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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일 위원장 러시아 전격방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25일 러시아 방문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소식통은 날 "김 국방위원장 25일 오전 평양을 출발,오후에 러시아 핫산을 거쳐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26일 또는 27일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러정상회담을 가질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김 국방위원장은 번 10여일간의 방러 기간동안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비롯 모스크바 인근의 산업시설과 극동지역의 ...

      한국경제 | 2001.07.25 16:41

    • 인제씨 정국현안 입장피력

      언론사 세무조사 등 정치문제에서 벗어나 '민생투어'에만 주력해오던 민주당 인제(李仁濟) 최고위원 25일 세무조사, 변협 결의문 파동 등 '정국현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위원은 날 낮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 언론자유를 ... '세무조사에 언론탄압 소지가 있느냐'는 반복된 질문에 "당사자는 여러 말을 할 수 있지만 사법처리 절차에 정치권 개입해서는 안된다"고만 답했다. 야당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탄핵소추 시도에 대해 위원은 "내용의 잘잘못을 ...

      연합뉴스 | 2001.07.25 16:29

    • 야 혁신위 '개헌문제' 논의

      ... 제도의 문제는 아닌 만큼 개헌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제왕적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는 법과 제도의 보완 필요하다는 의견 많았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주제발표자는 개헌문제와 관련, "내년 대선공약으로 내걸어 차기 대통령 집권초기에 ... 경호실의 축소와 정당 및 국회 기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 많았다. 와 관련, 당 주변에서는 현 시점에서 개헌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많기는 했지만 혁신위라는 당 공식기구에서 개헌문제가 논의됐다는 점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

      연합뉴스 | 2001.07.25 16:07

    • 북, "日여성 성폭행은 對美추종정책 때문"

      ... 25일 미병사에 의한 일본인의 인권침해는일본정부의 대미 '추종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날 논평을 통해 일본 당국은 오키나와(沖繩)현에서 발생한 미군 병사에 의한 일본 여성 성폭행 사건을 처리하면서 피해자보다 가해자인 미군 병사의 인권보호에만 관심을 쏟았다면서 말했다고 평양방송이이날 보도했다. 신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지난달 30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도 일본 여성 ...

      연합뉴스 | 2001.07.25 15:50

    • 야 '대통령 탄핵' 공론화

      ... 상황변화를 봐가며 신중히 검토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전날 총무의 대통령 탄핵 발언은 권철현(權哲賢) 대변인 사견으로 일축함에 따라 파장 크지 않았으나 날 또다시 총무가 공식 회의석상에서 를 재론함에 따라 `탄핵론'의 당론채택 여부, 회창(李會昌) 총재의 `사전인지' 여부가 관심사로 대두됐다. 총무는 총재가 주재한 총재단회의에서 "대통령 정기국회 전까지 3대 국정파탄에 대한 해결방안을 국민 앞에 분명히 제시하고 나라를 파탄지경에 ...

      연합뉴스 | 2001.07.25 15:46

    • 대통령 '희망을 준 사람들' 오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5일 "분명히 우리 경제가 어렵고 는 세계경제가 어렵기 때문"라면서 " 고비를 잘 넘기면 우리경제는 잘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날 낮 봉사와 선행, 국위선양, 장학사업 등으로 ... 재산이고 밑거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한층 웃에게 희망을 주는 수고를 하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날 오찬에는 근식(李根植) 행자부장관 배석했으며, 광호 경상대 의대교수 등 3명 참석자를 대표해 미담사례를 ...

      연합뉴스 | 2001.07.25 15:39

    • [밀레니엄 상품] 전통 가마솥 밥맛/일본제품과 차별화..'대웅전기'

      ...기의 "모닝컴"은 일본제와 한판 대결을 선언한 전기압력보온밥솥이다. 1980년대 후반 일제 전기보온밥솥 수입붐 불때 대로 우리의 밥솥시장을 일본에게 내줄 수는 없다는 임직원의 생각 오늘의 "모닝컴"을 가능케 했다고 회사측은 ... 전기압력보온밥솥과 함께 홍삼중탕기도 생산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홍삼액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 회사측 전하는 제품의 특징이다. 대웅전기는 제품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회사는 ...

      한국경제 | 2001.07.25 15:36

    • 여야정쟁 격화..정치불신 심화

      언론사 세무조사를 둘러싼 정쟁 격화되면서 25일 한나라당 대통령 탄핵소추 문제를 공식 제기하고 민주당은 '민주헌정파괴 의도'라고 반발하는 등 여야관계가 정면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국가적 혼란을 야기할 수 ... 검토키로' 입장을 정리한 데 대해 민주당내에선 한나라당을 겨냥, '해산돼야 할 정당'라는 견해가 표출되는 등 여야 정쟁 막가파식으로 격화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최근의 첨예한 여야 대립은 향후 10.25 재.보선, 내년 ...

      연합뉴스 | 2001.07.25 15:22

    • 자민련 원외 변협결의 지지

      25일 오전 열린 자민련 당무회의에서는 '법치주의 후퇴'를 비판한 대한변협의 결의문을 원외 당무위원들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현욱(金顯煜) 위원은 "번 결의문은 보수적 성향인 변협 고뇌끝에 내린 결의문"라며 "법치주의 ... 현장에 있었던 최환(崔桓) 위원은 "분위기가 매우 강했고 국민 뜻이담긴 것으로 보아도 된다"며 "서석구 변호사는 대통령 탄핵까지 주장했고 커피 타임에는 군사정권 말기 현상같다고 운운하는 발언도 나왔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원범(李元範) ...

      연합뉴스 | 2001.07.25 15:08

    • 김근태씨 "DJ.YS 개혁 계승"

      ... 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날 인터넷 정치 포털사이트인 'e윈컴'과의 인터뷰에서 "21세기에는 믿을수 있는 리더십 요구되며 김근태는 믿을 수 있는 사람"라면서 현안에 대한 공개적인 독자 목소리를 내는 '김근태식 정치'의 선언과 ... 피력했다. 김 위원은 'DJ에 의해 촉발되고 정책에 도입된 변화, 개혁, 투명성의 제고'를 계승할 뜻을 밝히고 "사실 런 것은 YS때부터 시작됐고, 김 대통령에 의해 가속페달 밟아진 것으로 아직 성공적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

      연합뉴스 | 2001.07.25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