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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안철수 제3지대 후보로 출마땐 도울것"

선진통일당은 3일 이명수(충남 아산) 의원과 유한식 세종특별시장이 탈당 후 지난달 30일 새누리당에 입당키로 한데 대해 또다시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원복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약소정당 의원, 단체장 빼내가기를 노골화하면서 정치쇄신을 얘기하는 집단"이라고 새누리당을 혹평한 뒤 "정치쇄신의 깃발로 야당 부수기부터 하겠다는 뜻이냐. 한마디로 언어도단이고 위선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앞서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한 자리에서 ...

연합뉴스 | 2012.09.03 00:00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 중앙행정기관 1132명, 지방자치단체 931명, 공공기관 2823명, 교육기관 9968명이라고 발표했다. 정부가 정한 전환목표치 대비로는 각각 91%, 111%, 106%, 103%를 달성했다. 각 공공기관은 지난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과 고용부가 당정협의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확정한 뒤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해왔다. 내년까지인 '1차 계획기간'에 전환하겠다고 밝힌 비정규직 규모는 6만3735명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 인원의 22.7%를 ...

한국경제 | 2012.09.03 00:00 | sjhjso

박상은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비용 부풀려졌다"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옹진군·중·동구) 국회의원은 3일 인천과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 통행료 추가 지원과 관련해 "인천시가 통행료 지원 기간 연장에 따른 예상 비용을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애초 인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비용 추계서에는 물가상승에 따른 통행료 증가분까지 포함해 향후 3년간 총 270억을 예상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시는 이 추계금액을 735억원~1천798억원으로 뻥튀기했다"고 비판했다. ...

연합뉴스 | 2012.09.03 00:00

내곡동 사저 배임·명의신탁 이르면 내달 말 수사 완료

... 간 시각 차로 오후 늦게야 개회식을 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이날 개획식 및 본회의는 예정보다 3시간 이상 지난 오후 5시20분께 열렸다. 오전부터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야 간 이견을 보였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민주통합당이 2명의 특검을 추천하도록 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안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법사위는 특검법을 표결에 부쳤고 찬성 8명, 반대 6명, 불참 2명으로 통과시켰다. 본회의에서도 친이명박계인 새누리당 권성동·조해진 ...

한국경제 | 2012.09.03 00:00 | 이태훈

정몽준-이재오, 국민대통합 행보 박근혜 도울까

양측 신뢰관계 회복이 관건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회동이 여권 화합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면서 비박(비박근혜)계 인사인 정몽준ㆍ이재오 의원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박 후보가 국민대통합의 기치에 맞게 당 화합을 이끌기 위해서는 정ㆍ이 의원과의 새로운 관계 설정이 급선무다. 현재도 당내 비박그룹이 일정한 세(勢)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후보가 두 사람과의 `불편한 동거'를 이어간다면 자신을 둘러싼 `불통ㆍ사당화 논란'이 계속 ...

연합뉴스 | 2012.09.03 00:00

김기현 "내곡동사저 특검 여야 합의 존중해야"

"현정권 국한 불법사찰 국조는 몸통숨기기..문재인도 책임"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법안에서 특검 추천의 주체를 놓고 당내 논란이 일고있는데 대해 "국회 정상화를 위해 여야가 대화ㆍ타협의 차원에서 한 합의를 존중해 달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법사위 간사 등 일부 의원이 `고발 당사자인 민주통합당이 수사검사를 지정하면 ...

연합뉴스 | 2012.09.03 00:00

[MB-박근혜, 100분 독대…무슨 얘기?] 朴 "민생 직접 챙겨라" 강력 주문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일 8개월여 만에 오찬을 겸한 독대를 했다. 배석자 없이 100분간 두 사람은 영양밥과 시래깃국을 먹으며 민생 현안에 대해 두루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는 이날 회동에서 이 대통령에게 “민생을 더 적극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성폭력 등 국민 안전 문제 △태풍 피해대책 △반값등록금과 양육수당 등 민생경제 현안 세 가지의 해결을 중점적으로 제기했다고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전했다. ...

한국경제 | 2012.09.02 00:00 | 차병석

[박근혜 후보의 경제 인맥] '근혜노믹스' 만드는 사람들…학계 등 자문그룹만 200여명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본선을 위한 체제 정비를 서두르면서 경제 인맥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크게 4개 그룹으로 나뉜다. 당과 선거 캠프에서 경제정책을 뒷받침하는 측근 브레인, 외곽에서 박 후보의 싱크탱크(두뇌집단) 역할을 하는 국가미래연구원 소속 전문가, 박 후보 대학 동문 그룹이자 개발연대 경제성장 논리를 제공했던 서강학파, 재계와 벤처업계 출신 인맥 등이다. 이들은 박 후보의 경제철학(근혜노믹스)을 만들고, 그것을 구현할 정책을 생산하는 ...

한국경제 | 2012.09.02 00:00 | 정종태

한경에세이 9~10월 필진 바뀝니다

... 양재고 교감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연구관 ▷2008년 여의도여고 교장, 서울초중등교육정책연구회장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지원국장·교육복지국장 ▷2011년~ 제35대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수도여고 교장 ○홍일표 국회의원(새누리당 대변인·수) ▷1956년생 ▷1980년 건국대 법학과 졸업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4기) ▷1985년 대구지법 판사 ▷1996년 서울고법 판사 ▷2003년 법무법인 서해 대표변호사 ▷2006년 인천시 정무부시장 ...

한국경제 | 2012.09.02 00:00 | 홍성호

박근혜, 2일 이 대통령과 회동 결과 '주목'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이번주 민생을 내세운 행보를 강화한다. 지난주 유족의 거부에 따른 전태일 재단 방문 무산과 측근인 홍사덕 전 의원의 '유신미화' 발언 등으로 주춤해진 이른바 국민대통합 행보는 '숨고르기'를 하면서 민생 살피기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2일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담 결과도 주목된다. 민생을 주제로 여권의 현직과 차기 정권의 대표가 만나는 게 그다지 나쁠 게 없는데다 결과에 따라 아직도 박 후보에 날을 세우고 있는 ...

한국경제 | 2012.09.02 00:00 | ja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