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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진화···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차 나온다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차세대 수소연료전기자동차(사진은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2013년 ‘투싼’이라는 수소차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상용화한 현대자동차가 주행거리 등 한 단계 진화한 수소차를 내놓는 것이다. 수소차는 전기차와 또 다르다. 순수 전기차는 외부에서 전기를 직접 충전받는다. 충전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수소차는 수소를 연료로 쓴다. 연료전지에 충전한 수소를 공기 중에 있는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얻는다. ...

한국경제 | 2017.07.17 09:00

[100세 시대 건강테크] 여름 불청객 `무좀`…"손발톱 균부터 제거해라"

... 함께 먹어선 안 됩니다.최근에는 이런 부작용을 억제하면서 먹는 약 수준의 바르는 전문의약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우 동아에스티 학술의약실 주임"최근에 우리나라 새롭게 도입된 에피나코나졸이라는 성분의 치료제가 우리나라에도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출시됐다. 이 성분의 의미가 더 이상 먹지 않아도 바르는 제품으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만약, 잦은 음주나 간염 보균자 등 먹는 약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자의 경우 ...

한국경제TV | 2017.07.17 08:54

GS리테일, 中 최대 국제배송회사와 MOU 체결

... 한국 지사장등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국제 택배를 기존보다 10% 가량 알뜰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SF EXPRESS는 중국 국제 특송 업계 선두주자로 전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국제 특송 및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S25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국제 택배를 접수 하는 모든 고객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2500원)을 선물하고 운임 2500원 ...

한국경제 | 2017.07.17 08:38 | 김아름

여고생이 US여자오픈 2위…최혜진 '차세대 스타는 나'

... 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해 한국 프로 무대를 접수했다. 아마추어의 KLPGA투어 우승은 2012년 김효주(21)의 롯데마트 여자오픈 제패 이후 처음이었다. 최혜진은 기세를 몰아 세계 무대에서도 눈도장을 찍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이는 72홀 대회로 치러진 US여자오픈 역사상 아마추어 ...

연합뉴스 | 2017.07.17 08:37

박능후 "담뱃값 재인하는 금연정책 후퇴…신중해야"

... 다시 낮추면 담배가격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높이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질병관리센터 연구결과(2002년)를 보면 청소년은 성인보다 담배가격에 3배가량 민감하다. 복지부에 따르면 담배가격 인상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최우선으로 권고하는 금연정책으로, 담뱃값 인상으로 우리나라 성인남성흡연율은 2014년 43.1%에서 2015년 39.3%로 처음으로 30%대로 진입했다. 특히 청소년 흡연율은 2014년 14.0%에서 2015년 11.9%, ...

연합뉴스 | 2017.07.17 08:22

'슈퍼루키' 박성현, 세계 최고 US여자오픈 대회 우승

슈퍼 루키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 첫 우승이자 첫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그것도 역사나 상금규모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최종 라운드 11언더파로 중국의 펑산산(29)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90만달러(약 10억2000만원)다. ...

한국경제 | 2017.07.17 07:47

'슈퍼 루키' 박성현, US여자오픈서 데뷔 첫 우승 쾌거

... 달아나며 우승을 사실상 확정했다. 펑산산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하며 6언더파 282타, 공동 5위까지 밀려났고,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은 최혜진이 9언더파 279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세계 랭킹 1위 유소연(27)과 허미정(28)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위 랭커 자격으로 출전한 이정은(21)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공동 8위까지 상위 10명 중 8명이 한국 선수들이었다. ...

연합뉴스 | 2017.07.17 07:29

[트럼프 취임 6개월] 나라 안팎으로 '혼돈과 시련'의 연속

... '미국 우선주의'를 내걸고 기후변화와 자유무역, 난민 문제 등에서 우방과 계속 파열음을 내 왔다. 취임 직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폐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파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해 전 세계의 반발을 초래했다. 지난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미국과 나머지 19개국 간의 대결 구도를 연출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미국유럽센터의 토머스 라이트 소장은 "이번 G20 ...

연합뉴스 | 2017.07.17 07:03

'반도체 잘 나가네'…수출가격 30개월 만에 최고

... 수출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최근 발간한 경제전망보고서에서 반도체가 수요 우위에 힘입어 수출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메모리반도체가 앞으로 5년간 연평균 3∼7%대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올해 전 세계 전자제품 시장에서 반도체 시장 비중이 28.2%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연합뉴스 | 2017.07.17 06:29

머스크 "AI는 인간 문명의 근본적 위협…선제적 규제 필요"

... 사업으로 치부됐다. 하지만 그의 구상은 이제 현실화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그런 머스크에게도 두려운 것이 있다. 바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다. 적절한 규제가 없다면 AI가 언젠가는 창조주인 인간을 뛰어넘어 인간 세계를 장악하게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머스크는 15일 미국 로드 아일랜드에서 열린 전미 주지사협의회 하계총회에 참석해 "AI는 인간 문명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로봇이 ...

연합뉴스 | 2017.07.16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