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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서울-북경 자매결연...경협.민간 경제교류 활성화전망

      오는23일로 예정된 서울시와 북경시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시정부간 경제협력뿐아니라 민간차원의 경제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원종서울시장은 22일 서울지역 경제인단을 이끌고 북경을 방문,23일 황병태주중대사와 진희동북경시당서기등 ... 이번 서울지역 경제인단에는 이상열대농부회장을 비롯해 이내흔현대건설 사장 김준경두산상사사장 전창수한진종합건설사장(현지합류)김유진삼성그 룹중국지역총대표(")등 서울상공회의소대표와 한경수서울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안재관서울경인스...

      한국경제 | 1993.10.22 00:00

    • 외환은행 홍콩출장소에 또 2인조강도...2억원대 털어

      한국외환은행 홍콩출장소(소장 문승찬)에 지난 8월에 이어 또다시 권총 강도가 침입, 180만 홍콩달러와 미화 2만달러등 한화 2억원상당을 털어 달아났다. 19일 오전10시20분경(현지시간) 홍콩 중심가인 코노트가 119의121 코리 아센터 1층 한국외환은행 광동어를 쓰는 30대 무장강도 2명이 침입, 한명 이 망을 보는 사이 다른 한명은 창구 유리칸막이를 넘어와 문소장의 목에 권총을 들이대고 위협, 금고문을 열게한뒤 돈을 털어 달아났다. ...

      한국경제 | 1993.10.20 00:00

    • [특파원단상] 도난당한 대사 차..정규재 특파원 <모스크바>

      ... 말이다. 어떻게 차량을 관리했길래 대사의 차까지 도난당하기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질문도 당연히 따라온다. 더구나 현지채용 운전기사가 대사의 차를 몰고 점심을 먹기위해 집에 들렀다 차를 도난당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관리의 ... 이어 2위가 되지만 기업들은 서비스센터도 없이 완성차만 실어내고 있다. 그러니 한번 융단폭격처럼 실어내면 그뿐 시간이 지나면 시장은 자동상실이다. 결국 세계7위의 자동차생산국인 한국대사관앞에는 제3세계의 국가들처럼 벤츠만이 ...

      한국경제 | 1993.10.20 00:00

    • 공작기계 대유럽수출 중소형기종 개발해야...업계 지적

      공작기계업체들이 대유럽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고정밀.고속의 중 소형기종을 적극 개발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공작기계업체들은 최근 참가한 유럽공작기계전에서 시간절약형의 초고 속 중소형 CNC(컴퓨터 수치제어)선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출품품목 가운데 기아기공의 CNC선반은 초고속 작업속도로, 화전 기계의 CNC선반은 좁은 면적에 설치가 가능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3.10.19 00:00

    • 라인정밀 찰라에어백, 독일 품질인증 신청..회생여부 '관심'

      ... 기계식 찰라에어백이 TUV가 지금까지 실시한 각종 시험에서 검사규정을 모두 통과했고 특히 수차례의 충돌시험에서 기준시간안에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증획득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회사측은 사운을 건 인증획득을 ... 감안,인증을 획득하면 전북 정읍농공단지나 서울근교 임대공장에 조립공장을 마련한다는 복안을 갖고있다. 혹은 독일 현지에 조립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아무튼 92년초에 처음 선보여 대중매체광고등을 통해 일반인들에 널리 ...

      한국경제 | 1993.10.19 00:00

    • [해외기업인] 루이스 플래트 휴렛팩커드 회장

      ... 커피토크(Coffee Talk)를 가졌다. 취임9개월만에 1백회 가량 진행된 커피토크는 미본사뿐아니라 세계각국의 현지자회사들의 임원들도 참여,휴렛팩커드의 변신작업을 실행에 옮기기위한 의견교환의 창구가 됐다. 플래트는 업무에 있어 ... 중산층 집이다. 그가 타고다니는 자동차도 미국인들이 대중적으로 가장 즐겨 타는 포드 토러스이다. 그는 평소 시간이 나면 정원의 잔디를 직접 깎고 손질하고 주말엔 낚시를 즐기는 여유도 갖고있다. 플래트는 특히 자신을 솔직하게 ...

      한국경제 | 1993.10.18 00:00

    • 현지 주민들사이에 승무원 생존설 설득력있게 나돌아

      12일 오전현재까지 사고선박 "서해훼리"호의 선원 7명은 전원 실종된 상태이며 사망했을 것으로 사고대책본부측은 보고 있으나 현지주민들 사이에서는 생존설이 나돌고 새로운 관심사가 되고있다. 주민들이 선원중 일부라도 생존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선원들 모 두가 섬에서 자라 어지간한 파도에도 2-3시간 바다에서 견디며 수km까 지 수영해나갈 능력이 있는데다 *위기상황에서 구명보트 3척이 제대로 작동된 것은 선원들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

      한국경제 | 1993.10.12 00:00

    • <해외경제>뉴욕, 금12월선물가 20센트 올라 [나이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는 11일 금12월선물시세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8일종가에 비해 온스당 20센트 오른 361.70달러에 그리고 은 12월인도물가격은 온스당 3.0센트 내린 4.330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 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백금1월선물값이 온스당 50센 트 오른 364.60달러에 폐장했다. 이날 오후3시(현지시간)현재 금현물 시세는 온스당 360.00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경제 | 1993.10.12 00:00

    • [해외스포츠] 클린턴 대통령, 조단 은퇴에 아쉬움 표명

      .열렬한 농구팬으로 알려진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7일 (현지시간)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마이클 조단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발표한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조단이 앞으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 참석중 기자들에게 "지난 80년대 초부터 마이클조단의 경기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으며 그의 열렬한 팬이 됐다"고 밝히면서 "그의 은퇴에 서운한 심정을 금할수없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3.10.09 00:00

    • 소말리아에 `한국의소리 방송'...상록수부대, 1시간

      ... 씩 FM라디오를 통해 현지어와 한국어로 `한국의 소리 방송''을 내보내 화 제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파견 석달째를 맞은 상록수부대는 지난달 20일부 터 숙영지인 발라드에 함께 주둔하고 있는 이탈리아군이 설치한 IBIS FM 방송국을 이용해 전파를 발사하기 시작했다. 이 한국의 소리 방송은 매일 낮 12시 뉴스시간대에 소말리아인들에게 현지어로 한국을 소개하고 있으며 오후5시부터 30분간 장병들에게 국내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는 것.

      한국경제 | 1993.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