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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V투어] 최강 독주 속 중위권 다툼 치열

      ... 삼성화재와 현대건설이 2회 연속 우승을 휩쓸며 1강 체제를 굳힌가운데 배구 V투어 잔여대회가 전력이 엇비슷한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2위 다툼으로펼쳐질 전망이다. 올 시즌부터 6차례 대회 성적을 합산해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을 도입하 탓에 만약 각 대회에서 꼴찌나 하위권에 처지면 대폭적인 순위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중위권들의 순위다툼은 치열하기만 하다. 남자부는 삼성화재가 1,2차 대회에서 주포 신진식이 빠졌지만 김세진의 화려한부활과 2년차 ...

      연합뉴스 | 2004.01.12 00:00

    • 프로축구, 전.후기리그 뒤 플레이오프

      올 해 K리그는 전.후기리그로 나눠 치러지며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 협상 및 계약은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에이전트와 선수 친권자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되며 내년 입단 선수부터 완전연봉제가 ... 리그당 12경기씩 모두 24경기를 뛰게 됐고, 리그별 1, 2위팀이 4강 크로스토너먼트의 플레이오프를 벌여 승자끼리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다만 후기 1, 2위팀이 전기와 동일 또는 중복될 경우에 대한 문제는 향후 실무위에서 처리키로 했다.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배구 V투어] 경기대, 대학판도 돌풍의 핵

      ... 일단 B조 판세를 평정하는데 성공했다. 대학부 시리즈는 4개팀씩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이경석 경기대 감독은 접전이 예상됐던 경기를 쉽게 마무리하고도 "대학배구는여전히 모른다. ... 가장 많은 4개의 블로킹을 잡아내 주위의 장신 공격수들을 머쓱하게 했다. 지난 시즌 슈퍼리그를 제패한 디펜딩 챔피언 한양대의 신춘삼 감독은 "올 겨울대학배구 판세는 정말 점치기 어렵다"며 "굳이 평가한다면 경기대가 가장 무섭다.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프로농구] TG삼보, 한 시즌 최다승 도전

      ... 2001-2002시즌에는 18승36패로 9위로 처졌으나 지난 시즌 김주성이 입단하자 32승22패로 3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 우승컵까지 품에 안았고 신기성이 가세한 올시즌에는 초반부터 선두로 나섰다. 올시즌 기록상 드러난 TG 전력의 최대 ... KCC와는 2승2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고서울 삼성, 서울 SK, 안양 SBS에 1패씩을 당했다. 반면 지난 해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대구 오리온스와 부산 KTF, 울산 모비스에게는 각각 4전 전승, 인천 전자랜드에게는 3연승을 달리고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프로축구 전.후기리그 도입 검토

      ... 열고 지난해 실시한 통합리그 대신 전.후기리그제를 도입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이사회에 상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각 팀은 리그당 12경기씩 치러 모두 24경기를 소화하며전기리그와 후기리그 우승팀이 일본 J리그처럼 챔피언 결정전을 벌이는 방식이 유력하다. 지난 96년 이후 8년만에 전.후기리그를 도입함에 따라 경기수는 지난해 팀당 44경기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지만 리그 중간에 컵 대회를 추가해 부족한 경기 수를메울 방침이다. 연맹의 이같은 움직임은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지인진, 영국서 브로디와 재대결

      석연치않은 판정 번복으로 아쉽게 챔피언 벨트를놓쳤던 세계복싱평의회(WBC) 페더급 1위 지인진(30.대원체육관)이 동급 2위 마이클브로디(29.영국)와 영국에서 재대결한다. 대회 개최 장소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온 지인진의 매니지먼트사 ... 구체적인 연습계획을 마련한 뒤 여주 등지로 전지훈련을 떠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브로디와 영국에서 챔피언결정전을 벌인 지인진은 2회 1차례 다운을빼앗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2-0 판정승을 거뒀으나 약 1시간 뒤 WBC ...

      연합뉴스 | 2003.12.22 00:00

    • [아이스하키] 한라, 챔프결정전 2연승...우승 눈앞

      실업 최강 한라 위니아가 2003 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학 강호 고려대에 파죽의 2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정규리그 우승팀 한라는 18일 저녁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조종하의 선제골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고려대를 3-2(2-0 1-0 0-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라는 5전 3선승제로 치뤄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2승을 기록해 대회 3연패 달성이 한층 유리해졌다.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 아이스하키 챔피언결정전 16일 개막

      `실업의 수성이냐, 대학의 반란이냐.' 국내 빙판의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2003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오는 16일 오후 7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막을 올린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에는 정규리그 우승팀 한라 위니아와대학 강호 고려대가 운명의 맞대결을 벌인다. 챔피언 트로피 3연속 수상을 노리는 `미니 대표팀' 한라는 백전노장 심의식,송동환 등을 앞세워 전승 우승을 노리지만 고려대는 대학 특유의 패기를 앞세워 ...

      연합뉴스 | 2003.12.15 00:00

    • [아이스하키] 한라.고려대, 챔프결정전 격돌

      대학 강호 고려대가 라이벌 연세대를 꺾고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12일 저녁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3강원도컵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김원중이 2골을 터트리는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연세대를 4-3(1-03-1 0-2)로 누르고 종합전적 2승1패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학 지존에 오른 고려대는 이로써 모빌엣지에 2전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한 실업 최강 한라 위니아와 ...

      연합뉴스 | 2003.12.12 00:00

    • 올해 스포츠뉴스 톱에 이승엽 亞홈런 기록

      ... 최악의 부진(이상 17표)도 올해 스포츠팬들의 뇌리에 남았던 뉴스였다. '투혼의 여전사' 이인영의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등극은 15표를 얻어 10대뉴스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외팔 투창 선수인 허희선의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 선정과 ... 이인영(32.루트체육관)이 9월 2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특설링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10회)에서 동급 3위 칼라 윌콕스(34.미국)를 9회 1분40초만에KO승을 거두고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 2001년 ...

      연합뉴스 | 2003.12.10 00:00