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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멘트 재고 크게 증가...6월보다 54만여톤 늘어

      ... 기록한 이후 2월말에는 4백6만t으로 급증했으나 3월말 3백35만6천t 4월말 2백79만9천t 5월말2백74만t 6월말 2백 25만4천t으로 계속 감소해왔다. 시멘트 재고가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7월들어 잦은 비로 각종공사가 중단되는등 시멘트소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달들어 20일까지 국내 시멘트 소비량은 모두 2백만t으로 지난 3월부터 6 월까지의 월평균 시멘트 소비량(4백40만4천5백t)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7.20 00:00

    • [사설] (20일자) 과도적 변화체제 선택한 일본 총선

      ... "국태민안"을 향한 정치의 다른 접근일 뿐이다. 이러한 일본의 내부적인 시각과는 별도로 국외자가 일본의 정치개혁에 거는 기대는 정치구조와 정책변화가 가져올 경제구조의 변화다. 즉 새로운 정책이 일본의 경제구조를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시킬때 일본시장의 폐쇄성이 제거되어 외국으로서는 이득이 된다. 7.18선거결과의 특징은 집권 자민당의 과반수확보 실패,사회당의 참패,신당그룹의 약진으로 요약된다. 이같은 선거결과는 일본이 이제 변화의 출발점에 서 ...

      한국경제 | 1993.07.19 00:00

    • 박용성두산그룹부회장 `꿈을 가진자만이...'발간

      ... 강조. 박부회장은 폐기할 것과 재활용할 것을 구분하는 "버리는 문화"의 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공해물질과 각종 산업쓰레기를 각종 규제법규에 맞추어 규제치이내로 버리는 것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 그는 또 "공급이 수요를 창조한다"는 세이의 법칙은 이제 틀리는 이론이라 며 소비자의 중요성을 재삼 강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와 관련,협력업체의 육성없이 대기업의 발전은 없다고 강조하고 이에대한 직원들의 깊은 반성을 촉구.

      한국경제 | 1993.07.19 00:00

    • 가전업계 `소음포시제' 반발..."절차복잡해 제품개발 저해"

      ... 행정조치를 취해 나간다는 내용의 개정 소음.진동규제법을 입법예고하자 가전업체들은 형식승인제를 비롯 열효율등 급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또다른 표시제를 도입하는것이 제품개발을 번거롭게 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가전업계는 따라서 소음표시제를 적용할 경우 정부가 지정하는 시험검사기 관에서 별도의 소음검사를 받아야할 뿐 아니라 소음표시가 업체간 상호비방 요인으로 작용,소비자들의 제품구매결정에 혼선을 빚게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7.19 00:00

    • [총선이후의일본] (1) 정치안정 가능한가..물밑협상 불가피

      ...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양당제로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정치평론가 스즈키씨는 진단한다. 정치가 불안정해지면 경제면에서도 적잖은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정계개편은 물론 장기적으로 정경유착구조의 단절,내외가 격차축소,소비자중시정책으로 의 전환등 플러스요인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경제정책발동지연 내지는 경제정책 부재라는 부작용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 일종의 "경제정책공백"을 야기할수 있다는 얘기이다. 일본은 13조2천억엔 규모의 ...

      한국경제 | 1993.07.19 00:00

    • [해외기업인] 미국 시티코프사 존 리드 회장

      ... 리드회장은 적극적인 경영전략방안도 마련해놓고있다. 고수익.저위험도의 사업을 개발.확대하는 것이 경영악화병에 걸린 회사를 완전히 회복시킬수있는 지름길이라고 믿고있다. 그는 신용카드사업확대,부유층전용의 은행업무개발,개발도상국에서의 소비자금융확대,외환업무확장을 고수익.저위험사업으로 선정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사내에서 비판적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있다. 이런 사업들은 이미 다른 모든 은행들이 손길을 뻗고있는 분야이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유에서다. 리드회장은 그러나 ...

      한국경제 | 1993.07.19 00:00

    • [초대석] 서울 주류도매업협회장 재선된 이성기 회장

      ... 힘때문에 OB계열 크라운계열등으로 나뉘어 계열판매를 하는등 사실상 대리점으로 전락했다고 개탄한 이회장은 이같은 부조리를 과감히 제거,국가면허구실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메이커들의 힘이 장벽을 만듭니다. 이러다보니 소비자들도 불편하고 낭비도 큰 실정입니다" 크라운이든 OB든 주류도매상들은 기호품인 술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의무가있는만큼 모두 다 팔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조회사는 도매상들을 간섭하지말고 국민이 찾는 좋은 상품을 개발하고 도매상은 ...

      한국경제 | 1993.07.19 00:00

    • [신상품] 제트부스터 ; 전자식 모기살충기 등

      ... 제품은 연료의 휘발성을 높여 연비를 제고시키며 엔진의 소음과 떨림현상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완전연소를 도와 실린더내부의 카본퇴적을 막아줌으로써 엔진수명도 연장시켜준다. 가솔린 디젤 LPG엔진등 모든 차량에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8만8,000원. (549)2394~5 전자식 모기살충기 나노전자는 가축이나 사람에게 해가 없는 전자식모기 살충기를 개발,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파리 모기 나방등이 가장 좋아하는 빛을 발산하는 자외선 형광램프로 해충을 ...

      한국경제 | 1993.07.19 00:00

    • <신상품소개>제트부스터등

      ... 제품은 연료의 휘발성을 높여 연비를 제고시키며 엔진의 소음과 떨림현상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완전연소를 도와 실린더내부의 카본퇴적을 막아줌으로써 엔진수명도 연장시켜준다. 가솔린 디젤 LPG엔진등 모든 차량에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8만8,000원. (549)2394~5 전자식 모기살충기 나노전자는 가축이나 사람에게 해가 없는 전자식모기 살충기를 개발,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파리 모기 나방등이 가장 좋아하는 빛을 발산하는 자외선 형광램프로 해충을 ...

      한국경제 | 1993.07.19 00:00

    • 전력소비 증가세 둔화되고있어...한국전력

      전력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18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6월중 전력소비량은 1백5억6천8백만 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6%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의 경우 6월중 전력소비량은 91년 같은기간에 비해 12.4%늘었었다. 용도별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사용량이 지난해 같은기 간에 비해 8.8%늘어난 67억4천7백만 를 기록,상반기 누계로 7.9%증가에 그 쳤다. 산업용 전력소비는 지난해 상반기에 91년 대비 8.5%늘었었으며 ...

      한국경제 | 1993.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