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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 대금완납하면 등기이전 이뤄지도록

... 서상의 분양면적보다 0.4-0.5평정도가 작으며 중소영세건축업자들은 5-6 평씩 작은 주택을 공급한 피해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약관심사위원회는 또 "보전등기및 이전등기는 입주일과 관계없이 지연 될수 있고 그경우 소비자는 손해배상을 제기할수 없다"고 규정한것은 사 업자가 자의로 소유권이전을 지연, 소비자들이 담보권확보가안돼 은행대 출을 못받는등 불이익이 크다고 지적, 무효라고 의결했다. 약관심사위는 입주대금완납후 6-7개월, 심한경우 4-5년씩 등기가 나지 ...

한국경제 | 1988.11.08 00:00

조공 연내 매각 어려울듯...수주선박건조 정산문제걸려

... 계약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국제법에 따른 제소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이 선박들의 건조자금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 최악의 경 우에 생길 수 있는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은 누가 맡을 것인지 등과 관련한 문제가 먼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이 회사의 매각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진그룹과 진로그룹이 조공의 인수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나 이들 의 인수의사는 이 선박들과 관련된 문제의 해결을 ...

한국경제 | 1988.11.03 00:00

특수건물 화재보험가입 13.8% 불과

... 일반인의 출입이 잦은 곳이 많아 보험에 가입되 지 않은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제3자에 대한 피해보상문제로 말썽을 빚을 소지가 커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7일 보험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법규에 따라 신체손해배상특약부화재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케돼있는 서울 부산등 전국 7대도시의 각종 특수건물 3만4,035동중 지난 9월말 현재 미가입건물이 4,689동에 달해 전체 대상의 13.8%를 차지했다. 또 미가입 건물중에는 장기간 보험가입을 ...

한국경제 | 1988.10.27 00:00

대미수출제품 결함에 따른 하자소송급증

... 과실없이 사용자의 부주의로 재해가 생겼을 경우에도 제품하자를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지고있는 실정 이다. 미국의 존 엘서, 젱미스 도노반, 토머스 토빈등 통상관계전문변호사들 은 11일 무공이 마련한 "미국의 상품하자 책임배상제도설명회"에서 이같 이 밝히고 소송을 막기위해 철저한 생산관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 했다. 미국의 경우 19세기말부터 상품의 결함에 따른 사용자의 손해를 배상 케하는 생산물책임(Product Liability)의 법리가 ...

한국경제 | 1988.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