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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교통난 완화를 위해 이번 봄바겐세일부터 백화점들의 주차장이 유료화된후 고객들의 배달의뢰및 통신판매이용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세일이 시작된 지난14일부터 3일간 배달건수가 모두 9천3백27건으로 지난해 동기의 6천4백64건 보다 44.3% 늘었으며 통신판매실적은 16억6천만원으로 57%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하루평균 배달의뢰건수와 통신판매실적이 1천3백여건 ...

한국경제 | 1995.04.18 00:00

... 주변의 간선도로및 이면도로에 대한 불법주차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특히 주말과 일요일에는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교통소통촉진 현장본부를 백화점밀집지역에 설치, 백화점의 교통대책 이행실태 여부 백화점부설 주차장의 유료화 인근 주차장활용 여부등을 지도,감독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백화점들은 고객들의 버스 지하철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버스 토큰이나 지하철 승차권을 무료로 주는 한편 백화점주변 에 주차공간을 확보,백화점을 순환하는 ...

한국경제 | 1995.04.14 00:00

여의도 63빌딩 순복음교회 파천교 상류인터체인지 앞등 한강고수부지에 설치된 4개 주차장의 주차료가 올 상반기중 인상되고 잠실.뚝섬지구의 주차료가 유료화된다.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11일 열린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2급지로 지정된 63빌딩 앞 주차장과 3급지로 지정된 그외 주차장의 급지를 1급지로 상향, 상반기중 주차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30분당 3백~4백원을 받는 이들 주차장의 주차요금이 빠르면 상반기중 30분당...

한국경제 | 1995.04.12 00:00

... 대형 공용주차장과 백화점과 연 계성이 높은 지하철환승역에 별도의 전용주차공간을 조성, 신세계 롯데등 도 심의 백화점까지 셔틀버스로 고객들을 수송토록할 방침이다. 또 세일기간중 자가용의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백화점 주차장의 유료화를 적극 추진키로 하고 주차장의 무료 사용비용이 상품가격에 전가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 위반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시는 세일기간중 최대한의 단속공무원을 동원,백화점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 차단속을 강력히 실시해 시민들이 ...

한국경제 | 1995.04.10 00:00

... 케이블TV방송 한달째인 3월말 현재 목표의 60%수준을 약간 웃도는 선에서 머물러 있는 것으로 밝혀진 때문이다. 프로그램공급업자(PP)로부터 프로그램을 받아 가입자들에게 전해주는 지역방송사업자(SO)들은 이에따라 케이블TV 유료화시기가 또다시 늦춰지는 것이 아닌가하고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SO와 전송망구축사업자(NO)들은 최근 공보처주관의 한 회의에서 이를두고 "책임 떠넘기기식"의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전송망은 SO로부터 아파트등 공동주택이나 개인주택의 ...

한국경제 | 1995.04.06 00:00

... 이상으로 차량 10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는 건물은 당 5백원,규모에 관계없이 주차장 규모가 10대 미만인 건물은 당 3백50원의 교통유발금을 부과키로 했다. 시는 그러나 당 5백원이 적용되는 건물중 건물주가 부설주차장을 유료화 하거나 10부제등 각종 교통감축 프로그램을 1년중 9개월 이상 실시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최고 50%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도 오는 6월부터 교통량을 감축하는 기업체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액을 최고 50%까지 ...

한국경제 | 1995.04.05 00:00

오는 6일부터 서울시내 교회나 성당 사찰등 대형 종교시설 주변지역에 주말등 종교의식 시간대에 한해 일시주차가 허용되며 결혼예식장 주차장이 주말에 유료화된다. 서울시는 3일 일부 대형 종교시설의 종교의식 시간대에 많은 차량이 몰려 주변지역 도로의 소통장애와 보행에 큰 불편이 야기되는데 따라 오는 6일 부터 대형 종교시설의 주변지역중 차량등의 소통에 지장이 없는 곳에 종교 의식 시간대에만 입간판을 설치,일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 시는 ...

한국경제 | 1995.04.03 00:00

... 말했다. 특히 도심,부도심,지하철 3급지 외곽 주차장은 모두 평균 주차시간이 10분~14분가량 줄어들어 주차 공간이 여유있게 됐으나 승용차 이용자들이 지하철을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건설한 지하철 4급지 환승주차장의 주차시간은 30분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유료화된 시.구청의 주차장은 시청의 경우 하루 평균 78대, 구청의 경우 평균 2백36대씩 주차 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

한국경제 | 1995.04.01 00:00

... 도로의 조기개설과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이를위해 올 상반기중 "민자유치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후 내년부터 건설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민자유치를 위해 이들 도로 사용을 유료화하고 참여업체에게는 도로주변에 주차장 주유소 위락시설등의 부대사업을 운영할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등 이들 민자유치대상 4개 도로건설사업은 대우건설과 태흥건설이 이미 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등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경우 주차료가 현재 2시간이내 30분당 1천2백원에서 최초 30분 2천원, 15분당 1천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2급지는 30분당 5백원이 1천원으로,15분 초과시 5백원이 추가된다. 또 시.구청사의 주차장이용이 이날부터 유료화돼 서울시청과 중구청은 30 분당 1천5백원,중구청이외의 20개 구청은 30분당 1천원이다. 다만 민원인에 한해 1시간동안은 주차료를 받지않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무료이다. 이밖에 불법주차 견인료도 2.5t미만이 2만원에서...

한국경제 | 1995.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