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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정 > 한종우 성곡언론문화재단이사장

      22일 오후 종로구 사직동에있는 "장원"에서 성곡재단이 지원한 해외연수언론인출신 모임인 "성우회"회원들을 위한 송년의 밤을 개최할 예정.

      한국경제 | 1992.12.17 00:00

    • <문화계 소식> 중국에 '금병매' 해금 여론

      중국에서 아직 금서로 묶여있는 고대소설 "금병매"를 해금하자는 여론 이 일고있어 화제. 중국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에서 나오고 있는 격월간지"시대의 조"최 근호는 "금병매"를 에로서적으로 취급,금기시할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쉽 게 읽을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글을 실었다. "금병매"는 중국에서 1957년 1,000부만 인쇄,간행됐다."금병매"에는 여 성을 모욕하는 묘사들이 많아 일반서민이 읽어서는 안되고 고급간부들이 참고용으로 읽어도 좋...

      한국경제 | 1992.12.17 00:00

    • 신세계 천호점 개점 ... 지상6층 4천990평

      ... 천호점이 17일 개점했다. 구목산백화점을 장기임차,새단장한 이 백화점은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4천9백90평(매장면적 2천6백70평)규모의 지역밀착형 백화점이다. 신세계는 천호점의 기본컨셉트를 강동의 생활패션백화점으로 설정,패션을 지향하는 30~40대 주부와 20대 신중산층의 생활문화욕구충족을 위한 서비스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하1층은 식품관,지상1층 패션잡화,2~4층 남녀의류,5층 생활용품및 이벤트홀,6층은 문화센터로 꾸며져 있다.

      한국경제 | 1992.12.17 00:00

    • < 동정 > 김낙준 출판협회회장

      16일 오전11시 출판문화회관에서 "93 책의 해"조직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 조직위는 내년 한해동안 "책의해"행사를 전담한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

    • 민자당 대학생조직 '나라사랑실천본부' 대구지역서 암약

      ... 산하 5개 비밀청년조직이 최근 일제히 사무실을 폐쇄 하고 물밑활동에 들어갔다. 이들 단체는 지난 8.9일께 일당동원 등 불법활동 증거가 될 자금지출 내역서.회원명부 등 주요 서류들을 회원들의 집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 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새벽 수성구 범어2동 구문화방송> 옆 킹돔오피스텔에 있는 나사본 산하 2개 단체의 사무실을 경찰이 압수수색한 직후 다른 단체들도 일제히 근거지를 옮겼다"고 말했 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

    • < 동정 > 서경보 세계초대법왕

      14일 일본에서 세계평화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초대이사장에 취임 하고 6월 법왕 취임공로로 일본 불교종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

    • 한신코아 광명점 오늘 문열어...연면적 6천6백여평

      ... 철산동에 연면적 6천6백4평, 지하3층 지상4층 규모의 한신코아 광명점을 16일 개점한다. 한신코아 광명점은 40만명이 살고 있는 광명지역의 지역밀착형 가족백 화점으로서의 이미지를 가꿔나가기 위해 독특한 분위기의 매장구성과 각 종 문화교실 및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 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전주, 서울 노원, 대전에 점포를 갖고 있는 한신코아는 광명점에 이어 93년 하반기에는 성남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

    • 색깔논쟁 중지 촉구...각계원로 22명 성명

      이돈명 전 조선대 총장, 김찬국 전 연세대 부총장, 김관석 목사, 김승 훈 신부, 고은 시인 등 학계.종교계.문화예술계 원로 22명은 15일 공동 성명을 내어 "최근 특정 정치인에 의해 거론되고 있는 이른바 `색깔논쟁 ''은 민주시민의 건전한 양식과 과거경험에 비춰 민주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이른바 색깔논쟁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공동성 명에서 "지난 냉전시대의 통치물인 `색깔문제''가 ...

      한국경제 | 1992.12.16 00:00

    • < 동정 > 이규징 국민은행장

      건전한 여가선용과 새로운 직장문화 창달을위해 20일까지 잠실 롯데화랑에서 정기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

    • "어떻게 이럴수가 ... "..기관장대책회의에 경악 분노 비등

      ... 일이 터져 놀라우며 고급공무원들의 중립의지가 약한 것같다"고 말했다. 전남도청의 한 직원은 "우리 고장에서는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대책회의에서 지역기관장들이 지역감정을 부추겼다니 너무 실망스럽다며 개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려대 김일수교수는 "부산 파문은 우리의 선거문화가 아직 성숙되지 못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민의 모범이 돼야할 기관장 이 준법정신을 망각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