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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요기 한약재, 매기부진으로 약세...부분적 내림세보여

      비수요기에있는 한약재가 매기부진으로 약세를 면치못하고있는 가운데 부분 적으로 내림세를 보이고있다. 12일 경동시장등 관련상가에따르면 계절적으로 비수요기가 지속되면서 소비 가 둔화되자 간장보호제인 구기자 상품이 6백g당 5백원이 떨어져 8천원에 거래되고있다. 또 산수유도 상품이 6백g당 5백원이 내려 7천5백원의 약세를 나타내고있다. 게다가 보약인 백봉령과 소화제인 진피도 상품이 6백g당 8천원과 8백원의 바닥세를 면치못하고있고 이뇨제인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할부금융사 업종 제한안해..재경원, 인가조건 하순 발표

      ... 설립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예상돼 제한을 두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당국자는 그러나 "같은 계열그룹에서 할부금융사를 2개이상 설립할 경우 할부금융회사가 난립해 과당경쟁과 그에따른 소비자극의 우려가 있어 계열 기업군에 대해선 1개사로 제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말 현대 대우 기아등 3개 자동차회사와 할부금융회사 설립 준비를 마친 기은팩터링 동양팩터링파이낸스 코오롱신판등 6개사에 대해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현대자동차에 대한 미국 딜러들 만족도 크게 향상

      ... 딜러소속 정비원의 급료를 올리는 한편 광고지원도 늘렸다. 물론 차종을 다 양화했고 마진을 늘려줬다. 자신에게 이로운데 자동차를 많이 팔지않을 수가 없게 만들었다. 현대는 그러나 이지역의 판매는 15만대수준에서 갑자기 늘리지 않는다는 전 략이다. 이미지제고를 위해서는 우선 딜러만족도는 물론 소비자만족도를 상위클래스 로 올려놓아야한다는 판단에서다. 한번 손상된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은 그렇게 힘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5.02.12 00:00

    • 미국 또 금리 인상 조짐..외환/채권투자자 전망

      ... 1.5185마르크로 1페니히 가량 떨어졌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한때 58포인트나 올랐으나 채권시장의 인플레 우려가 전해지면서 매도물량이 늘어 상승폭이 6포인트로 줄었다. 전문가들은 오는 14일과 15일 발표될 1월 소매판매실적과 소비자물가. 설비가동률 등이 경기과열 신호를 나타날 경우엔 FRB의 금리인상 시점이 3월말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일본 산와(삼화)증권 미국현지법인의 수석연구원인 미셜 로린은 현재 유러달러 3월물 수익률과 연방기금 금리의 ...

      한국경제 | 1995.02.12 00:00

    • 컴퓨터통신망 이용 기업활동 '한몫'..영업활동 주요수단

      ... 100여개사를 넘어섰으며 참가기업의 업종도 아양해져 컴퓨터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건설 유통 식품업체들에까지 컴퓨터 통신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컴퓨터 등 외국기업들도 PC통신서비스를 국내에 실시해 국경없는 소비자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한국PC통신은 하이텔에 기업체들을 위한 별도의 통신광장을 설치하고 업종별 포럼등을 마련해 관련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또 홈쇼핑 온라인여론조사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실시하고 ...

      한국경제 | 1995.02.12 00:00

    • 맥주 작년 한해 1인당 80병 마셨다...국세청

      ... 술은 1인당 맥주 80.3병,소주 53.1병,막걸리 9.7병 위스키 1.1병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모두 3백16만5천5백 38kl로 전년에 비해 9.1% 늘어났다. 이중 소비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것은 위스키로 37.3% 증가한 1만6천3백 69kl가 출고됐고 맥주는 12.5% 늘어 1백72만7천4백20kl가 소비됐다. 또 소주는 82만2천3백88kl가 출고돼 9.3% 늘어났다. 막걸리는 유일하게 ...

      한국경제 | 1995.02.12 00:00

    • [가정/여성] 쓰레기 종량제..조기 정착위해 기업협조 긴요

      ... "쓰레기종량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8일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종량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주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또 이규용 환경부폐기물정책과장,이승무 연세대 화공과교수,김승규 서울시청소국장,최춘자 여협소비자모니터,안기희 민자당환경정책국장,박지완 롯데쇼핑총무부장,윤명식 부림제지회장, 박종식 삼성지구환경연구소장등이 참석,쓰레기종량제 조기정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제기된 문제와 개선방안을 소개한다. 첫째 봉투가 너무 얇아 잘 찢어지고 속이 ...

      한국경제 | 1995.02.12 00:00

    • 도요타자동차 순익 급증..작년 하반기 78% 늘어 15억불

      ... 설명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일본 최대자동차회사인 도요타의 순익이 대폭 늘어난것을 시작으로 일본자동차시장이 올들어 활황을 띨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경기가 좋았던 지난 80년대후반에 차를 구입했던 일본의 소비자들이 새차구입에 나서고있기때문에 올들어 내수가 계속 늘어날것"이라고 전망한뒤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자동차판매는 전년대비 2.1%늘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도요타의 원가절감에 언급,"신차개발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중 모두 ...

      한국경제 | 1995.02.12 00:00

    • 미국, 담배 양해각서 개정 .. 우리요구 수용키로

      ... 없다"면서 동의했다고 말했다. 한-미간 담배 양해각서는 지난 89년에 체결됐는데 그 내용은 외제담배의 판촉과 광고를 무제한할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국민보건위생과 관련해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외제담배에 대해 특별소비세를 한갑당 4백60원으로 고정시킨데 대해서도 우리정부는 인플레요인와 지자제 실시를 앞둔 지방세수증대 필요성을 감안해 특소세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담배 양해각서가 개정될 경우 외제담배에 대한 특소세를 인상하고 방송 광고도 ...

      한국경제 | 1995.02.11 00:00

    • 이삿짐 파손/분실피해 .. 업자 보증금 예치 의무화

      앞으로 이삿짐센터를 이용한 소비자들이 이삿짐의 파손 또는 분실등의 손해를볼 경우 손해배상합의서 등을 첨부, 시.군.구으로부터 피해발생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증보험회사나 자동차운송알선사업조합에서 보상금을 받을수 있게 됐다. 10일 건설교통부가 마련, 시행에 들어간 이사화물취급 관련 피해 보상 이행보증금등의 운영요령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이삿짐센터들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즉시 손해배상을 할수있도록 피해보상이행보증금 예치 또는 보증보험에 ...

      한국경제 | 1995.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