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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특정 세력이 대선후보 선출에 영향"

      ... 관심을 가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초반 4연전에서 1위를 달리는 문재인 후보에게 "국민적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과거정부의 잘못에 대해 성찰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현재 국가위기의 원인을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선후보에게만 돌릴 것이 아니라 민주당 스스로 잘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성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수사에서 검찰이 개인적 정보를 언론에 흘리는 것은 피의사실공표이자 박지원 ...

      연합뉴스 | 2012.08.31 00:00

    • 이명수 "추석 전후로 선진당 탈당흐름 있을 것"

      "성완종과 이야기 나눴다"..성완종 "그런 생각 안해" 부인 선진통일당을 탈당해 지난 30일 새누리당에 입당한 이명수 의원은 31일 "내달 30일 추석을 전후로 선진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의 탈당 흐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합동 연찬회에 참석한 이 의원은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앞으로도 탈당할 분이 더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 등의 생각이 (나와)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연합뉴스 | 2012.08.31 00:00

    • 이한구 "정권말기 무사안일 모습 너무 많이 보여"

      "야당 무책임 공세시 여당이 바로잡아야"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31일 "근래에 성폭력범죄가 계속되는 상황 등에 비춰볼 때 행정부가 정권 말기에 무사안일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이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차제에 정부가 새롭게 각오도 다지고 정부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대정부질문 때 철저하게 따져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국회가 제대로 해줘야 ...

      연합뉴스 | 201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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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유신논란'으로 국민대통합 행보 위기

      이상돈 "홍사덕 심한 실언" 이준석 "수출 위해 헌법적가치 부정은 문제" 박근혜 역사인식 전향적 입장표명 시점 앞당길지 주목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국민대통합 행보가 초반 중대한 위기에 봉착했다. 이념과 계층, 세대를 뛰어넘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아우르는 국민 대통합의 길을 가겠다면서 야심차게 시작한 행보가 예기치못한 안팎의 `악재'에 부딪히면서 급제동이 걸린 것이다. 그 중심에는 박 후보 자신이 논란의 단초를 제공했던 5ㆍ16과 유신 등 ...

      연합뉴스 | 201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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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朴?…자질도 생각도 없다"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사진)은 31일 정계 입문 논란에 대해 “정치를 깨끗하게 하는 데 기여하러 왔으며 그 이상 그 이하 어떤 의미도 없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와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권을 쇄신하려고 차출된 것이고, 주어진 것은 자리가 아니라 역할”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법관 퇴임 48일 만에 새누리당 대선기구 위원장을 맡은 것을 두고 '포스트 박근혜'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

      한국경제 | 2012.08.31 00:00 | 도병욱

    • [美공화 全大] 참관 한국의원들 "경제가 핵심"

      "역시 핵심은 경제문제였다." 미국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를 확정 짓는 전당대회를 살펴보려고 플로리다주 탬파에 온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30일(현지시간) 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는 결국 경제 이슈에서 판가름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밋 롬니 후보에서부터 각주에서 온 대의원들까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지난 4년의 경제성적표를 맹비난하면서 "해볼만하다"는 기세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오늘날 미국의 경제위기를 누가 극복할 수 ...

      연합뉴스 | 2012.08.31 00:00

    • 박근혜와 단둘이 '찰칵'…기념사진 한장의 정치학

      3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합동 연찬회장. 박근혜 대선 후보는 행사가 끝난 뒤 행사장 문 앞에 서서 128명의 원외 전국 당협위원장(옛 지구당위원장) 등과 일일이 개별사진을 찍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사람만 130여명. 그는 매번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연찬회가 열린 행사장은 박 후보와 사진을 함께 찍으려는 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사진 촬영에만 20여분 걸렸다. 강요식 서울 구로을 당협 위원장은 “(박 후보와) 악수하는 ...

      한국경제 | 2012.08.31 00:00 | 김정은

    • 함세웅 "안철수의 대선 출마는 시대적 요청이므로 의무"

      ... `김갑수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안철수 현상은 기존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표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저는 안 원장을 개인으로 해석하지 않고 집단적인 여망의 한 대표적 상징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모든 부모님들은 자기 자녀가 부모보다 낫기를 바라지 않느냐"며 "그런데 그 아버지의 군사독재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5년간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다"며 "유신독재자의 ...

      한국경제 | 2012.08.31 00:00 | edith

    • 민주 "유신궤변…박근혜 입장 밝혀라"

      민주통합당은 3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홍사덕 전 의원이 `1972년 유신은 경제발전을 위한 조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홍 전 의원은 지난 29일 기자들과 만나 "1972년 유신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권력 연장보다 수출 100억달러를 넘기기 위한 조치였다"며 "유신이 없었으면 100억 달러를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특히 공세의 과녁을 5ㆍ16 등에 대한 박 ...

      연합뉴스 | 2012.08.31 00:00

    • 박근혜 "대선후보 인사차 李대통령과 회담"

      내일 충남 논산 태풍피해현장 방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31일 이명박 대통령과 내달 2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단독회담을 갖기로 한데 대해 "후보가 되고나서 인사차..."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저녁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보좌진협의회'(새보협) 워크숍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는 "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어떤 얘기를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회담이) 끝난 다음에 ...

      연합뉴스 | 2012.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