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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중국올로케이션도 최초로 기록된다. 신생영화사 IMC(대표 김재현)가 * * 창립작품으로 내놓을 "이도백화"가 화제의 영화. * * * * IMC는 지난해말 공연윤리위원회에 제작신고를 마쳤고 최근 중국 장춘 * * 영화제작소와 현지촬영 협조 계약을 체결했다. * * * * 연변TV의 일급배우인 조선족 양미(23)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지난 * * 2월8일 문화체육부로부터 외국인 영화출연 승인도 받았다. * * * * IMC는 현재 중국당국에 ...

한국경제 | 1994.03.12 00:00

영화진흥공사(사장 윤탁)는 11일 오후7시 힐튼호텔컨벤션센터에서 "제44 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축하연"을 갖는다.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는 태흥 영화사의 "화엄경"(감독 장선우)이 영화예술창안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 | 1994.03.10 00:00

... 고국으로 돌아와 연극배우가 되었다. 그무렵 미국 헐리우드로 건너가 55년 "스텔라"라는 작품에 첫 출연을 하여 영화배우생활을 시작했으나 매커디선풍에 밀려 아테네로 돌아오고 말았다. 영화감독 슐즈 닷신과 재혼 한 그녀는 60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일요일은 참으세요"와 "페트라"등 수작으로 스타덤에 올라섰다. 67년 군정반대에 앞장을 섰다가 시민권을 박탈당하고 70년에는 국외로 추방되었으나 반독재투쟁을 그치지 않았다. 74년 군정붕괴와 더불어 귀국 ...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어메리칸드림이다. 최선을 다한 정복과 쟁취의 열정은 숭고한 것이지만 때로 탐욕이 지나쳐 광기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이 길렌할감독의 경고다. 그 대표적인 예로 든 것이 이해관계가 충돌되는 인종간의 갈등이다. 그러나 돈과 우월주의로 가득한 광기와 격렬한 사랑의 열정을 대비시킨 것은 다소 작위적인 설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의 두 토끼를 쫓은 결과다.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연패한 바바라 허쉬의 지적이고도 농염한 연기가 인상적이다. (12일 단성사개봉)

한국경제 | 1994.03.07 00:00

.영상자료원이 대규모 한국영화전을 잇따라 개최한다. 영상자료원은 이달 대종상영화제 행사로 치러지는 "한국영화걸작회고전"에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것을 비롯, 4월에는 동숭아트센터 개관5주년 기념행사 의 일환으로 열리는 "사회와 영화"행사에 참가,한국영화전을 주최하게 된다. 27일~4월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한국영화걸작회고전에서는 48년 제작된 "마음의 고향"등 2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4월27일~5월6일 계획된 "동숭한국영화기획전"에서는 ...

한국경제 | 1994.03.07 00:00

"미국은 문화부가 없기때문에 개인이나 그룹활동과 같이 예술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은 없으며 주정부는 기금을 조성, 박물관과 문화센터 그리고 페스티벌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몇몇 주정부들은 장려금 등의 지원정책으로 영화제조업자들에게 서어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올던 스톨링즈 미대사관문정관은 미국정부는 헌법 제1조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최대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예술행위도 법적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민간위주의 문화경영을 꾸려가기 때문에 ...

한국경제 | 1994.03.05 00:00

대종상영화제집행위원회는 올해부터 대종상영화제에 최고인기배우상을 신 설,영화팬들의 투표로 최고인기배우를 뽑는다. 영화출품여부에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이름을 관제엽서 혹은 팩스 를 이용 영화제사무국에 보내면 된다. 접수마감 3월29일. 서울 중구 필동 3가 28의1 대종상영화제사무국. 팩스(2 63)5547

한국경제 | 1994.02.26 00:00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발족한다. 외화를 수입하지 않고 우리영화만을 제작하는 황기성사단 지미필름 신씨 네 영화세상 기획시대 박광수필름 태흥영화사 등 15개영화사 대표들은 28 일 오후 3시 힐튼호텔에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창립대회를 갖는다. 한편 기존 한국영화업협동조합도 지난 21일 정기총회에서 그 명칭을 한국 영화제작협동조합으로 변경키로 결정해 영화제작사협회가 양립하게 됐다.

한국경제 | 1994.02.26 00:00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발족한다. 외화를 수입하지 않고 우리영화만을 제작하는 황기성사단 지미필름 신씨 네 영화세상 기획시대 박광수필름 태흥영화사 등 15개영화사 대표들은 28 일 오후 3시 힐튼호텔에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창립대회를 갖는다. 한편 기존 한국영화업협동조합도 지난 21일 정기총회에서 그 명칭을 한국 영화제작협동조합으로 변경키로 결정해 영화제작사협회가 양립하게 됐다.

한국경제 | 1994.02.26 00:00

지난해 10월20일 개막됐던 "프랑스 퐁피두센터 한국영화제"가 21일 폐막됐 다. 4개월간 한국영화 대표작 85편을 상영했던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리 영화 14편이 수출되고 유럽 및 세계각지에서 유사한 한국영화제개최제의를 받는 등 한국영화의 세계화에 한걸음 다가서는 성과를 올렸다. 임권택감독의 "연산일기"등 6편의 영화(불의딸,티켓,씨받이,안개마을,아다 다)를 비롯,이두용감독의 5편(청송으로 가는 길,내시,장남,뽕,물레야 물레야 )배창호감독의 ...

한국경제 | 1994.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