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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2년 1월부터 철도청과 고속철도공단의 건설부문이 통합돼 철도건설공단(가칭)으로 출범한다. 또 여객.화물.차량중정비 부문은 단일 운영회사로 민영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철도 민영화 연구용역"을 맡은 삼일회계법인이 이같은 ... 예정이다. 위원회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르면 8월까지 민영화방안 최종안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게 된다. 용역보고서는 시설주체와 운영주체간의 역할분담을 위해 철도청과 고속철도공단의 건설부문을 통합하여 철도건설공단을 설립해 철도 유지보수 ...

한국경제 | 2000.06.21 00:00

... 산업을 북한으로 이전, 북한측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북한은 에너지 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남측 기업을 끌어들여 경제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구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원칙은 지난 92년 체결된 ... 북한으로선 이들 분야 투자를 우선적으로 원하고 있다. SOC의 경우 해주나 신의주, 나진 선봉 등 각 지역 공단개발을 비롯 남북 철도.도로망 연결, 항만시설 배후 육상수송로 확충에서의 협력이 기대된다. 농어업에선 농약.농기계 ...

한국경제 | 2000.06.16 00:00

... 역시 북한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다. 양국 정상이 합의한 남북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북한의 낙후된 철도 도로 항만시설을 정상화하는 것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전력도 우선 순위의 하나로 꼽았다. 전력 ... 선결과제다. 문제는 투자비용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경의선 연결과 관련된 서부권(평양-신의주, 평양-개성) 철도 복선화, 남포 신의주 등 전용공단 조성 및 인프라확충 비용 등을 계산할 때 SOC 투자비용은 적어도 9조8천억원이 ...

한국경제 | 2000.06.16 00:00

... 시멘트 플랜트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다. NK위원회는 산하에 에너지 자원,사회간접시설 등 8개 부문별 사업조직을 두고 신규 대북사업계획을 수립중이다. 한화도 각 계열사별로 경협사업팀을 재구성, 서해안 ... 하고 95년1월 방북 인사를 중심으로 사업팀을 짜고 있다. 코오롱은 상사내에 대북사업 전담팀을 구성, 북한내 철도건설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건설 분야에서 북한내 철도 등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는 방안을 ...

한국경제 | 2000.06.15 00:00

... 마련되면 남북 경협의 발걸음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정부는 남북 경협엔 북한 SOC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보고 철도 항만 발전 정보통신 등의 분야에서 북한측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기업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을 통해 중국과 ... 특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섬유 신발 의복 봉제 식품가공 컬러TV등 소비재산업 투자 수요 도로 철도 등 SOC 수요 비료 농약생산 등 농어업 생산기반 투자 수요 발전설비 정유시설 투자 등 에너지 투자수요 등의 ...

한국경제 | 2000.06.15 00:00

... 후속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는 당초 정주영 명예회장과 김정일 총비서의 면담을 통해 통천경공업단지 조성과 관광위락시설 착공 문제,서해안공단 부지 선정 등을 일괄 타결짓기 위해 정 전 명예회장의 방북을 추진해오다 정상회담 개최 발표 ...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이같은 특성에 따라 대북사업을 속속 추진중이다. 현대는 현안인 서해안공단 조성외에 경의선 복원사업과 금강산 철도(가칭)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삼성은 북한의 남포와 ...

한국경제 | 2000.06.14 00:00

* 김홍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7일 오후2시 에너지관리공단 1층 대강의실에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갖는다. 이감열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심의관이 격려사를 하고 전문가 5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 이헌석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7일 오전11시30분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철도교육단지에서 "철도안전 성능연구시설"기공식을 갖는다. 이어 오후1시30분에는 철도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철도기술 연구성과 ...

한국경제 | 2000.06.07 00:00

철도청은 현재 안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안산선 전철을 오이도역까지 6.9km 연장해 오는 7월말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길온천 정왕 오이도등 3개 역이 신설돼 경기도 시화 신도시와 시화공단 산업체 직원들이 전철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된다. 지난 95년 9월 착공한 안산선 연장공사는 구간 공사비 8백82억원과 전동차 검수및 시설건축비 1천8백57억원등 총 2천7백39억원이 투입됐다. 철도청은 7월말 개통을 위해 종합안전점검을 끝낸뒤 6월26일부터 시운전에 ...

한국경제 | 2000.05.31 00:00

... 지난 17일 청와대 오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이사는 김대중 대통령에게 "북한에는 무엇보다도 전기 항만시설 운송수단에 대한 투자가 급선무"라고 조언했다. 인천항을 출발, 남포항을 거쳐 평양의 신발가공 공장까지 원자재 등을 ... 3조원으로 추정된다(교통개발연구원 안병민 국제협력팀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조동호 북한경제팀장은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북한의 SOC 시설확충에 필요한 총 소요액은 통일비용의 50%인 약 4백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

한국경제 | 2000.05.31 00:00

... 장애인으로 고용하게 되어있는 의무비율을 지키지 않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하게 되어있는 근로자 3백인 이상의 1천9백19개 사업장 가운데 1백97개만이 ... 1.02%,기타 헌법기관 0.48% 등이었다. 권장치를 넘어선 기관은 노동부, 국가보훈처,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철도청, 제주도, 충북교육청 등 6곳 뿐이었다. 복지부와 노동부는 이와 관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시행되는 ...

한국경제 | 2000.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