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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구 의원인 장태완(張泰玩.전국구) 상임고문이 7일 "후진을 위해 사퇴하겠다"며 "16대 국회의원 임기를 끝으로 정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세훈(吳世勳) 의원 등 한나라당의 의원들의 잇따른 불출마 선언에 이어 민주당에서도 장 의원이 처음으로 불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당내 호남 중진 물갈이론이 더욱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보이며, 정치권 전반의 `불출마 도미노'도 확산될 전망이다. 장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촉구하면서도 내용상 호남 중진들을옹호하는 주장을 폈다. 김경재(金景梓) 상임중앙위원은 "물갈이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그런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주장하는 사람들이 좀 더 설득력있게 해야 한다"면서"한나라당에서는 정계 은퇴하겠다는 몇 사람이 나왔는데 우리는 한 사람도 없어서아쉽지만, 그건 개인의 문제이지 윽박지를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윤수(李允洙) 의원은 신설되는 공직후보 자격심사위가 기존의조직강화특위를 대체하는데 반발해 고함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포함된 가계부채의 규모는 1가구당 1만8천700달러에 달한다. 여기에는 주택할부금융(모기지)은 제외됐다. 이에 반해 미국의 저축률은 작년 상반기 세후소득의 2%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나타났다. 이는 많은 이들이 갑작스러운 은퇴나 긴급한 재정적 어려움에 제대로 대처할 수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개별 가구 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 우려하고있다.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서 비영리 채무조정상담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호아드 하워드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로즈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도박 혐의를 인정했으며 이 방송은 9일 방영될 예정이다. 뒤늦은 로즈의 양심 선언은 일단 영구 제명 징계에서 풀려난뒤 명예의 전당에들어가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로즈는 은퇴한 지 만 20년이 되는 내년 12월까지 명예의 전당에 들지 못하면 이후에는 야구 기자단의 투표 대신 이미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선배 회원들의 회의를 거쳐야만 입회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버드 셀리그 커미셔너는 "아직 그의 책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 │ │ │ │ │ 서천 │ │ │ ├───┼────────┼───┼─────┼─────────────┤ │강삼재│ 52세/5선 │ 경남 │2003.9.25 │안기부 자금사건 2심 유죄판│ │ │ │ 마산 │ │결후 정계은퇴선언 │ │ │ │ 회원 │ │ │ ├───┼────────┼───┼─────┼─────────────┤ │양정규│ 71세/6선 │북제주│2003.12.8 │"후배들에게 길 열어주겠다"│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것"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과 일문일답. --서울시장 출마설도 나오는데 정치 그만둔다는 뜻이냐. ▲서울시장 선거가 2년 이상 남았는데 이런 식으로 그만두는 경우 있었나. 초선의원이고 정치에 입문한지 4년밖에 안돼 정계은퇴라는 말은 제 나이에 어울리지 않아 불출마란 표현을 한 것이다. 환경운동연합 오랫동안 몸담았고, 의정활동도 환경노동위에 몸담았던 만큼 외국에서 환경관련 공부를 할 예정이고 그 이후에는 본업인 변호사로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심한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축구전문 사이트인 '플래닛풋볼'이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는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올랐던 '96애틀랜타올림픽 때 그라운드를 밟고 싶었지만 감독은 다른 선수들을 택했다"면서 "발목 부상에서는 회복됐지만 올림픽을 위해서는 좀더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A매치에 78회 출장, 54골을 터뜨린 바티스투타는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2002한일월드컵 뒤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호남에서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지를 것이고, 4월 총선때 원내 제1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영달(張永達) 후보는 "호남이 이번 총선에도 정치혁명을 일으키는 진원지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도부 경선을 계기로 김대중 전 대통령 은퇴이후 허전함을우리당이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고 `호남 대안론'을 주장했다 유재건(柳在乾) 후보는 "국민경선에서 이뤄낸 정치혁명을 4월 총선에서도 보여달라"며 "특히 집권여당으로서 호남이 낳은 지도자인 장영달, 정동영의원같은 `장금이'를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한나라당 한승수 의원(강원 춘천)이 5일 16대 국회의원직을 끝으로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더 능력 있는 지도자가 제2단계 춘천의 장기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도록 뒤로 물러나겠다"며 "앞으로 나의 전문분야인 경제와 외교 문제에 더 몰두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05 00:00

한나라당이 당무감사 문서유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승수(韓昇洙) 의원이 5일 17대 총선 불출마와 함께 정계은퇴를 선언해주목된다. 이로써 한나라당에서 정계은퇴및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한 의원을비롯해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의장선출과 동시 당적이탈), 김찬우(金燦于) 박헌기(朴憲基) 윤영탁(尹榮卓), 김용환(金龍煥) 양정규(梁正圭) 주진우(朱鎭旴.불출마)의원 등으로 늘어났다. 한 의원의 정계은퇴 선언은 총선 출마여부 등 거취문제를 ...

연합뉴스 | 2004.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