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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이 27일 오전 11시 유동훈 영화인협회 이사장, 최무룡 영상자료원이사장 등 영화관계자와 배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호암 아트홀에서 열렸다. 대종상영화제의 출발을 알리는 이 개막행사는 유동훈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과 ''대종상 32년- 포스타 사진전'' 테이프 커팅,그리고 ''한 국영화 걸작 회고전''의 첫작품인 ''마음의 고향'' 상영 순으로 진행됐 다. 영화상영후 제작자인 고 이강수씨의 가족이 무대에 나와 영화제작 ...

한국경제 | 1994.03.27 00:00

대종필름의 "만무방"이 제32회"대종상영화제"예심결과 본상17개부문 중 작품상 감독상등 11개부문 수상후보에 올랐다. 대종상영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유동훈)는 25일 오후 예심결과를 발표하고 "출품된 22편 가운데 두드러진 대작은 없지만 작품성 높은 영화가 많아 후보작 선정에 애로를 겪었다"고 밝혔다. 오유권씨의 원작소설을 각색한 시대물인 "만무방"은 53년 휴전직후 빨치산이 남아있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원로배우 장동휘씨와 ...

한국경제 | 1994.03.26 00:00

.제32회 대종상영화제 예심위원 25명이 확정됐다. 김민웅(영화진흥공사 기획조사부장)이효인(평론가)씨등 영화관계자 13명과 석래명(영화감독) 최창권(영화음악가)씨등 영화인 12명으로 구성된 예심위원들은 25일까지 22편의 출품작을 심사하게 된다. 영화를 전문적으로 평가할만한 위원을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문예계 인사들은 위촉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경제 | 1994.03.19 00:00

.제32회 대종상영화제 예심위원 25명이 확정됐다. 김민웅(영화진흥공사 기획조사부장)이효인(평론가)씨등 영화관계자 13명과 석래명(영화감독) 최창권(영화음악가)씨등 영화인 12명으로 구성된 예심위원들은 25일까지 22편의 출품작을 심사하게 된다. 영화를 전문적으로 평가할만한 위원을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문예계 인사들은 위촉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경제 | 1994.03.19 00:00

.영상자료원이 대규모 한국영화전을 잇따라 개최한다. 영상자료원은 이달 대종상영화제 행사로 치러지는 "한국영화걸작회고전"에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것을 비롯, 4월에는 동숭아트센터 개관5주년 기념행사 의 일환으로 열리는 "사회와 영화"행사에 참가,한국영화전을 주최하게 된다. 27일~4월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한국영화걸작회고전에서는 48년 제작된 "마음의 고향"등 2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4월27일~5월6일 계획된 "동숭한국영화기획전"에서는 ...

한국경제 | 1994.03.07 00:00

대종상영화제집행위원회는 올해부터 대종상영화제에 최고인기배우상을 신 설,영화팬들의 투표로 최고인기배우를 뽑는다. 영화출품여부에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이름을 관제엽서 혹은 팩스 를 이용 영화제사무국에 보내면 된다. 접수마감 3월29일. 서울 중구 필동 3가 28의1 대종상영화제사무국. 팩스(2 63)5547

한국경제 | 1994.02.26 00:00

임권택 감독의 판소리 영화 `서편제''가 30일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1백만관 객 돌파기록을 수립한다. 지난 4월10일 개봉된 이래 대종상과 제1회 상해국제영화제 등을 수상한 ` 서편제''는 최초 개봉관인 단성사에서 1백96일간 84만6천4백27명이 관람한 것을 비롯, 서울시내 개봉관에서만 1백만관객 돌파의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경제 | 1993.10.30 00:00

윤삼육 감독의 우리영화 ''살어리랏다''가 오는 7월1일부터 열리는 제18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한다. ''살어리랏다''는 한 백정의 양반사회에 대한 원한과 복수를 다룬 시대물로 올해 제3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이덕화씨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우리 영화계는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는데 지난 89년 임권택감독의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열연한 강수연씨 가 여우주연상을 차지했으며,91년에는 이두용감독의 ...

한국경제 | 1993.05.27 00:00

제31회 대종상영화제의 최우수작품상은 "서편제"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서편제"는 임권택감독이 감독상을,정일성기사가 촬영상을 받는등 6개부문 을 석권했다. 한국영화인협회와 삼성그룹의 공동주최로 10일 오후5시 국립극장대극장에 서 열린 올해 대종상영화제에서 남녀주연상은 "살어리랏다"의 이덕화와 "결 혼이야기"의 심혜진에게 돌아갔다. 남녀조연상은 "하얀전쟁"의 이경영과 "눈꽃"의 이미연이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심사위원특별상에는 정지영감독의 ...

한국경제 | 1993.04.11 00:00

제3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서편제''가, 감독상에 ''서편 제''의 임권택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또 남우주연상에 ''살어리랏다''의 이덕화, 여우주연상에 ''결혼이야기''의 심혜진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경제 | 1993.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