론학박사로 다시 국회의원의 아내로 변신을 거듭한 그녀가 "백의민족은 합성세제가 아닙니다"라는 제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 백의민족은 기존의 합성세제와는 달리 비누계 세제로서 수질오염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측은 "신은경씨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보여준 헌신적인 내조자와 지적인 주부로서의 이미지가 강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6.07.23 00:00

-자녀가 외교관이 되다면 찬성하겠습니까 : 찬성 81% -딸이 외교관과 결혼한다면 찬성하겠습니까 : 찬성 68% 사단법인 외무부부인회(회장 이정숙)가 110명의 외교관부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이 많을 뿐만 아니라 외교의 절반은 해내야 한다는 "외교관부인 역할의 힘겨움"에 대한 인식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그러나 응답자의 70%가 외교관부인이 된 것에 만족한다고 밝혀 실생활의 어려...

한국경제 | 1996.06.30 00:00

영장기계(대표 유영쾌)는 김치공장의 자동화시설을 제작하는 국내에서 몇 안되는 업체중 하나이다. 김치제조업체가 "김치세계화"의 주역이라면 영장기계는 이분야의 보이지 않는 내조자인 셈이다. 이 회사에서 제조되는 대형 김치자동화시설1세트의 경우 하루 10t가량의 김치를 제조할 수 있다. 이에 비해 30명이 하루종일 손으로 작업하면 기껏해야 2t의 김치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기계는 김치 깍뚜기 갓김치 파김치 무우김치등 거의 모든 종류의 ...

한국경제 | 1996.06.03 00:00

... 대우그룹 회장비서실 살림을 맡은 것은 작년 12월. 하지만 벌써 그 역할에 이골이 났다. "6공 비자금사건"이라는 엄청난 홍역을 치르면서 단련이 됐기 때문일게다. 이 사건을 겪으면서 그가 터득한 비서실장의 역할은 말 그대로 "내조자". 밖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가장(회장)을 대신해 가족(계열사)의 동정을 챙겨야 하고 때로는 가장의 인간적 고뇌도 들어주어야 한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박실장이 이런 역할을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열린 귀"를 가진 때문이라고 ...

한국경제 | 1996.05.20 00:00

... 수 있다. 아내밖에 없다 ( 김호순.강내경 저 새로운사람들 간 7,000원 ) =부부싸움 스트레스 이미지 건강 정보 시간 관리를 통해 할 � 부부싸움 스트레스 이미지 건강 정보 시간 관리를 통해 할 수 있는 아내의 행동내조법을 소개했다. 러브호텔, 핑크, 두번은 짧게 한번은 길게 ( 류효숙 저 금문서관 간 6,000원 ) =헤어디자이너 류효숙씨가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류효숙씨가 미용실에서 들은 "미시족"의 성 풍속도를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

한국경제 | 1996.05.14 00:00

... 영화 황제"라는 칭호를 받은 김염의 인생역정을 담았다. PC통신 ( 김남석.장근천 저 정보시대 간 4,500원 ) PC통신의 일반적 개요와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천리안 매직콜등 국내 PC통신 서비스의 특징과 전용 에뮬레이터 설치및 사용법을 설명했다. 매력 내조기 ( 김경숙 외저 베스트셀러 간 6,000원 ) 시들해진 부부사랑에 생기를 불어넣는 법등 실천가능한 갖가지 사랑의 제안들을 담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5.07 00:00

... 당일각에서는 DJ이후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혀 왔던 정후보가 너무 자신만만해 지역구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 화근이 아니었냐는 분석. 반면 야당 중진의원을 꺽고 당당히 여의도에 입성하게 된 박후보는 앵커 출신의 아내 신은경씨의 내조가 큰 힘이 됐을 것으로 분석. .구로갑선거구에서는 탤런트 출신의 국민회의 정한용후보가 신한국당의 김기배후보를 물리쳐 이변. 특히 4.11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탤런트출신의 후보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정후보는 ...

한국경제 | 1996.04.12 00:00

... 졸업하고 미국에서 약사자격을 획득해 약국을 경영하고 있던 배명화씨는 배회장의 사업이 어려운 처지임을 알고 BAY제약의 종업원이 되기를 자청했다. "백인들로부터 멸시를 받을 때마다 좌절하려는 나를 따뜻한 사랑으로 이끌어준 아내의 내조야말로 지금의 성취를 이루게한 원동력"이라고 배회장 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감사의 뜻을 표한다. 부인의 내조와 함께 배회장이 사업가로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한 또 하나의 성공요인은 "베이타슨"이라는 감기약이었다. 배회장의 ...

한국경제 | 1996.04.08 00:00

... 19개중 14개가 없어졌다"며 "상대후보측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는가 하면 울주구의 민주당 권기술후보는 지난달 28일 온산읍사무소앞에 걸린 현수막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강원도에서는 후보자 부인들이 남편못지않은 득표전을 펼치면서 내조에 나서 눈길. 춘천갑에 출마한 신한국당 한승수후보의 부인 홍소자씨는 매일 오전 5시께 집을 나서 교회와 상가를 돌며 밤늦게까지 유권자들과 접촉하는등 강행군. 또 같은 선거구의 민주당 최윤후보 부인 박남순씨는 동료교사와 주민에게 ...

한국경제 | 1996.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